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에 성별 변수를 더하면 40대 남성의 박 후보 지지 경향이 확연했다. 40대 여성(박영선 47.8%, 오세훈 50.2%)은 오히려 오 시장 지지율이 더 높았는데, 40대 남성은 박 후보 51.3%, 오 시장 45.8%로 전 세대·성별을 통틀어 유일하게 박 후보 지지율이 50%를 넘겼다.
서울 25개 자치구를 빨갛게 물들인 정권 심판론이 유독 40대만 피해간 이유는 무엇일까.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40대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병 시절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경험했고, 정권 탄생에도 일조한 세대”라며 “이후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거치며 진보 정치에 대한 부채 의식이 형성됐고, 박근혜 탄핵 등을 통해 보수 진영에 대한 비토 정서도 굳건해졌다”고 분석했다. 엄 소장은 “40대는 의정부 여중생 장갑차 사망 사건, 광우병 파동, 국정농단 사태에서 모두 촛불을 든 세대로 ‘우리가 어떻게 보수 정당을 뽑냐’는 여론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박동원 폴리컴 대표는 “40대는 이번 정권의 주축인 386세대의 정신을 동경하는 반면 보수에 대해 거부 반응이 강하다”며 “40대 상당수가 현재 기업·노조 등 직장에서 기득권으로 자리 잡았는데, 일종의 ‘같은 편’인 현 정부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켜준다는 인식도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40대는 문재인 정권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본 세대”라며 “특히 40대 직장인들은 52시간 근무, 주5일제 등에 더해 자녀 육아 등 각종 복지 정책의 수혜를 가장 크게 봤다. 다른 세대에 비해 만족감이 크다는 점이 배경일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 문턱을 넘지 못했거나 내 집 마련이 어려운 20·30세대, 자녀와 은퇴 문제에 시달리는 50·60세대에 비해 40대의 경우 가정과 사회에서 느끼는 압박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정권심판론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해석도 있었다.
난 안나갔지만 이명박때 내동생 시위하러갔다가 큰일날뻔했어 그 있지 시위대 가운데에 넣고 전경들이 몰아세우는거 근데 내동생 여자고 어려보이니까 누가 구세주처럼 팔 낚아채서 빼줬는지 그냥 휩쓸려서 보니까 그 무리에서 나와있었다고 근데 진짜 그땐 정말 난리도 아니었어 아프리카에서 현장 시위대들이 시위장면 방송해주는데 tv뉴스는 평온했음 그렇기에 절대 저쪽에 정권넘겨줄 수 없어서 민주당찍는것도 크지
으 어떻게 이번선거에 민주뽑냐.. 진짜 생각짧다 보궐선거 왜했는데ㅋㅋ
저 40대 남자들이 피해자분 2차가해한 새끼들 아냐 ㅋ 이야 자칭 진보시민 수준
40대남자픽ㅎ
으~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더 민주 뽑지? ㅎㅎ 이번 보궐선거가 어떻게 치뤄졌는데?
40대들이랑 안맞아 ㅋㅋㅋ 살아온게 달라서 그른가 암튼 안맞아. 거긴 거기대로 난나대로
40대면 당연히 저럴 듯 광우병 촛불시위는 어릴 땐데 기억해 물대포 맞으면서 시위하고 그랬지않나 세대마다 지지층이 다를 수 있지
난 안나갔지만 이명박때 내동생 시위하러갔다가 큰일날뻔했어 그 있지 시위대 가운데에 넣고 전경들이 몰아세우는거 근데 내동생 여자고 어려보이니까 누가 구세주처럼 팔 낚아채서 빼줬는지 그냥 휩쓸려서 보니까 그 무리에서 나와있었다고 근데 진짜 그땐 정말 난리도 아니었어 아프리카에서 현장 시위대들이 시위장면 방송해주는데 tv뉴스는 평온했음 그렇기에 절대 저쪽에 정권넘겨줄 수 없어서 민주당찍는것도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