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여러분!
임진년 한해 여러분과 함께하여 더 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갈무리 하였습니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가 이렇게 뜻 깊은 공간을 만들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나아가 우리 모두의 꿈을 실현 가능케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혼자 만의 꿈은 그냥 꿈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하는 꿈은 현실 가능한 공간에서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면서
공동의 목표 아래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혹서기도, 폭풍우도, 혹한에서도 , 폭설속에서도 우리들은 늘 함께 하였습니다.
동지여러분!
여러분은 정말 위대한 일에 동참하셨고, 또한
현명하신 선택을 하셨습니다.
하여 여러분을 더욱 존경하고, 더욱 사랑합니다.
우리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는 외로워 둘입니다.
동지여러분!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며,
내일은 내일 또 다시 새로운 태양이 솟아 오를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태양은 늘 오늘과 같은 것은 아니랍니다.
일일신 하고 유일신 하지 못하면
결국 과거로 회기하고, 과거에 발목잡혀 운신의 폭이 점점 좁아 질 것입니다.
내일이면 계사년 신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봉사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아름다운 동행의 길에 늘 함께 하시라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나아가 회원 상호간 더불어 행복해 지는 인천남부지부로 거듭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임진년 마직막 날!
동지여러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빌면서 여기서 갈무리 하겠습니다.
동지여러분! 사랑합니다...
2012. 12. 31(월)
지회장 김주식 올림
첫댓글 2012년 임진년 한해! 사랑으로 그리고 채찍으로 남부지부를 이끌어 주신
중앙상임 김기홍 고문님과 지부고문이신 이운태, 김경선, 김상헌, 문종무, 신원섭, 박찬석, 이은미 고문님게도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특히 조직위원회 윤옥희, 이화 위원장님! 정영숙 중앙여성부위원장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더하여 18개 분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도 사의를 표합니다.
무엇보다 감사드려야 할 우리 회원동지 여러분! 여러분이 계셨기에 그러고 여러분과 함께하였기에
기쁨이 두배가 되는 보람있는 한해 였습니다.
새해에는 서로가 서로를 더 사랑하는 한해가 되었어면 합니다.
임진년의 사랑이 계사년으로 이어져 굳건한 대동단결로 맺어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기어보비 하는 박사모 남부지부로 거듭나는
계사년이 되었어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헌신적인 노고를 마다치 않으신 우리 윤지총무님! 감사했고, 고마웠습니다.
님의 봉사가 아름다운 한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