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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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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공항철도 직행열차...
발빠짐주의 추천 0 조회 1,294 07.03.24 14:4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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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24 14:53

    첫댓글 어제 개통첫날이라 오후에 공항철도 타러갔었는데, 그많은 사람들 중에서 직통열차 표 끊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군요. 직통열차는 노인들한테도 할인혜택이 전혀 없는데다가, 요금도 너무 비싸서 부담이 많이 갑니다. 소요시간 단축도 겨우 5분정도 단축되서 일반열차와 소요시간이 거의 같아서, 비슷한 시간이라면 차라리 완행열차를 이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직통열차는 우리나라나 외국인 비즈니스맨들이 주로 이용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이용을 안하니, 당분간 공기수송 신세를 면치 못할 것 같네요. 직통열차도 할인혜택을 좀 해주면 어느정도 탈 것 같기도 합니다.

  • 07.03.24 14:56

    아무리 사철이지만 너무 요금부담이 크다는 것이 공기수송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요금이 6000원 정도만 해도 어느 정도 이용할 듯 합니다. 여유시간이 많지 않거나, 빠르게 이동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맨들이 직통열차의 주요 승객이 될 듯 합니다. 일반인들은 거의 다 완행열차를 이용할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직통열차에도 할인혜택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어제 14:00발 A1017을 탔었는데,저 포함해서 3호차 1명,2호차 4명,1호차 2명 탔었답니다 ;;; .임진강 새마을은 10/250 이지만 공항 직통은 7/256....임진강 마을기차보다 안습이더군요 ;;;; 사람들은 다 일반열차로 몰려가고 직통열차는 끓는 분이 없었습니다.인천국제공항 역에 도착했을때 직통에 그래도 하행보다 더 타더군요.한 20명 정도.....

  • 07.03.24 15:51

    완행은 꽤 많더라구요..; 직통은 못타봐서 모르지만..;

  • 작성자 07.03.24 16:28

    완행도.. 다채워가진 못하더군요.. 그나마 검암.운서.계양역 이용승객이 어느정도라도 있는게 다행인듯..

  • 07.03.24 17:18

    완행은.. 계양역 - 인천1 환승승객.. / 검암역 - 검암,유현,당하,원당지구 주민 / 운서 - 영종 신도시 (운서지구) 승객 / 인천공항 - 비행기타는사람보다 마중고객 -.-; 이게 대부분으로 자리잡혀갈것같네요.. 어제만봐도 그러더라고요...

  • 07.03.24 18:20

    열차의 속도개조가 필요하다는걸..깨닳지도 못하니.-_-;;

  • 07.03.24 19:16

    선로도 좀...(고속도로에서 보니 간간히 1500R에 80km/h제한은 뭔지....) 개인적으로는 지금은 공항특급보다는 완행계열차의 급행운행이 현재는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인천공항-운서-계양-김포공항)

  • 07.03.24 22:37

    시승행사때부터 이미 예상했던 결과가 실현되기 시작했네요. 1. 개인적으로 직통열차에 대해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좌석에 접이식 탁자 설치+화장실 설치+자판기 설치 등의 편의시설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시승행사 때, 근처 사람들도 같은 의견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2. 직통열차를 지금 개통시킨 것은 좀 서두른 감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부터 김포공항-서울역 완전개통시에 투입시켰다면 그나마 가치가 있었을텐데..아쉬움이 남습니다.

  • 07.03.24 22:48

    직통열차 타느니 차라리 공항리무진 타는게 훨씬났습니다. 7900원씩이나 하는 좌석이 어쩜 일반고속보다도 못할수가 있나요... 머 인천공항 갈일 아니면 심심풀이로 타도 될것 같더군요.(전역 다 횡단가능하니.)

  • 07.03.25 00:22

    실은 4량으로 단축운행하거나 긴테츠와 같이 자유로운 분할병결차량이면 더 좋을 것 같더군요 (자동연결기쓰면서...)/긴테츠야 자유로이 차량을 2~10량으로 늘였다 줄였다 하므로... (이러면 공항특급 매일 2량으로 다닐듯)

  • 07.03.25 02:26

    일단 배차간격이 좋지 못합니다. 급행을 탈려고 해도 1시간에 겨우 1대이니 시간에 맞추어서 비행기에서 내리는 것도 아니고 공항 바로 앞에는 수시로 고급리무진이 있는 상태에서 경쟁하기는 아직 힘듭니다. 위의 분 의견처럼 단편성으로 하여 20~30분 간격으로는 다녀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07.03.25 10:03

    저같은경우에는 한편성 전세냈다는.....

  • 07.03.25 11:27

    강인여객이나 금남고속 경북코치(구 경북아진)한테는 물론 금호산업 경기대원한테도 추월당하겠네요...

  • 07.03.25 21:31

    급행 요금은 서울역 개통 이후에나 경쟁력이 생깁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급행을 아무도 그돈주고 타지 않습니다. 차라리 게이세이선처럼 급행(스카이라이너 말고)과 완행의 요금을 동일하게 매기면 일부러 기다려서라도 급행을 타는 사람들이 생길 겁니다. 이렇게 되면 급행으로 승객이 몰리게 되고, 중간역 이용객은 나름대로 공항 이용객으로 인한 혼잡(그래봐야 자리에 앉는냐 못앉는냐겠지만)도 피할 수 있어 일거양득일 듯 합니다.

  • 07.03.26 15:48

    솔직히 급행 바가지입니다. 완행과 같은 요금이나 완행+100원(100원은 약간 비싸다는 것을 뜻하는 상징성임)으로 프로모션을 하면 만땅은 못해도 반은 채워갈 듯합니다.

  • 07.03.27 00:11

    말 그대로 외국인 낚시용입니다.

  • 07.03.27 21:17

    진짜... 공항철도를 민자사업으로 결정한 장본인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종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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