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 역사에 나오는 인물치고 정신병자 아닌 사람이 엄쓰요 그만큼 자신을 지킨다는게 힘들고 위험 했겠지요 다 가진자 기필코 멸망 하리라 그래서 하늘은 우리가 불평불만 하지만 공평하다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나봐요 난 내 전생을 살피노라면 절대로 아부를 못해서 명예를 얻지 못했을것 같아요 현실로 돌아와서 남편과 여타 등등 사랑 받을수 있음에도 아부를 못해 사랑 못 받는 여인으로 추락하지 않았는지...... 아마도 현시대를 살기에 적합한 개인주의가 스멀스멀 나도 모르게 발현 되었을까나? 흩어질때 흩어질줄 알고 뭉칠때 뭉칠줄 아는것이 목 날아가지 않는 처세술을 알기에 그나마 목숨 부지한것은 아닐지 이도저도 아니였음 아작이 났겠지요 아수라 백작이 되던지 .......
첫댓글 효주아네스님의 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파라오 람세스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의 후궁들은 정말 슬픈 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딴길로 샛다요...
람세스를 생각하면
모세가 떠오르지요..
사도사랑님
무탈히 잘 계시죠~~ㅎ
@효주아네스 내! 감사합니다, 람세스와 모세 입니다.
난 또 제목보고
뭔 술탄 폭탄주인줄 ㅋㅋ
가을은 뭐든 보는계절
칩거가 길었네요 ㅎ
이번에는 술 마시고 지갑 털린줄 ㅋ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강마을 이웃 주민 말씀처럼
칩거가 너무 길어서
궁금들 하실까봐~~ㅎ
@호 태
뭔....
내가 맨날 당하고만 사는 줄 아셔욧!!!!!
ㅎ
무언가에
빠진다는 건
축복입니다.
올만에 뵙네요 .방장닝
억수로 반갑습니다..ㅎ
아버지는 퇴원 하셨는지요?
중간중간
디다보고는 있었습니다.
효녀
아델라인님
온몸에서 좋은 기가 발산 되는것 같습니다~~ㅎ
@효주아네스 생각보다..
어려워요. 금단현상 ㅠㅠ
그래도
전
좌절하지 않고
받아들여요.
그나저나
많이
보고싶네요 방장님 ^^
방콕시대를 현명하게 헤쳐 가는중 ^^*
가장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갑오징어 말린거
구워서
캔맥주 두개로
긴밤을 보내며..
ㅎ
완전 은둔하여 몰입 했나봅니다
기척이 없어 궁금했거든요
효주님의 감상평을 보니
호기심이 돋습니다.
저도 날 잡아 봐야겠어요.^^
화려한 의상과
머리 터번이나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함
보셔요..
새로운 종교
이슬람교에 대해서도
많은 상식을 배웠어요.
기도하고 나서
얼굴을 쓰다듬고
끝내드라구요..
알라!
알라!
하면서~~
ㅎㅎ
효주방장님~
독서 때문에 좀 뜸하셨군요
다행이네요 전 혹 무슨 일이 있으신가?? 했죠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기셔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요
해피 저녁!! ^★^
파워님
집중하던 시험 과목은
끝나셨는지요?
학생들이
시험을 다 잘 치뤄서
파워님이 큰 성과를 얻으셔야 겠지요.
밤낮없이 열심히 하셨으니
좋은 결과들 나오겠지요~~ㅎ
즐거운 주말 저녁
잘 보내셔요..
터키에 그런 잼난 역사가 있었군요~~
지난 날 오랜 세월 터키탕에서
때도 밀고, 그러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터키가 아닌 개비여~~~ㅋㅋ
그 터키 말씀 하셨다간
찬물에 털이란 털
다 뽑혀요~~ㅋㅋㅋ
산행도 못 다니시고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일간
전어 구이에
소주 라도 한잔 합시다요~~
@효주아네스 듣던 중 반가운 말씀입니다.
전어 벙개 한번 하죠~~
이제 주점 시간도 해제 되었으니까요~~
예전에
왕비열전 전집읽을때
숨 죽여 가면서 읽었는데
궁에 있는 여인들 다 불행하죠
그래도 다들 궁에 들어가고
싶어들 했으니
우리처럼 간댕이 작은여인들은
걍 누가불러주지 않나
기다림으로 만족하죠~
비단옷에
기름진 음식에
늘어지게 좋으면
뭐하겠어요??
허구 헌날
맘 졸이며
내 자리 누가 뺏어 갈까
노심초사하며
사는 그런 자리..
우리들
지금 팔자가
늘어진 좋은 팔자지요.
ㅎㅎ
정말 그런 거 같아요~
내꺼 하나 챙기며 맘 편하게 사는게
진정한 행복이란 방장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
그 내꺼 하나
어서 챙기셔요~~ㅎ
코로나로
영업에 지장이 많으실건데~~
같이
걱정합니디ㅣ.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려고
노력하며
이겨 냅시다요~~ㅎ
@효주아네스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끝나면 자유방님들
한번 모실게요~~~~~^^
@궁이
코로나는 너무 길게
갈거 같은 불길한 예감...
