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길을 내다.
거룩한 빛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님
평신도들이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을 만들어 주고 경영하는 것과 설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010년 5월 더 이상 교회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선포하한 뒤 2만 7,390㎡ 새 예배당 건축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발상을 전환하니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기쁜소식교회 김영준 목사님
기쁜소식교회 강해설교를 하는 수요예배와 금요심야예배, 새벽예배까지 일주일에 10번의 설교를 김영준 목사가 담당하여 그 외에 어떤 전도 집회도 없고 특별이벤트도 없습니다.
교회성장의 비결은 설교밖에 없습니다.
안산 꿈의 교회 김학중 목사님
우리나라 인구의 20%만 크리스천입니다.
비기독교인들이 좋아하는 교회가 되는 게 이시대의 목회라고 생각합니다.
획일화된 똑같은 교회면 또 다른 하나의 공해라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자.
다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각오로 임했으며 교인들끼리 은혜 나누는 교회가 아니라 밖에서 연락하는 교회가 되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체육시설을 마련해 일반시민과 함께 사용하라는 결정을 했습니다.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님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 스타 강사 등의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국민 목사입니다.
재미있는 설교의 비결은 삶과 말씀이 일치에서 옵니다.
본질과 현상, 세상의 모든 구조를 본질과 현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현상에 치중하면 본질을 잃어버리고 본질을 잃어버리면 현상은 시듭니다.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님
요즘 시대에는 감상적 리더십에 맞습니다.
여성의 감성으로 청년들을 감싸 앉아야죠? 열쇠는 사심이 아닌 공심입니다.
우리교회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강조합니다.
애국은 공심, 복음은 동심에서 나옵니다.
지도자의 희생이 있어야 청년들이 따릅니다.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님
basic community church는 말씀, 기도, 성령으로 복음에 집중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은혜, 믿음, 성경위에 온 성도가 함께 교회 구성원이 되고자 합니다.
사랑과 섬김으로 그리스도와 몸 된 교회 되고자 합니다.
소명과 사명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 되고자 합니다.
분당 흰돌교회 이재희 목사님
예배장소가 너무 좁아 새로 건축을 하고자 물색하는 과정에서 65%정도 짓다가 중단된 교회 건물을 매입했고 2012년 12월 말 이전하게 된 것입니다.
새 성전은 건평이 6,270㎡(1,900평)로 12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자 목사가 장애인들과 함께 시작해 이룬 성과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교회 재정의 대부분은 사회봉사활동에 사용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결과로 2007년 대한민국 미래경영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교회 한홍 목사님
목회 리더십의 핵심은 설교자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론은 목사님의 설교가 리더십이라는 말씀은 많이 하셨어요.
저 또한 설교 메시지와 기도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기름 부으심이 있는 복음주의 교회입니다.
차별화된 영적콘텐츠를 보여주어야 디지털시대 성도들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님
목사든 사업가든 가장 중요한 건 소명라고 봅니다.
나는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당위성만 확실하면 필요로 방법은 갖춰지게 됩니다.
목회는 명성과 수행능력 이 두 가지가 꼭 필요로 합니다.
영성을 기업에 비유한다면 핵심가치, 수행능력은 경영마인드라고 할 수 있겠죠.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목사도 목회의 노하우를 터득하고 가지 정체성과 소명이 확실하고 뜨거워야 합니다.
거기에 목숨을 거는 승부사의 기질이 덧붙여져야 합니다.
오륜교회 김은호목사님
먼저 목회자가 성령으로 충만할 때 성도들이 행복합니다.
예배를 갱신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간절히 성령 충만을 구하며 형식적인 예배는 갱신해 나갔습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 성령의 기쁨이 부어지는 것과 하나님이 사역을 인도해나가심을 경험했습니다.
이제야 자유로움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들 교회 김양재 목사님
목욕탕은 선도들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죄, 고백과 기도)를 밀어준다는 뜻입니다.
우리들 교회가 추구해온 목회 방식을 ‘THINK’라는 키워드에 담았습니다.
죄 고백과 간증, 거룩한 삶, 큐티 공동체, 가정 중수의 첫 글자를 딴 것입니다.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님
‘친정 같은’ 한중사랑 교회를 이끄는 서영희 목사는 중국 동포사회에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중국에서 입국하는 동포들이 바로 이 교회로 찾아올 정도입니다.
