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9:45-48) 45 Then he entered the temple area and began driving out those who were selling. 46 "It is written," he said to them, "'My house will be a house of prayer';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47 Every day he was teaching at the temple. But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leaders among the people were trying to kill him. 48 Yet they could not find any way to do it, because all the people hung on his words.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첫날 예수님은 성전 예배를 이용 장사하는 무리들을 내어 쫓으셨다
그리고 이사야 56:7을 이용 그 행태(行態)를 ‘강도행위(强盜行爲)’로 규정하셨음을 본다
왜 그러셨을까? 왜 그런 조치의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셨을까?
그 이유는 초점(焦點)과 집중(集中) 그것을 와해(瓦解)시킴에 있다...본다
오래 전부터 교회들은 선교 및 전도사업이라는 명목으로 교회내 외에서 소위 장사를 해 왔다
아마도 얼마간의 물질적 유익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영적 유익과 손익계산(損益計算)을 해 본다면 훨씬 중요한 성장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결과가 되었다고 나는 주장하고 싶다
성전(聖殿)은 하나님께 초점집중장소(焦點集中場所)다 그리하여 전인예배(全人禮拜)가 되어 하나님과의 영육적교제교통(靈肉的交際交通)이 되도록 해야 하는 곳이다
예배(禮拜)를 위한 제사장(祭司長)들의 완전금주명령(完全禁酒命令) 세탁(洗濯) 목욕(沐浴) 의복(衣服) 그리고 제사절차(祭祀節次)... 성결(聖潔) 거룩(Holy) 의(義)라는 표식(表式)...
이 모든 하나님 정하신 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종교개혁이후(宗敎改革以後) 개신교(改新敎)가 잃은 기독교의 이름을 이용하면서도 기독교가 아닌 단체로 전락했다는 깨달음이 내게 있다
목사들의 의식이 목회를 하면서 교회운영난(敎會運營難)으로 인해 상업적이윤추구(商業的利潤追求)를 한다면 생계(生計)와 보나 나은 생활을 하려는 그 어떠한 생각을 갖는다는 것에 있다면-생득적자연현상(生得的自然現象)에 의한 떠오름의 걱정은 어쩔 수 없지만 – 그것조차 극복되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나의 생각이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운영(運營) 목회자(牧會者) 교인(敎人)들도 하나님의 하심유무에 딸려있다고 난 믿는다 그래서 생사고락흥망성쇠(生死苦樂興亡盛衰) 모두 주님의 뜻에 의존(依存)해야 한다 믿는다
그러면... 내게 현재 남겨진 교우들을 모두 다른 교회로 가게한다면...??? 나는 하나님 앞에 불의불충불선(不義不忠不善) 평가(評價)
만일 노력해도 통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하나님의 흐르게 하심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아~ 그런데... 정말 싫다 정말 싫다
이 세상에서 한번 뿐인 기회의 때 실패자로 내 생을 마감한다는 것 정말 싫다
하지만 그래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마26:42 눅22:42 예수님의 고독한 그 고백적기도(告白的祈禱) 역시 나의 그것이 되어야 하리...
그러나 믿는 것은 만일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그 세속적관점평가적실패(世俗的觀點評價的失敗)가 결코 나의 목사목회적실패(牧師牧會的失敗)로 동일화(同一化)할 수는 없다는데 또한 나의 확신(確信)이 있다
아~ 그런데... 정말 싫다 정말 싫다
주님! 저.... 땅에 속한 것이든 하늘에 속한 것이든 모두 ‘성공’했다는 평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공히 듣고 싶어요!
그것도 마6:24 눅16:3에 해당 이솝에 의해 소개된 다리 위의 개 꼴 되는 건가요?
***************** ♬ 바다에 뜨는 별
1. 부서져야 하리 더 많이 부서져야 하리 이 생의 욕심이 하얗게 부서져 소금이 될 때까지 무너져야 하리 더 많이 무너져야 하리 이기적 자아가 푸르른 상처로 질펀히 눕기까지 후 렴 나는 바다되어서 이 땅의 모든 것 미련 없이 다 버리고 하늘의 평화를 얻으리라 슬픔도 괴롬도 씻기고 부서져서 맑고 깊은 바다되어서 모든 부패를 삭히어 주는 맑고 깊은 바다되어서 그 영혼의 바다에 사랑의 별 하나 뜨게 하리
2. 깨어져야 하리 더 많이 깨어져야 하리 교만한 마음이 산산히 부서져 흰 파도될 때까지 씻겨야 하리 더 많이 씻기고 또 씻겨 때가 낀 영혼이 말끔히 씻기어 하늘에 그 얼굴 비추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