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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파슨스가 루키 시절 로스앤젤레스에서 경기를 치렀을 때 코비 브라이언트가 자신과 휴스턴 로키츠 동료들을 위해 2만 2천 달러짜리 나이트클럽 계산서를 대신 결제해 주었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좋은 코비 이야기를 하나 가지고 있어. 내 루키 시즌에 우리가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경기를 하는데, 맥헤일 감독이 경기 전에 나를 따로 불러서 그러더라고. ‘야, 너 거기 가면 미친 사람들 보게 될 거야. 유명 인사들도 보일 거고. 정신 딱 차려. 그리고 코비가 너 아주 탈탈 털어버리려고 할 거야. 자기를 막는다는 것 자체에 아주 발끈할걸.’”
“그래서 난 이랬지. ‘좋습니다. 너무 좋은데요. 그를 막는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죠.’ 그래서 코레에 갔는데, 일단 난 그냥 코트 사이드만 쳐다보고 있었어. 고개가 쉴 새 없이 돌아갔지. 이런 건 태어나서 처음 봤으니까. ‘와 씨, 미쳤네 이거. 덴젤 워싱턴도 있고 저 여자도 있네.’ 이러면서 말이야.
그래서 이미 딴생각에 정신이 팔려 있었지. 아 그리고 그해에 조던 힐이 휴스턴에서 LA로 트레이드됐었거든. 그래서 난 그 친구를 좀 알고 있었어, 그냥 사소한 얘기지만 말야.”
“4쿼터가 되니까 코비가 날 딱 쳐다보면서 그러는 거야. ‘너네 오늘 밤에 자고 가?’ 그래서 나는 맥헤일 감독이 날 안 보고 있나 확인하려고 슬쩍 보면서 이랬지. ‘네, 무슨 일 있으신데요?’ 속으로는 ‘와, 이 양반 지금 나한테 마인드 컨트롤 거네(미야기 사부처럼 놀고 있네)’ 생각했지. ‘네, 무슨 일인데요? 저희 자고 가요.’ 그랬더니 그가 ‘내가 자리 알아봐 줄게. J. 힐한테 네 번호 받을 테니까, 오늘 밤에 놀러 나가고 싶으면…’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잠깐만요. 이 양반이 지금 뭐 하시는 거야, 원 참’ 이랬지. 맥헤일 감독은 저기서 나 노려보면서 ‘그딴 소리 그만해’ 하고 있었고.”
“그러다 경기가 끝났지. 코비가 그날 그야말로 날아다녔어. 혼자서 거의 40점인가 넣었지. 우리가 졌고. 경기 끝나고 바로 LA 라이브에 있는 가쓰야(Katsuya)로 갔어. 팀의 대선배들과 다 같이 갔지. 마커스 캠비도 있었고, 다들 나를 데리고 놀러 나갔어. 그런데 문자가 한 통 오는 거야. 이렇게 적혀 있더라고. ‘서퍼클럽(Supperclub) 예약 다 해놨다. 맘바.’ 그래서 나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야, 누가 나 놀리는 거냐? 말도 안 돼’ 이랬지. 코트니 리가 내 절친이었거든? 그 문자 보여주면서 ‘이거 진짜야? 너 얘 번호 있어?’ 이랬지. 그래서 답장을 보냈어. ‘너 올 거야?’ 대충 이런 식으로. 그랬더니 그가 ‘아니, 난 못 가는데 내 사람이 너한테 연락할 거야’ 이러는 거야. 다음 문자: ‘야, 예약 끝났어. 서퍼클럽에서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 뭐 이런 내용이었지.”
“그래서 그때 내가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한테 외쳤지. ‘여러분, 걱정 마세요. 제 사람이 다 예약해 줬습니다. 가시죠.’ J.B. 비커스태프 코치도 거기 있었어. 코칭스태프도 데리고 가고, 트레이너들도 다 데리고 갔지. 내가 쏜다 이거야. 그리고 정말 미치도록 재밌게 놀았어. 서퍼클럽은 테이블이 침대로 되어 있는 그런 클럽이었거든. 진짜 끝내줬어, 미쳤었지. 그러다 새벽 2시가 됐어. 물론 나는 연봉으로 수억 달러씩 버는 선수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그 웨이트리스가 쏜살같이 내 앞으로 걸어오는 거야, 계산서를 들고.”
“그래서 난 생각했지. ‘아, 망했다.’ 당시 내 재정 관리사는 우리 아버지였거든. 내가 칙필에이(Chick-fil-A)에서 콤보 메뉴 업그레이드만 해도 펄쩍 뛰실 분인데. 그 웨이트리스가 내미는 계산서를 보니까 액수가 얼마인지 원… ‘아, 젠장.’ 펼쳐봤는데 2만 2천 달러(약 3천만 원)가 찍혀 있는 거야. 그때부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지. 육체적으로 진짜 ‘안 돼, 안 돼, 나 이거 못 내. 내 카드 한도 초과돼서 튕긴다고’ 이런 상태였어.”
