YG 2006년 연말 시상식 출연거부글
Message from YG [20061113]
시상식 출연 여부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시상식의 참여 여부인데요,
아쉽게도 세븐을 포함한 YG 가수들의 가요 시상식 출연을 모두 자제할 예정입니다.
가요 시상식이라 함은 지난 1년 동안의 가요시장을 뒤돌아보며
기쁜 마음으로 치러져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국내 음반 시장이 처한 최악의 상황은
그 누구를 축하해주고 축하 받을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은 국내 음악시장에 비해 가요 시상식이 너무 많다는 점도 큰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수많은 시상식들의 각기 다른 선정 기준으로 인해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놓고 지난 몇 년간 많은 음반기획자들이 함께 고민해온 상황입니다만
서로 다른 입장차이로 인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시상식에 출연하지 않는 일이 불황의 음반 시장에 도움이 되는 일은 결코 아닙니다만,
작아진 의미의 상을 기대하기보다 좋은 신인 가수와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7년 작년보다 더 최악의 상황인 가요계 관련 기사
음반시장 ''고사 위기'' 2000년 4000억에서 작년 840억으로
세계일보 | 기사입력 2007-09-11 20:00
‘악’… 음반시장 7년새 7분의1 토막
기사 게재 일자 2007-10-20
가수들이 운다…올 음반시장 600억 '최악'
조이뉴스24 | 기사입력 2007-09-28 17:38 | 최종수정 2007-09-28 17:50
28일 음반사 및 디지털 음악서비스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반시장이 올해 처음으로 700억원 아래로 주저앉아 600억원대(레코드반출가 기준)라는 사상 최악의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는 지난해 850억원 수준보다 약 200억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2000년 음반시장 호황기 때 보다 무려 5분의 1 이상 줄어든 수치이다.
종종 느껴온 건데, 괜한 발언으로 소속가수들 피보지 않게 신중한 발언 해주시길..
세븐은 아돈삘굿님 말씀 처럼 대상격에 속하는 큰상에 들만큼 히트를 못쳤잖아요.
와.. 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양싸 싫어ㅜㅜㅜㅜ 막 올리는 듯한 글들때문에 오해도 많고 빅뱅이들도 많이 까였음.....그냥 양싸만 가만히만 있어줘도 빅뱅이 까일이유가 사라질것같음..........
막 올리신 글은 아니에요 그냥 워낙에 와이지가수들이 한번 공객기간을 가지면 워낙에 그 시간이 길기도하고 사장님은 회사 돌아가는 사정등을 몇달에 한번씩 팬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글을 쓰신거에요 그래서 공백기간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의 현황이나 앨범속도나 요즘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사정등 혹은 신인들의 이야기등 정말 소소하고 팬들과 회사만의 갭을 좁혀주는 너도나도 읽고 그렇구나 라고 이해할수 있던 글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다들 사장님이 글만 올렷다하면 눈에 불을켜들고 글의 목적과는 다르게 다들 제각기 다른 의미를 붙이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빅뱅이 까이는건 저도 안탑까지만 사장님이 가만히 있는다고
빅뱅이 까일이유가 사라진다는 건 좀 아는듯싶네요 아무튼 원래 프롬와이지의 글은 정말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들을 보여줫던 글이었는데 이렇게 글을 오만가지 흉직한 의미가 부여되어서 사람들에게 와이지모두다 비판받는게 마음이 안좋네요
사람들이 전부다 yg와 엠넷간의 숨겨진 싸움을 다 알아야 하는건가? 전 아무것도 관심없는 그냥 단순 일반인인데요. 작년에 그난리를 떨어서 상받은 사람들 뻘쭘하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거짓말 히트치니까 나오는거 진짜 우스워보이는데요. 빅뱅한테 없던 감정이 다 생기려고하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