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의 큰 산줄기 타고 내려와
그림같은 산과들에 열린 고을들
다시금 바라보니 정든 내 고장
불타고 허물어진 정든 내 고장
후렴~~
뭉치자 싸우자 힘차게 살자
이 땅은 물려받은 우리의 낙원
다도해 푸른바다 끼고 안고서
구름같은 산과 들에 열린 고을들
다시금 바라보니 피묻은 산천
~~~~ ~~~?
후렴~~
뭉치자 싸우자 힘차게 살자
이 땅은 물려받은 우리의 낙원"
1절 부터 3절이 뒤섞인 가사가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이 노래는 초등 3년때 6,25를 겪은뒤 '도민의 노래' 로 보급되었지요.
지금도 가끔 흥얼거리는 유년의 기억입니다.
호남은 많은 눈이 오면 무릅까지 쌓이지요.
물론 그때는 나이 어리니까 무릅 높이도 다르겠지만~ㅎ
우리 고장에 폭설이 내리면 예전과 같은 낭만은 찾을 길 없이
그저 농사 짓고 살아온 순박한 우리 서민들의 피해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 스위시 작품이 아닌 틱톡의 앱에 우리 가요를 대입시킨 동영상입니다.
우리 농촌이 아닌 중국의 농촌 모습이군요. 양해 바랍니다.
스맛폰의 앱에 우리의 사진과 음악을 넣어야 하는데 자료도 없고 데이타도 없기 때문에~~
트럼프 전 미대통령은 이 틱톡을 미국내에서는 차단을 한다 합니다.***
첫댓글 금강물 굽이치는 서해 바다에 -------
군산초등학교 교가 첫연
참 그리운 시절
1950년도 초등학교 2학년었던 시절
광주에 눈이 내리면 대나무로 썰매 만들어서
눈위를 달렸던 생각이 납니다.
배경 음악이 참좋습니다.
<고향 생각>현제명 작사 · 작곡.
한 잔의 차
초록 다듬어 일궈 향 담아
님께 드린다오
어서들 잡사봐요
청록님~
눈이 많이 내려 있네요.
고향은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