예배 분위기가 일반 교회와 사무 달랐습니다.
의자가 아닌 바닥에 앉아 예배드리는 것부터가 다릅니다.
“아멘, 할렐루야”로 호응하는 것을 넘어서서 대화 형식으로 설교가 이어집니다.
내수동교회 박지웅 목사님
“목사라면 성경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로지 성경공부에만 전념한 전임 박희천 목사는 ‘본문 중심의 설고’로 교회를 부흥시켰습니다.
박희천 목사의 ‘본문 중심 설교’ 에 대한 강의 요청이 많아 ‘전국 목회와 대상 설교학세미나’를 여러 차례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박지웅 강도사는 선교지에 가서 공부도 하고 현장 점검도 할 요량으로 대학부를 사임한 상태였습니다.
몇 개월 동안 준비는 하고 비행기 티켓까지 다 알아본 상황에서 교회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기본과 본질에 충실하다 보면 더 폭발적인 선령운동의 기회를 주시라라 믿습니다.
예배에 충실한 교회가 되길 위합니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
김병삼 목사가 꿈꾸는 목회는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하는 교회,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모든 공간을 아이들 중심으로 꾸몄습니다.
만나교회 카페 ‘파구스’는 교회 로비를 통하지 않고 들어와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따로 문을 만들었습니다.
카페에서 찬송가를 틀지 않고 십자가도 걸지 않았습니다.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님
박노철 목사는 부임이후 교회의 전통과 문화를 인정하고 그 위에 젊은 열정을 덧입히는 행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과 똑같을 수는 없겠죠.
새로운 사람이 왔으니 새로운 색깔이 덧입혀지겠지만 오랫동안 공동체 안에서 신앙생활 했던 분들이 신앙 색깔과 습관을 존중하는 것이 지혜로운 후임과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님
우리교회 목표는 하나님은 영화롭게, 사람은 존귀하게, 과연 그 교회입니다.
비전과 목표가 사실 좀 앞서 가는 것도 있지만 현재 수원의 자랑인 세계문화유산 화성, 초인류 기업 삼성과 함께 ‘과연 그 교회’로 인정을 받겠다는 각오를 갖고 출발하였습니다.
신반포중앙교회 김성봉 목사님
김성봉 목사는 이슬람 침투를 경고하는 씨줄과 날줄을 엮듯 성경본문과 신앙고백서를 열심히 공부하는 신반포중앙교회지만 특별새벽기도회 때도 교회가 썰렁했다고 합니다.
허세는 부리고 교인들을 뛰게 만들면 심장마비에 걸려 쓰러집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
2015년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의 1년 예산은 1,000억 원에 달합니다.
이영훈 목사는 2013년 부활절을 맞아 매년 교회 예산의 3분의 1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구제 밑 선교 사업에 쓰겠다고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교회 재정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매달 재직회에 월간 재정보고를 하고 매년 당회에서 예산 결산 보고를 합니다.
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감사도 받고 있습니다.
교회의 모든 재산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와 여의도 순복음연합회의 기본 재산으로 등록해 놓았습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
2005년까지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면서 온누리 교회의 대표적인 전도 방식인 ‘맞춤형 전도 집회’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예수님이 만나는 사람의 문제와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주셨다는 점을 본받아 2002년에 동일그룹, 나이 등 대상을 세분화한 전도 집회를 열어 큰 성과를 냈습니다.
그 전의 전도 집회는 강사를 정해놓고 무조건 더려오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성전을 분산시키는 멀티사이트한 아이디어 등 창의적인 제안을 많이 하여 실행에 옮겼습니다.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님
진재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민족이 정말 아픈 곳이 어디일까? 이 세상의 변화는 어떻게 이룰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3가지를 지키자고 호소했습니다.
‘같은 비전을 바라보고, 주어진 것을 성실하게 감당하고, 같은 마음으로 감께 일하며 서로 격려와 칭찬을 하자는’ 원칙을 실천하자는 것입니다.
20개 교회들의 존재형태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가는 교회의 모습을 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애쓰시고 있는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에게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미자립교회가 어떻게 하면 자립교회가 되며 직장선교회가 어떻게 하면 살아있는 모습을 보일지에 대하여 많은 방법들이 있음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려고 할 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