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고 느껴질때 / 솔바람과 함께
(청람 진병재)
내가 혼자라고 느껴질때
검푸른 호숫가 빛나는
별빛을 가슴에 꼬옥 안아 보세요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벗이
마음의 문을 곱게 수놓고
두손 내밀어
나를 반겨줄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혼자라고 느껴질때
봄의향기 물씬 풍겨오는
들길을 거닐어 보세요
아리따운 그녀가 어느새 내곁에
넌즈시 자리할테니까요
나에게 속삭이듯 건넨 귓속 에인 말이
보드랗게 굳은 마음을
풀어 헤치네요
보이지 않는 숲사이로
고운님 행여 들여 낼세라
감추우고 또 감추우고
내 그리 가슴 아파할때
홀로 있을 서러움 느낄때
당신의 말 한마디
소낙비 비리고 잡다한 것 쓰러가듯
형언 할 수 없는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여느때처럼 스치워 지나가는
순간들을 꽃 광주리에
곱게 치장하고
밝은 미소 담아 변치않을 영원함그대로
그래서
내가 혼자라고 느껴질때
하나 하나 꺼내어
깊이 간직할 붉을 홍혼빛 홍매화 꽃으로
거듭나 깊은정을
가슴속에 아롬새겨 봅니다.
정겨움 주고받을
그리던 님이
성큼 내곁에 다가와 있을테니까요
혼자라고 느껴질때...,
첫댓글
솔바람님 방가워요
오늘도
곱고 좋은
감성의 예쁜글 쓰셨나바요 ~^^
글이
애달 프면서두
참으로 곱기도
예뿌기도 넘좋으네요 박수 👏 👏 좋은글
감사히 읽고 다녀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울 뿜뿜님 방가 방가요
내 마음 그리도 알아주시니~
밤이 깊어가네요
울 뿜뿜님 늘 방가요
오늘은 컨디션이 꽝~
주식이 엄청 빠졌어요
1000만원 잃었네여~
와우 울 뿜뿜이닷
좋은하루
지도 마니 꼴았네요.
사할린님 반갑습니다
그러셨어요~ㅎ
글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화욜되세요~^^
솔바람님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지금은 주식할 때가
아닌데 어째요
돈잃고 비도 오구
기분은 꽝 이겠네요
에궁 그래야
주식 시장도
밥 먹고 살지요
기분 전환하는 밤
되세요
굿나잇
보디스님 반가우신님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간밤에 이슬비가 왔는지
창가에 방울이 맺혀있네요
글에 고운 인사주심 감사드립니다
참고 하겠습니다~ㅎ
행복한 화욜되세요~^♡^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김석화님 반갑습니다
늘 고운 댓글 주심 감사드려요
행복한 화욜 맞이하세요~^♡^
내가 있잖소
ㅎㅎ
배드민턴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화욜 하룻길도 해피데이입니다~^^
ㅎㅎ
솔바람님 ~~
굿모닝 ~~
혼자라고 느껴질 때..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해피데이!!
미지누나 방가요
아침식사 하셨지요
해 맑은 화욜 아침입니다
여느때처럼 기분도 상쾌하구요
누나도 오늘 계속 해피데이하세요~^♡^
@솔바람과함께
ㅎㅎ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