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소작인(小作人)
2024.1.9
(눅20:9-19)
9 He went on to tell the people this parable: "A man planted a vineyard, rented it to some farmers and went away for a long time. 10 At harvest time he sent a servant to the tenants so they would give him some of the fruit of the vineyard. But the tenants beat him and sent him away empty-handed. 11 He sent another servant, but that one also they beat and treated shamefully and sent away empty-handed. 12 He sent still a third, and they wounded him and threw him out. 13 "Then the owner of the vineyard said, 'What shall I do? I will send my son, whom I love; perhaps they will respect him.' 14 "But when the tenants saw him, they talked the matter over. 'This is the heir,' they said. 'Let's kill him, and the inheritance will be ours.' 15 So they threw him out of the vineyard and killed him. "What then will the owner of the vineyard do to them? 16 He will come and kill those tenants and give the vineyard to others." 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said, "May this never be!" 17 Jesus looked directly at them and asked, "Then what is the meaning of that which is written: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18 Everyone who falls on that stone will be broken to pieces, but he on whom it falls will be crushed." 19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chief priests looked for a way to arrest him immediately, because they knew he had spoken this parable against them. But they were afraid of the people.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것을 이용하여 살아가는 소작인(小作人 tenants)임을
인식(認識)하라는 말씀을 하는 것 같다
출34:19... 첫 것
레23:5... 첫 날
말3:8-10 ...첫 수입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 것이라 말씀하심임데...
인생들은 불량한 소작인들이 되어
당연하고 마땅한 하나님계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으려 하는
마치 제것인양 아까와하는 심령으로 살아가는 기독교 내에 들어와 있는 존재들이 아주 많다
말라기3장의 말씀을 수십년동안 누누이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주 극 소수만이 반응을 하고
고래 심줄같이 오늘의 불량소작인(不良小作人)의 모습을 유지하는 존재를 볼 때마다
내 마음 ...무겁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포도원 주인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분
그는 땅과 포도원만 빌려줬지만
하나님은 성장과정의 해 비 그리고 성장→열매를 맺기까지 일체의 은혜까지 주신다
하여 비교불허(比較不許)의 하나님이시라 ... 할 수 있을 터인데...
감각(感覺)없는 나병환자(癩病患者)처럼
스스로 지옥 불에 던져질 장작개비가 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시편90:10의 충고를 외면한 채
회개회개(悔改回改)할 기미(幾微)가 보이지를 않는다
이 비유는
사실 최후종말심판(最後終末審判)에 관한 말씀으로
주 핵심은 독생자 예수님
그리고 심판(審判)이다
결국 인생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고
그리고 이후에
하나님의 최후심판(最後審判)으로 신천신지(新天新地) 새역사 시대(New Aeon)를 열어 가게 될 것이다
약4:14 안개같은 인생
히9:27 결국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죽음과 심판
결코 소망 없는 이 땅에서의 삶에 목을 매는 삶은 살지 말아야 하는데...
눅12:20 어리석은 부자의 그것을 벗어던지지 못하는 인간계(人間界)...그리고 그 속에 아직도 있는 나를 본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주님!
언제나 이 한계를 초월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바울은 롬7:24의 탄식을 했던 것일까요?
저도 그와 같은 마음이 되어 오늘도 주님을 앙망(仰望)합니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오늘도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추위를 피하려 기어드는 새끼같은 모습으로
또 하루의 문을 이렇게...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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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415장 - 십자가 그늘 아래
1. 십자가 그늘 아래 나 쉬기 원하네
저 햇볕 심히 뜨겁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 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2. 내 눈을 밝히 떠서 십자가 볼 때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 볼 때 내 맘에 큰 찔림 받아서
그 사랑 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3.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 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 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두려움 없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 뿐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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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하소서
김석균
1
주님것을 내것이라고 고집하며 살아왔네
금은보화 자녀들까지 주님것을 내것이라
아버지여 철없는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맡긴사명 맡긴재물을 주를 위해 쓰렵니다
2
천한이몸 내것이라고 주의 일을 멀리했네
주신이도 주님이시오 쓰신이도 주님이라
아버지여 불충한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유혹 다 멀리하고 주의 일만 하렵니다
3
주님사랑 받기만하고 감사할줄 몰랐었네
주님말씀 듣기만하고 실행하지 못했었네
아버지여 연약한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명령 순종하면서 주를 위해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