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소문난 맛집] 장맛으로 먹는 막국수?
올해로 49년째. 철원군에서 가장 오랜 내력을 지닌 막국수 집.
대를 이어 찾아오는 이 집 단골들은 입을 모아 이 집 ‘장맛’을 칭찬한다?
심지어 소문만 듣고 찾아온 초행길 손님들은
이 집이 된장찌개 백반을 파는 곳으로 오해하는 일까지 종종 있다는데...
도대체 장맛과 막국수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막국수 말아내는 일에 평생을 보낸 손남이(80세) 할머니. ‘우리집 막국수 맛의 비법은,
매년 가을 군내 농가에서 100가마씩 사두고 필요할 때마다 직접 빻아 뽑아내는 메밀 면보다도,
한우 한 마리의 사골을 3일 동안 우려낸 육수보다도, 간장 고추장 맛에서 나온다고 말하는데...
알쏭달쏭 장맛으로 먹는다는 막국수의 정체를 찾아 투데이 카메라가 출동한다.
(이상은 방송국 홈피에서 발췌...)
=======================================================================================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는게 아니고
철원은 지방이다 보니 그 시간에 강원방송(GTB)에서 자체 제작한
다른 프로가 방영됐다는 말이야...
서울이나 수도권은 지방방송이 없으니 당연 sbs에서 우리 갔을 때 찍은
철원막국수가 소개됐다는 말이고...
뉴스도 보면 중앙께 나오다가 철원은 춘천에서 제작한 지방방송이 나오 듯이...
그런데 우리 친구들은 그림자도 안 보이더라...
하긴 니가 있으니 외국인이 온 줄 알고 우리쪽으론 카메라를 돌리지도 않았겠지...
첫댓글 ㅋㅋㅋ 누군데...
있잖아...나 보고 지가 "형"이라고 우기는 얼굴 까무잡잡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