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약 카멜로(앤서니)를 지명했더라면, 솔직히 우승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멜로는 당장 뛰고 싶어 했을 테니까요. 그랬다면 팀 케미스트리를 해칠 잠재적 위험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다코(밀리시치)를 지명하면서, 다코는 이런 태도를 보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나는 이 팀에서 뛸 수 없어. 난 아직 이 팀에서 뛸 준비가 안 됐어. 내가 대체 누구를 제치고 뛴단 말인가? 난 준비가 안 됐어'라고 말이죠." "그가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인 덕분에, 우리는 계속해서 빌드업하고 성장하며, 점점 더 강해져서 마침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가 와서 '나 뛰고 싶어. 지금 당장 뛰어야겠어'라고 말했다면, 그는 에이전트에게 연락했을 겁니다. 에이전트는 (구단주인) 조에게 전화했을 테고, 다코는 언론에 대고 말을 쏟아냈겠죠." "그러면 언론들이 몰려와서 온갖 곤란한 질문들을 던졌을 것이고, 우리도 뭔가 날 선 말을 해야만 했을 테고, 언론은 그걸 다시 다코에게 전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팀은 결국 '분할 정복(이간질)' 당하는 꼴이 되었겠죠." "만약 우리가 멜로를 지명했다더라면, 테이숀(프린스)은 지금의 그런 선수로 꽃피우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승을 해내지 못했겠죠."
아래는 원문입니다
Ben Wallace says the Pistons wouldn’t have ever won a championship if they drafted Carmelo Anthony instead of Darko Milicic because it would have disrupted their team chemistry
“If we would’ve drafted Carmelo, I honestly don’t think we ever would’ve won a championship. Melo would’ve wanted to play right away. That would’ve had the potential to disrupt the team chemistry.”
“But by drafting Darko, Darko was the guy who came in and said, ‘I can’t play on this team. I’m not ready to play on this team. Who am I going to play in front of? I’m not ready.’”
“By him accepting his role, it allowed us to build and grow, build and grow, get stronger and stronger, and eventually win a championship.”
“If he would’ve come in saying, ‘I want to play. I need to be playing now,’ he would’ve called his agent. His agent would’ve been calling Joe. Darko would’ve been talking in the media.”
“Then the media would’ve come in asking those crazy questions, we would’ve had to say something crazy, and they would’ve taken it back to Darko. Then you’ve got the whole divide-and-conquer.”
“If we drafted Melo, Tayshaun wouldn’t have blossomed into the player that he became. And we won a championship.”
첫댓글 결과론적이지만 디트는 2픽을 포기(?)한 선택으로 우승을 이뤄냈고, 덴버는 덕분에 멜로를 잡아 시애틀 업셋 외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도 모르던 듣보잡에서 꽤나 시끄러운 유명세를 얻는 기회를 얻어냈죠.
전 빅벤의 의견에 동의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멜로 정도 클래스 선수가 왔는데 당장은 아니라도 우승을 한번은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TD21 우승은 저도 동의합니다 ㅎㅎ
단지 에이스로 밀어주지않고 디트 특유의 팀플레이를 강조했다면, 덴버에서 떠날때처럼 빅마켓 뉴욕보내달라 징징거리며 트러블을 일으켰을듯 합니다..;;
테이션 프린스를 멜로가 대체했다면?
재밌는 가정이네요.
멜로와 수비수들이 되었을지
수비하는 멜로가 되었을지
빅벤이랑 쉬드한테 안맞을려면 수비를 해야할겁니다 ㅋㅋㅋㅋ
@ThanksReggie 멜로도 비대한 자아의 대명사라 ㅎㅎ
클라스가 다른데 그래도 더 낫지 않았으려나. 벤치 에이스 롤 정도는 수용했을 것 같은데
저도 빅벤 말에 동감 ㅋㅋㅋ
우승당시 디트는 멜로보단 프린스가 더 맞는 팀이였다는건 인정
그당시 우승에 프린스 지분이 엄청 커요
멜로였으면 불가능
이미 결과를 낸 팀인데 잡음을 낼 필요가 없으니 저렇게 말하는게 현명해보이네요. 벤왈라스 섹시해요.. 근데 프린스->멜로가 아니라 다르코->멜로라고 봐야 더 맞는거같아서 결국은 멜로가 맞는거같아요.
프린스는 이미 팀에 있던 멤버고 다르코 대신 멜로니까 무조건 플러스였죠.
당시 팀 상황과 래리 브라운 성격상 슈퍼루키여도 팀 핏 깨가면서 주전쓰기보단 식스맨처럼 기용됐을텐데 아무리 멜로여도 고작 1~2년차에 팀이 우승노리는데 에고 부리진 않았을거구요.
OKC시절의 하든ㆍ지금 샌안의 딜런 하퍼 비슷하게 뛰면서 2연패하고 3~4년차부턴 에이스롤을 요구했을거 같네요.
천시가 뉴욕에서 봤던 멜로의 모습이 디트에서도 보였다면 우승 못했을거라 봅니다
능력치가 높은 선구가 대체한다고 우승 가능성이 넢아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우승을 했단 거 자차체가 그 시즌 최적의 조합을 이루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멜로가 벤치롤을 쉽게 받아 들였을 거 같지도 않고요. 멜로가 주전이면 테이션이 그만큼 성장하지 못했겠죠. 수비 농구로 우승했는데 멜로 공격이 아무리 좋았어도 우승은 힘들었을 겉 같네요.
당시 디트는 극단적으로 수비로 상대를 조지는 농구였던지라 멜로가 있었으면 우승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천시 빌럽스는 반대로 몇번의 우승을 더 했을 것이다. 라고 했죠.
개인적으로 동감 합니다
동감합니다. 농구는 산수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