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0:42
로뎀 주일입니다.
노노의 형도 데리고 왔으니 예배도 드려야죠.
하하하 얼굴이 경직되었네요.
한 참 지나고 나니 이녀석이 웃네요. ㅋㅋ
아무래도 산골에서 그 작은 집에서 10년간 어머니하고 남동생하고만 살아왔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아무튼 웃으니깐 보기에도 좋네요.
어제 말씀은
"주의 이름으로"
"주의 이름으로.
1.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요14:14. 16:
2. 주의 이름으로 지극히 작은 자를 섬겨라 마10:42
3. 주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특송도 두 곡.
감사합니다.
주일은 오전 8시에 나가서 밤 9시에 들어와 솔직히 온 몸이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주님이 아직 저를 저같은 죄인을 써주셔서 감사하고 피곤해도 써주셔서 감사하죠. 써주심에 감사 감사.
교회고 교회에 우리 아이들 32명이외에 다른 곳에서도 와주어서 교회 예배도 가득차감에 감사드립니다. 워낙 제가 우리 교회 아이들 상주하는 아이들 32명 데리고 사는 것 자체가 너무 경향이 없어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기도 힘듭니다. 이제 주님이 귀한 동역자도 보내주시고 태국인 협력자 스텦들 2-3명이 정말로 필요해요. 정말로 필요해요. 한 명은 아이들 식사해주실 밥해주실 담당 아주머니 한 분이 필요하고, 한분은 아이들 성경가르치고 예배 인도할수 있는 부교역자 한 사람이나 한 가정이 필요하고, 한명은 운전이나 다른 것을 감당할 사람 솔직히 현재 저희 공동체에 태국인 협력 사역자 3명정도 필요합니다., 그것을 저 혼자 하니 저도 죽어나죠.
기도해주십시요. 재정과 물질과 더불어 같이 사역할수 있는 귀한 사람이 있어야 저도 삽니다.
기도제목 드려요.
1. 신학교 - 신학교 13명 정말 정말 너무 잘합니다. 정말 너무 잘하니깐 제가 견디어 냅니다. 아이들까지 속썩이면 저는 이 일 못합니다. 감사하게 13명 모두 더 성령충만하고 더 예수님께 미쳐살아가는 예수쟁이로 삼아주십시요. 늘 성령충만하기를
2. 중1,2 남자애들 - 중1,2 남자애들이 가장 힘듭니다. 요즘 가장 힘들게 합니다. 휴일이나 평일에 게임중독, 인터넷 중독으로 정말 제가 힘듭니다. 여러번 경고했는데 잘 안됩니다. 혼도내고 폰 압수도 했는데 잘 안됩니다. 자기 절제가 안됩니다. 더불어 영어가 정말 안됩니다. 우리나라 초등일학년 수준도 안되어서 제가 너무 속상합니다. ㅜㅜ 그래서 제가 성경도 가르쳐야 하고 영어도 매일 매일 단어 검사까지 해야 해서 제가 너무 속상합니다. 영어 선생님이라도 두어야 하나.... 중1,2 아이들 여기가 고아원이 아니에요. 그냥 밥 먹이고 학교 보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더 강하게 더 유능하게 만들어야 해서 제가 마음이 힘듭니다. 은혜주세요.
3. 노노의 형 - 노노의 형을 데리고 왔으나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신경병인지 귀신들림인지는 두고 봐야 알고요 일단 교회서 지내고 있기에 나쁜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주여 강하게 역사하소서
4. 다음 달 한국 교회 두 군데 선교팀 옵니다. - 요즘 선교팀 오는게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감사하게 다음 달 귀한 교회 두 곳에서 선교옵니다. 주님 귀한 시간 되게 하소서. 은혜 충만한 시간들되게 하소서. 한국 사람들도 은혜받고 우리도 은혜받게 하소서
5. 새생명교회 - 새생명교회는 월세로 일년치 게약을 헀으나 아직 정식 예배는 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2층에 암 전도사 부부가 거주하면서 살고 있고 주일날 오전과 오후는 치앙라이 한인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의 예배가 드려지고 있고 한국 선교사님 자녀들 청소년들 10명 이상이 예배드려지고 있고 말씀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게 아니구요 한국 선교사님들 4-5가정이 협력해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다만 새생명교회 장소가 예배 장소로 귀한 장소로 쓰여짐에 감사할 뿐이죠. 그리고 이번주엔 한인 선교사 자녀들 대상으로 글쓰기 세미나가 일주일간 열립니다. 귀한 강사를 초빙해서 글쓰기 기초와 대학 논술까지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귀한 시간되기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