거리두기와 위생 철저히 하고
방역 규칙에 맞게
나는 한번 갈께요~~
힘내세요;.
술탄과 하렘의 여인들,,,
제목만으로 환타지가 풍기는 듯 합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하렘의 주인 술탄~
어디서 봐야는지요,넷플릭스에도 안보이네요
vod로 보시면 됩니다
ㅎ
집에서 지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이 되실겁니다
난 폭탄주의 신조어가 술탄인줄 알고...ㅎ
졸나게 바뻐 술한잔 할 시간도 없는데...
이 어려운
시국에 그리 바쁘시다면
참 좋은 일이지요~~ㅎ
술 한잔이야
일 마친후
반주로 한잔하셔도
좋을 듯요~~ㅎ
쿨 아이언님
탄탄 대로
인생 길에 축복이
가득 하시길요~~ㅎ
산해진미도 매일 먹다보면 강된장에 풋고추가
더 맛나보이며 그리울겁니다.
술탄의 자리를 지키기위한 치열한 고뇌들...
그저 평범하게 사는게 어찌보면 행복한
삶일것 같기도 하네요. 저만 그럴지도..ㅎ~
풋고추에 강된장??
나는 막장..
간장 빼지 않은
생각만해도 속이 편안해 집니다.
그게 우리들의 삶이지요.
희망이와 함께~~
편안한 밤 되시길요..
사랑은 변하고
사랑이 변하면
내 목숨의 안위도 변하는
위험한 사랑.
그 위험에 빠진 방장님.
숨죽여 지켜 보겠습니다
나는 그런 위험에
빠지기에는
너무 많이 살아서....
ㅋ
하지만
그 열정에 빠지고 싶은
희망은 지금도 입니다~~ㅎ
잘 계시죠??
그리스 조각처럼
멋지셨던
뱃등님...
ㅎ
술탄 얼굴에 독기 품은게 보입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는 아니지요.
원래 어느 시대든 궁중야사가 재미 있지요.
경쟁자인 후궁을 죽이고 하는 부분에서는
측천무후가 연상 됩니다.^^
ㅋㅋ
측천무후??
그녀는 정치까지
다 섭렵했지요..
여자의 자리를 넘어서
당나라
전후에 없는
여성 황제가 되었으니
그만큼
머리도
결단력도
판단도
정확했던 거 같습니다~~
ㅎ
내가 술 자리에서
측천무후를 언급한걸
지금 여기다
역설하는 건 아니죠??
ㅎㅎ
@효주아네스 뭔 언급? ㅎㅎ
전혀~~
난 측천무후 호감파.
@효주아네스
이리 출세하는 왕비는 아주 드믈죠.
그래서 역사에도 기술되구요.
비원에 가면 옛날 왕비들이 살앗던 곳이 잇습니다.
왕은 일년에 몇번이나 오시는지
시녀와 함께 아무도 만날 수 없이 사는 갇혀진 방.
자식이라도 낳으면 애나 보는 맛일텐데
왕비는 모두 부모의 욕심으로 이루어진 것.
혹 남자들이라도 드나들면? 해서
님자들은 내시를 만들어 놓고...
자세히 현실의 법칙에 넣어보면
왕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ㅋ
요즘 시각에서 보면 불쌍한 여인이엇더군요.
@신순정 .전쟁포로로 잡혀서
노예로 팔려와서는
황후의 자리까지~
대단한
휴렘이지요.
ㅎ
짧은 후기지만, 그 안에 엄청나게 많은 내용이 있음이 느껴지네요..
보고싶어집니다.
권력은 불나방과 같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한번 맛을 들이면, 불속인줄 모르고 뛰어드는..
저도 그냥 평범한 삶이 좋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늘
불안에 떨었을 휴렘술탄.. ^^
여인들이. 대단해. 역사를 바꾼다. 하지여
고금 역사에 나오는 인물치고 정신병자 아닌 사람이 엄쓰요
그만큼 자신을 지킨다는게 힘들고 위험 했겠지요
다 가진자 기필코 멸망 하리라
그래서 하늘은 우리가 불평불만 하지만 공평하다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나봐요
난 내 전생을 살피노라면 절대로 아부를 못해서 명예를 얻지 못했을것 같아요
현실로 돌아와서 남편과 여타 등등 사랑 받을수 있음에도 아부를 못해 사랑 못 받는 여인으로 추락하지 않았는지......
아마도 현시대를 살기에 적합한 개인주의가 스멀스멀 나도 모르게 발현 되었을까나?
흩어질때 흩어질줄 알고 뭉칠때 뭉칠줄 아는것이 목 날아가지 않는 처세술을 알기에 그나마 목숨 부지한것은 아닐지
이도저도 아니였음 아작이 났겠지요 아수라 백작이 되던지 .......
방장님 전생은 어떻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