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림의 ‘우리작가 그림책’은 우리나라 작가들이 손과 마음으로 정성껏 쓰고 그린 창작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교과 연계:
누리과정 사회관계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
초등학교 2학년 2학기 국어 1. 장면을 떠올리며
····························································
도서명 : 《큰일 났다》
김기정 글 전민걸 그림
초판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 223×266㎜(양장) | 40쪽 | 값 12,000원
ISBN 978-89-6177-237-2 77810
분류: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문학 > 그림책
국내도서 > 어린이 > 1-2학년 > 1-2학년 그림/동화책 > 1-2학년 창작동화
국내도서 > 유아 > 4-6세 > 4-6세 우리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유아 > 유아 그림책 > 유아 그림/동화책
국내도서 > 유아 > 4-6세 > 4-6세 우리나라 그림책
주제어: #말놀이 #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 #나눔 #욕심 #친구 #우리작가그림책 #김기정 #전민걸 #다림
■ 책소개
개암 한 알로 시작된 숲속 대소동
소동을 일으킨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너울너울 바람이 부는 평화로운 숲에, 어느 날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요. 바로 무지막지하고 무선 호랭이가 노루에게 배를 밟히는 사건이 일어난 거예요. 호랭이가 아파서 울고불고했으니, 이제 노루는 큰일 났겠죠. 화가 잔뜩 난 호랭이가 노루를 혼내 주러 찾아갔는데, 노루는 너무 억울하다며, 구렁이 때문에 자기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해요. 구렁이는 돼지 때문이라고 하고, 돼지는 두더지 때문이라고 하고, 두더지는 개암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이 이야기를 까마귀에 전해 들으며 재미있다고 깔깔 웃던 너구리가 개암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말이 없어지더니 잔뜩 겁에 질렸어요. 도대체 너구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맛깔스런 입말체로 전개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책 읽는 즐거움이 듬뿍!
맛난 개암 열매를 친구랑 나눠 먹기는커녕 약 올리며 혼자 다 먹으려다 실수로 개암을 땅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노루가 호랭이를 밟는 일이 일어났어요. 호랭이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는 개암을 떨어뜨린 놈이 누구인지 반드시 찾아내서 혼꾸멍을 내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별렀지요. 《큰일 났다》에서는 이렇게 화가 난 호랭이가 개암을 떨어뜨린 놈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생동감 넘치는 입말체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전개되어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한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답니다. 거기에 전민걸 작가 특유의 위트 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어린이들이 그림책 보는 즐거움에 퐁당 빠지게 하지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작은 욕심으로 일어나게 된 어마무시한 결과를 보며, 마음속에 욕심 부리지 말아야지 하는 예쁜 마음 씨앗을 심게 된답니다.
■ 저자 소개
글 김기정
1969년 충복 옥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편집 일도 했습니다. 2002년 《바나나가 뭐예유?》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야,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장승 벌타령》 《박각시와 주락시》 《비야 비야 오너라》 《금두껍의 첫 수업》〈명탐정 두덕 씨〉 등이 있습니다.
그림 전민걸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2000년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3D 애니메이션 ‘디지아트 프로덕션’에서 콘셉트 디자이너와 아트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바삭바삭 갈매기》 《치타 자전거》가 있습니다. 작가 활동 외에도 공동 육아 출신 아빠들이 꾸려 가는 ‘여러가지협동조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책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