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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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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엄마의 치매를 최초로 발견했을 때.jpg
찌부렁이 추천 0 조회 6,118 21.04.09 12:4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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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9 12:45

    첫댓글 혹시 혼자 있는 시간 오래되면 치매 확률도 높아져?...? 우리엄마도 직장그만둔뒤로 10년가까이 집에 거의 혼자있어서... 불안하네

  • 노인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로 치매가 나타나거나 심해지기도 해. 우울증이 원인인 경우 우울증이 나아지면 치매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정신과적 문제가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서.. 혼자 있는거 자체 보다는 혼자 있어서 외롭거나 우울해하시면 문제가 될수도 있어

  • 21.04.09 13:19

    난 솔직히 그런거 같아..
    우리할머니 치매신데
    같이살아도 다들 일하러 나가니까
    말상대도 없으시고 그래서 아마...

  • 21.04.09 12:46

    자극이 없으면 치매 발병확률이 높아진다는데ㅜㅠㅠㅠ 넘 슬프다

  • 21.04.09 12:47

    슬프다 ㅠㅠㅠㅠ

  • 21.04.09 12:52

    ㅠㅠㅠ아 진짜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엄마랑 같이 안지내는데...

  • 21.04.09 12:57

    제목만봐도 넘 마음아파...

  • 21.04.09 12:57

    아 요즘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엄마한테 인사하고 내방 올라가 있으면 나중에 엄마가 온거 못봤다고 자주 그래 나랑 대화까지 했는데ㅜㅜㅜ 치매 초기인가...

  • 21.04.09 13:18

    검사 받아보시라그래..

  • 21.04.09 15:08

    얼른 가봐 여시야

  • 우리집 모부에 나, 동생, 할머니 이렇게 살았는데 가족끼리 다 바빠서 휴일은 되어야 그나마 같이 둘러앉아 밥 먹었거든.. 그래서 모두가 할머니 치매가 중증이 되어서야 발견해서 너무 슬펐어. 조금만 더 같이 시간을 보냈더라면 더 빨리 알아차릴 수 있었을텐데 싶어서...

  • 21.04.09 13:26

    씌익 눈물 줄줄이더ㅠㅠㅠㅠㅠ

  • 21.04.09 13:26

    아진짜 너무 슬퍼...

  • 21.04.09 13:42

    아.........기찬데..ㅠㅠ 아 엄마 건강해야하는데..

  • 21.04.09 14:11

    아 눈물나ㅠ..

  • 21.04.09 14:32

    아 비상

  • 21.04.09 14:37

    이글보고 방금 할머니한테 전화했다

  • 21.04.09 14:37

    같이 사는데도 전화하니까 요새는 전화를 자주해서 이쁘다고 하심 .. 일하는데 눈물나노..

  • 21.04.09 16:09

    속상해 증말....

  • 엄마가 저녁 먹었냐고 물어보고 대답도 해주는데 좀 있다가 다시 저녁 먹었냐고 그러거든? 좀 자주 그러는데 이것도 치매 증상인걸까? ㅠㅠㅠㅠ

  • 21.04.09 18:26

    퇴근길에 보는데 눈물줄줄이네ㅠㅠㅠㅠ 하 진짜 이런 잔인한병이 다 있을까....

  • 21.04.10 14:22

    비상..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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