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암 진단을 받으면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중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암 사이즈가 작은 1기 진단을 받은 경우 양성자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즉 수술 효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수술로 인한 후유증을 염려 할 필요가 없기에 양성자 치료를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주치의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기 때문에 1기 진단을 받았더라도 개인의 증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식도암 1기의 경우 양성자 치료를 했을 경우 3년 후 국소 종양 제어율이 90% 정도가 되고 폐암 1기의 경우 3년 후 국소종양 제어율이 85.4% 됩니다, 그리고 간암1기의 경우 3년 후 국소 종양 제어율이 90% 정도가 되어 수술 효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국립암센터 보고 자료)(국소 종양제어율이란 치료 부위에 재발하지 않음을 의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