“그리고 그때 그 순간은 절대 못 잊어. 그 직원이 날 빤히 쳐다보더니 펜을 쥐여주면서 이러는 거야. ‘브라이언트 씨 이름으로 서명하세요.’ 그래서 내가 ‘네?’ 이랬지. ‘이거 영상으로 좀 찍어라!’ 하면서 코비 브라이언트 이름으로 사인했어. 2만 2천 달러짜리 나이트클럽 계산서에 코비 브라이언트 이름을 서명한 거라고. 그리고 다들 사람들이 코비가 깐깐하고 너한테 험하게 굴 거라고 말하잖아? 내가 보기엔 이 형님 진짜 개 멋있었어.”
Chandler Parsons says Kobe Bryant once covered a $22,000 nightclub bill for him and his Houston Rockets teammates when he was a rookie playing in Los Angeles
“So I got a good Kobe story. My rookie year, we’re playing here in Staples Center, and McHale tells us before, he pulls me aside, ‘Look, you’re going to see crazy people. You’re going to see celebrities there. Lock in. And Kobe, he’s going to try and bust your ass. He’s going to be offended you’re guarding him.’”
“And I’m like, ‘Cool. I love it. I’m flattered to guard him.’ So I go there, and first of all, I’m just looking courtside. My head’s on a swivel. I’ve never seen this before. I’m like, ‘Goddamn, this is crazy.’ Denzel’s there, and this chick’s there. I’m like, ‘Wow.’ So I’m already distracted. And of course, I’m starting on Kobe. Jordan Hill that year had gotten traded from Houston to L.A., so I had known him, just as a little side note.”
“Fourth quarter comes around, and Kobe looks at me and he’s like, ‘Are you guys staying the night tonight?’ And I’m looking at McHale, making sure he’s not looking at me. I’m like, ‘Yeah, what’s up?’ I’m like, ‘Oh, he’s doing it. He’s Mr. Miyagi-ing me right now.’ I’m like, ‘Yeah, what’s up? We’re staying.’ He goes, ‘I’ll set you up. I’ll get your number from J. Hill, and if you want to go out tonight…’ I’m like, ‘Stop. I know what you’re doing. Come on.’ McHale’s over there grilling me, like, ‘Stop talking this shit.’”
“So the game ends. He ends up just going off. He had like 40 that game. We lose. After the game, right there in L.A. Live, we go to Katsuya. We’re with all the OGs. We’re with Marcus Camby, and they’re all taking me out. I get a text, and it goes, ‘You’re all set at Supperclub., Mamba.’ And I’m looking around like, ‘All right, who’s fucking with me? No way.’ Courtney Lee was my guy, right? I’m showing him, like, ‘Is this real? You got his number?’ And I write him back. I said something like, ‘Are you coming?’ He’s like, ‘Nah, I can’t make it, but my guy will hit you up.’ Next text: ‘Hey, you’re set up. Let me know what you need at Supperclub,’ whatever.”
“So at this point, I’m telling the table, ‘Guys, I got it. My guy set it up. Let’s go.’ J.B. Bickerstaff is there. I’m bringing coaches, I’m bringing trainers. I got it. And we have a blast. We have the craziest night ever. Supperclub was the club where the tables were beds. It was awesome. It was nuts. And 2 a.m. rolls around. Granted, I’m with these guys that made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and this waitress beelines right to me with the check.”
“And I’m like, ‘Oh, shit.’ My dad’s my financial advisor at the time. He would be on my ass if I value-sized my combo meal at Chick-fil-A. And she’s bringing me this bill for God knows how much. I’m like, ‘Oh, man.’ I open it, and it’s like $22,000. And now, at this point, I’m sick. I’m physically like, ‘No, no, I can’t do this. My card’s going to bounce.’”
“And I’ll never forget this. This chick looks at me, hands me a pen, and says, ‘Sign for Mr. Bryant.’ And I’m like, ‘What?’ I’m like, ‘Video the whole thing!’ I’m signing Kobe Bryant. I signed Kobe Bryant on a $22,000 club bill. And everyone, by the way, they say he’s tough, he’s going to go at you. I’m like, ‘This dude was cool as fuck.’”
https://x.com/joshchambers/status/2111510590703161646?s=46
첫댓글 코비형 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코비형 잘 지내고 있죠? 여전히 많은 사람이 당신을 기억해요~~
이렇게 먹튀였으면 안 사줬을것임
콥사마, 설마 이기고 싶어서 게임 중에 루키의 혼을 빼놓으시려고 그런 거래? 하신건 아니었죠?(농담입니다.) 그립네요. 아주 많이 ㅡㅜ
미담?이 발굴되니 팬으로서 좋네요.
멤피스에 좀 갚지그랬냐..
본인은 가지도 않고... 멋집니다 ㄷㄷ
그리고 직원이 저렇게 말한걸 보면 한두번 해준것도 아니었나봅니다
다른 팀 선수들 놀게 하고 그 시간에 본인은 연습하려고.....저런 수법을 쓴 게 아닌지...ㅎㅎ
그립네요 코비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