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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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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경원선 전철 연장 개통 그 이후...
807 구리역 추천 0 조회 657 07.03.19 11:2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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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19 13:55

    첫댓글 연천군 같은 경우는, CDC요금과 수도권전철 요금을 같이 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죠...

  • 07.03.19 18:11

    전철 연장 전에는 연천에서 서울갈때 의정부에서 전철로 갈아탔는데...그때는 요금 안내고 전철 탔나요? 마찬가지 같은데....너무 억지 같아여...

  • 07.03.19 18:54

    의정부까지만 계산해보죠. 전곡은 의정부 생활권입니다. 기존 신탄리-의정부 1400원입니다. 지금은. 1000+1100원인가해서 2100원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 07.03.19 19:10

    경기도의 모든 지역이 서울 생활권은 아닙니다. 오산, 용인(수지구+ 죽전동 제외), 병점, 봉담, 의왕 부곡동 지역은 서울보다는 오히려 수원 생활권에 가까우며, 평택, 안성과 가평과 여주는 오히려 타 도의 도시인 천안과 춘천과 원주의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며, 포천, 연천, 철원은 서울보다는 의정부의 영향을 더 짙게 받는 지역입니다. 연천 지역 주민들 다수의 생활권이 의정부라는 점을 생각해 볼때, CDC 1000원 운임할인으로도 상당히 의정부에 가기 불편해진 것은 사실이죠. CDC가 의정부 발착을 계속 했었어야 문제가 해결되었을텐데, 전철 개통시 연천 주민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은 폐단의 결과죠.

  • 07.03.19 19:00

    그리고 연천 관광수입중 그나마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고대산 등산객..예전엔 CDC한가득 타고다녔습니다. 지금은..자리가 남더군요..반면에 소요산역. 어제 오전에 봤더니. 바글바글합니다.. 연천군만 죽으란 예기죠. 군사지역에 묶여서 3층건물 하나 지으려면 민원을 몇번을 올려야 겨우 하나 건물짓고...그나마도 유리창같은것도 마음대로 못만듭니다..

  • 소요산발 열차의 경우 주말 일부시간대에는 소요산발 부터 만석으로 열차가 와서 동두천역에서 못앉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소요산역 승객 정말 많더군요. 그에 비해 예전에 30~40분전에 미리 의정부역에 와서 cdc 좌석맡기 레이스를 펼쳤던 의정부-신탄리 열차는 동두천-신탄리 로 줄어들면서 손님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때 주 수요층중 동두천중앙(구 동두천)역과 지행,덕정 역 손님들이 전철로 옮겨간것도 있지만, 전곡 분들은 환승 불편 땜에 요금을 감수하고도 버스를 이용하시는분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 전곡역 매표창구에서 보면, 손님들이 대부분 cdc 전곡-동두천 에 지하철 동두천-의정부 표를 끊어가지고 가시는 분이 꽤 됩니다. 잡담이지만 동두천역에서 인천행 전철 출발,cdc 종착 이렇게 겹치는 시간의 경우 창구 2개가 아주 난리가 납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개통 초기에는 직원이 전철운임을 잘 모르니 구간표를 보고 돈을 받아야해서 줄이 아주 길어졌었습니다. 열차 안놓치려고 손님은 급하고, 직원은 운임을 몰라서 계속 해매다 막상 뒷분들이 열차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직원도 익숙해져서 그런지 많이 나아졌더군요.

  • 07.03.19 20:10

    이런 결과라면 오히려 CDC를 성북까지 연장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차역은 성북, 의정부로 한정하여 급행의 효과를 내는 게 좋죠. 사실 성북까지의 연장은 진즉 이루어졌어야 할 사안입니다.

  • 작성자 07.03.19 21:50

    동감입니다. 성북 이남은 선로 용량 때문에 곤란해도 그 이북은 운행해도 좋을 듯 하네요. 전동차 대피는 도봉산,창동역의 대피선을 활용하면 됩니다. 동두천-의정부 급행의 성북 연장이 언제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 07.03.20 01:17

    그리고 또하나의 피해지역은 가능역이죠... 버스환승객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가능역이. 지금은 주내역. 동두천.지행역으로 각각 분산되었기에.. 가능역의 상권은 완전 팍 죽어버렸죠. 더군다나 배차도 줄어서.안습. 경원선 전철개통의 최대 수혜자는 두말할꺼없이 소요산유원지입니다...

  • 07.03.20 14:54

    그래도 108번이나 1018번이나 1148번을 타면 덕정동 아파트 단지를 돌아서 시내로 나갔는데 이제는 덕정역에서 한번에 의정부를 지나서 인천까지 전철로 갈수있는데 편한데요

  • 07.03.20 18:50

    연천에서 도봉산역을 운행하는 버스의 요금은 얼마입니까?

  • 07.03.20 19:04

    연천에서 도봉산까지 가는건 없습니다. 전곡-도봉산은 2300원정도 나옵니다..전곡-소요산은 기본요금 850원인가이고. 소요산-도봉산은 좌석버스타고 환승하면 900원이니. 의정부까지 2000원이 안됩니다. 운임역전이 일어나죠. 수유리까지 갈수있으니..--;

  • 07.03.20 20:17

    연천에서 서울을 가는 승객은 동두천-의정부 구간을 임률이 싼 전철을 이용할 수 있어, 운임이 낮아지지만, 의정부를 가려는 승객은 환승때문에 운임이 올라가니 딜레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DC가 디젤만 쓸뿐 광역철도의 일부라고 보고, 무료환승 운임체계 안에 넣으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디젤은 운용비용이 많이 드니 임률은 좀더 높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

  • 07.03.27 11:22

    그러지 말고 어느정도 디젤운용비를 국고에서 임시로 충당하고 전철요금체계로 넣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향후 고/저상홈 모두 운용이 가능한 전동차,객차를 제조하여 소요산~신탄리 간을 catenary 만 설치해 운행하는 것도 좋겠고 이 열차를 아예 성북~신탄리 간 직통열차로 운행시키는 것 역시 검토해볼 만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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