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여름 이적 시장 업무는 첫 영입을 마무리짓기 위해 열심인 가운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몇 주 동안 대대적인 재점검에 대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20-21시즌이 끝난 이후로 아스날의 이적 시장은 주요 영입이나 이적 없이 아직까지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소식통들이 아스날의 여름 이적 시장 계획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확신하면서 이제 상황이 바뀌기 시작하고 있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의 벤 화이트와 언더레흐트의 알베르 삼비-로콩가에 대한 제의가 이뤄졌다. 비록 그 팀들은 제의를 거절했지만 두 선수에 대한 대화가 심화되면서 향상된 제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트와 로콩가 영입을 위한 제의가 있었고, 거절된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는 현재 유로2020에 참가중이지만 아스날의 관심을 알고 있고, 아스날 이적에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의 기술 이사 에두는 화이트의 대리인과 런던 콜니에서 대화를 나눴고, 그를 얼마나 원하는지 명확히 했다.
브라이턴은 아스날의 첫번째 제의를 거절했다. 아스날의 첫 제의 금액은 £40m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클럽들 사이의 대화가 계속되고 있고, 아스날은 첫번째 제의가 거절되었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아스날은 화이트를 영입할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거래를 빨리 끝내고자 하기에 향상된 제의로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로콩가 역시 2번째 제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약 £13m의 금액으로 첫번째 제의를 했지만 안더레흐트는 거절했다. 안더레흐트는 £17m 정도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두 클럽 간의 대화가 계속중이고, 아스날은 로콩가 영입을 위해 합의에 이를 것을 희망하고 있다.
아스날이 로콩가 영입을 완료해도 로콩가가 올 여름 유일한 미드필더 영입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라니트 자카가 로마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기에 아스날에는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이 있다.
자카는 이탈리아로 이적하기를 원하지만 아스날과 로마 사이의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대화는 성공적인 결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로마는 아직 아스날이 매긴 금액을 충족하는 제의를 하지 않았다.
마테오 겐두지 역시 퇴장길에 올랐다. 아스날은 계약이 1년 남은 겐두지에 대해서 마르세유와 대화중이다.
하지만 아스날은 겐두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옵션이 있다. 마르세유나 다른 관심이 있는 클럽에게서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기회를 줄 것이다. 독일에서도 그에게 관심이 있는 클럽들이 있다.
루카스 토레이라의 미래 역시 불투명하고, 뉴캐슬은 조 윌록을 지켜보고 있는 클럽들 중 하나다. 아스날은 비교적 경험이 적은 로콩가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후벵 네베스에 대하여 울버햄턴과 비공식적인 대화가 있었다. 하지만 울버햄턴이 £35m의 이적료를 매겨놓은 첫번째 접촉 이후로 아직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
브라이턴의 이브스 비수마도 논의되는 선수지만 아직 관심이 확고해질 거라는 추측은 없다. 한편 사수올로의 마누엘 로카텔리와도 연결되었다.
아스날은 에밀 스미스 로우의 짐을 덜어줄 플레이메이커를 찾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스날은 스미스 로우에 대한 애스턴 빌라의 £25m 제의를 거절한 이후 곧 재계약을 맺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마르틴 외데고르를 데려오는 것이 언제나 최우선 목표였다. 비록 이 계획이 완전히 폐기된 것은 아니나 지난 2주 동안 마드리드와의 대화에서 아스날은 다른 선수를 찾아봐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매디슨에 대한 관심이 있다. 비록 그의 이적료는 £60m 이상일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젠다 중에는 2명의 새로운 골키퍼 역시 있다. 베른트 레노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이 증가하고 있다.
아약스의 안드레 오나나는 오랫동안 타겟이었고 £10m 이하의 가격이면 영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출장 금지 처분으로 11월까지는 출장할 수 없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애런 램스데일에 대한 관심이 현재 증가하고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그의 이적료로 £20m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맷 라이언 역시 여전히 아스날 내에서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다. 아스날은 완전 영입으로 그를 데려오는 걸 원할 것이다.
하지만 라이언에게 관심이 있는 클럽들이 일부 있다. 아스날은 여름 이적 시장이 진행됨에 따라 라이언 영입의 기회가 줄고 있다고 믿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이제 공개적으로 에디 은케티아에 대한 제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은케티아는 계약이 1년 남았다. 슈투트가르트와 디노스 마브로파노스 이적 합의에 가까워졌다.
또 라이트백과 레프트백을 알아보고 있다. 엑토르 벨레린과 세아드 콜라시나츠가 올 여름 이적을 허락받았다. 비록 1번의 이적 시장만으로 이 많은 걸 이룰 수 있는 건 아니라는데 동의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