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주신 쪽파 한 봉지,,,우리건 키도 작고 비리비리한데 이건 길고 싱싱하더군요
냉동실에 자고있던 오징어 몸둥이도 녹여서 길게 잘라놓고 파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고요
부침가루에 달걀 두개 넣고 바삭하라고 녹말가루도 좀 넣고 맥주로 반죽했어요 ㅎㅎ
미리 재료를 다 넣지않고 파 한줌씩 한쪽에 넣어 반죽을 적당히 묻히고
들기름 바른 후라이팬에 한국자씩 놓고 오징어 몇쪽 올리고 노릇노릇하게
고추도 들어가야 제맛인데 급하게 해서 배달하느라 생략했네요
아침에 남편 침맞으러 가면서 들고가려고 급하게 열쪽 만든거라 우리 먹을건 없네요
재료 남았으니 나중에 찬찬히 고추도 넣고 다시 만들어 볼 생각임다 ㅎㅎ
첫댓글 파전 맛나겠어요
막걸리 곁들이면 끝내주죠
막걸리는 없는고로 생략 ㅎㅎㅎ
맥주로 대신해도 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술은 절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