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86번 확진자 발생...정세균 총리 광주서 중대본 회의 주제
총 86명 중 32명 격리해제, 54명 격리
광주 코로나19 8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86번 확진자는 광주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0대 남성, 북구우산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조사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광주지역 감염자는 7월 3일 오전 10시 기준 광륵사 6, 금양오피스텔 14, 제주여행 6, 광주사랑교회 15, 아가페실버센터 3, 한울요양원 5, SKJ병원 2, 해외유입 1, 노인일자리 1, 기타 1명 등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5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시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긴장의 끈을 다시 바작 조여야 할 때”라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정상적인 삶의 복귀를 위해서라도 불편을 감내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시는 방역 당국과 원팀으로 지역공동체 안전과 시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광주시를 방문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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