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영국비자] 6개월 관광비자 체류 후 재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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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8월 중순에 무비자방문으로 영국에 입국해서 내년 2월에 출국할 예정인데, 내년 3월경에 학생방문비자로 다시 입국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단지 영어스피킹을 위한 일반영어를 배우기를 원하며 생활은 친척분이 뉴몰든에 계시기에 가까운 윔블던의 Wimbledon Language Academy나 The Burlington School of English의 오후반에 가기를 희망합니다. 문제는 한국에 갔다 다시 올 수 있나인데 주위분들이 아마 힘들거라 하시던데....... 바쁘시더라도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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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자의 결과는 전적으로 비자심사관(ECO)의 소관이고, 입국시 VST 스탬프를 찍는 것은 입국심사관의 판단에 의해 결정됩니다.
제 3자가 보더라도 8월 중순에 관광비자로 입국해서 내년 2월까지 6개월 기간을 꽉 채우고, 3월에 다시 입국을 한다는건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특히나 재입국할때 이전 6개월동안 어디에서 체류했으며, 그 기간동안 뭘 했는지에 대한 부분이 비자발급이냐 리젝이냐를 결정할 것 같구요..ㅠㅠ
물론, 친척분 댁에 계셔서 생활비는 많이 들지 않았었고, 영국 관광비자 기간이 맥시멈 6개월이기 때문에 6개월동안 체류했다는 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바로 다음 달에 학생비자로 입국한다는 것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6개월간의 일정과 경비 지출에 대한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입국하는데는 무리가 없구요, SVV냐 ESVV냐에 따라서 준비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할 겁니다.
◆ SVV
최대 6개월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비자를 받을 필요없이 이전에 관광비자를 받을때처럼 인터뷰를 하고 스탬프를 받게 되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렸던대로 이전 6개월간에 대한 부분을 또박또박 구체적으로 설명하셔야 합니다.
◆ ESVV
SVV보다 수월할 수도 있고, 번거로울수도 있는데요, 수월하다는 건 서류들을 모두 준비해서 한국에서 비자결과를 받기 때문에 영국 공항에서 입국거절 당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번거롭다는 것은 ㄴ재정보증서류와 기타 서류들을 준비해서 비자를 신청해서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 반드시 내년 2월까지 영국에 계셔야 하는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올해 내로 입국하신 후에 내년 3월 출국 일정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언급하기 힘든 어떤 사정이 있다면 지금 계획하신대로 강행을 하셔야될테고, 그만큼 서류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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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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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