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원료성분
재래된장, 달래, 소고기 다진것,버섯,호박,매운 청고추,마늘,고추가루,파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 하였습니다.
ㆍ보관방법
드실 상품은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나머지는 냉동고에 보관하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ㆍ제품설명
된장찌개가 쉬운 것 같지만 맛을 내는 것이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옛날 집에서 끓여 먹던 전통 된장찌개의 맛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신세대 부부,등산낚시 등 레져활동,장시간 해외여행이나 출장시 간편하게 고향맛을 전해줄 수 있는 음식 입니다.
취향에 따라 버섯이나 두부,감자,호박 등을 첨가해 드시면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의 맛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편리하게 된장찌개를 끓여 드실 수 있어요.
한 팩씩 편리하게 포장되어 있어 보관하기나 야외에 나갈 때 이웃과 나눠드시기에도 편리한 상품 입니다.
ㆍ조리방법
물과 두부만 넣어서 끓이면 옛날 어머니들이 만들어 주시던 전통의 소고기 된장찌개를 가정에서 간단하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물을 조금만 붓고 장시간 끓이면 강된장을 끓일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나 라면등을 끓일때도 조금씩 넣어서 끓여 드시면 맛있는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초님이 냉이는 안 사가지고 오신 모양인데 봄내음이 물신나는 냉이 무침도 또한 일품이며 오늘 아쩌씨가 좋아 하시겠습니다.
밥을 맛있게 하여 큰 그릇에다 밥을 넣고 열무김치에 고추장 넣고 부벼가지고 서방님 좀 넉넉히 퍼드리고 양푼이째 차고 앉아서 밥한 숫갈 입에 넣고 된장 찌게 퍼서 한숫갈 먹으면 옆에 있던 한 친구가 죽은 줄도 모르고 밥만 먹는다지요.
** 그리고 한마디
겨울 내내 몸을 움츠리게 하던 날씨도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성큼 다가와 있는 봄기운을 느끼며 장을 보러 나갔다지요. 시장 골목을 누비며 이것저것 구경하시다 “요즘 통 입맛이 없다하시던”던 남편의 말이 생각났겠지요. 그래서 미나리며 쑥(요건빼고), 냉이 등 파릇파릇하게 때깔 고운 봄나물이 놓여 있는 채소가게로 갔겠습니다.소쿠리에 가득 담긴 냉이에서 나오는 쏴한 냄새가 상큼해 몇번 뒤적이는 사이에 인상 좋게 보이는 주인 아주머니가 웃으며 나왔겠지요.(요건상상)
“어이고 새색시(좀 붙였수다) 냉이를 사려고. 된장 조금 풀고 이걸 넣어 냉잇국을 끓이면 맛이 기가 막혀.”
“된장찌게에 넣을까 해요. 그런데 요즘 나물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것이 많다던데요?”
“요즘 젊은 사람 같지 않구먼. 요즘 새색시들은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저 색깔이 좋고 모양 고운 것만 찾는데.”
그리고는 진열대 옆에서 냉이 한 소쿠리를 꺼냈겠네요.(히히 상상) 뿌리에는 흙이 묻어 있고 잎사귀도 군데군데 말라있어 보기에도 형편없이 초라해 보였지만 진가는 최 고품이지요.
“어머 냉이가 형편없는데요.”
“이건 자연산이야. 목요일이면 우리 가게 옆에서 좌판을 벌이는 할머니가 있는데 말이야, 그 할머니가 어제 들에서 직접 캔 거야. 조금전까지 여기서 장사를 했었는데 갑자기 손자가 아프다는 연락이 와서 집으로 갔어. 할머니 혼자서 손자를 돌보고 있거든. 그래서 그 동안 내가 팔아주기로 했어. 이거 이래도 맛이 좋아. 우리 집 물건은 하우스에서 재배한거야.”
주인 아주머니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지만 나는 아주머니가 하고싶어하는 말을 알아들었슴다. 그리고 주저 없이 그 할머니가 직접 캤다는 냉이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겠지요.(아니면 말고 그러면 혼자 착각임다) 그리고 냉이를 넣은 된장찌게를 정성껏 끓인다지요.(요것도 상상) 오늘 저녁 퇴근한 남편에게 냉이가 들어간 된장찌게를 내놓으며 나는 서초님은 자신있게 말했슴할거구요.
“여보, 이 된장찌게는 말이야, 세 사람의 마음이 들어간 거니까 맛있게 먹어줘요.” 할때 서방님은 기다리신듯 햐 언제 먹어도 우리 마누라가 최고여 하실 터이고 나나 이방의 형제님들은 넌저시 웃겠지요. 아이고 배고파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