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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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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술탄에 푹 빠져서~~
효주아네스 추천 1 조회 1,121 20.09.13 16:51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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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13 17:13

    첫댓글 효주아네스님의 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파라오 람세스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의 후궁들은 정말 슬픈 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딴길로 샛다요...

  • 작성자 20.09.13 18:32


    람세스를 생각하면
    모세가 떠오르지요..
    사도사랑님
    무탈히 잘 계시죠~~ㅎ

  • 20.09.13 18:34

    @효주아네스 내! 감사합니다, 람세스와 모세 입니다.

  • 20.09.13 17:23

    난 또 제목보고
    뭔 술탄 폭탄주인줄 ㅋㅋ
    가을은 뭐든 보는계절
    칩거가 길었네요 ㅎ

  • 20.09.13 17:39

    이번에는 술 마시고 지갑 털린줄 ㅋ

  • 작성자 20.09.13 18:33


    아직도 끝나지 않았지만
    강마을 이웃 주민 말씀처럼
    칩거가 너무 길어서
    궁금들 하실까봐~~ㅎ

  • 작성자 20.09.13 18:34

    @호 태
    뭔....
    내가 맨날 당하고만 사는 줄 아셔욧!!!!!

  • 20.09.13 17:31

    무언가에
    빠진다는 건
    축복입니다.

    올만에 뵙네요 .방장닝
    억수로 반갑습니다..ㅎ

  • 작성자 20.09.13 18:35


    아버지는 퇴원 하셨는지요?
    중간중간
    디다보고는 있었습니다.

    효녀
    아델라인님
    온몸에서 좋은 기가 발산 되는것 같습니다~~ㅎ

  • 20.09.13 19:15

    @효주아네스 생각보다..
    어려워요. 금단현상 ㅠㅠ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받아들여요.

    그나저나
    많이
    보고싶네요 방장님 ^^

  • 20.09.13 17:41

    방콕시대를 현명하게 헤쳐 가는중 ^^*

  • 작성자 20.09.13 18:36


    가장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갑오징어 말린거
    구워서
    캔맥주 두개로
    긴밤을 보내며..

  • 20.09.13 17:45

    완전 은둔하여 몰입 했나봅니다
    기척이 없어 궁금했거든요
    효주님의 감상평을 보니
    호기심이 돋습니다.
    저도 날 잡아 봐야겠어요.^^

  • 작성자 20.09.13 18:38


    화려한 의상과
    머리 터번이나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보셔요..
    새로운 종교
    이슬람교에 대해서도
    많은 상식을 배웠어요.
    기도하고 나서
    얼굴을 쓰다듬고
    끝내드라구요..
    알라!
    알라!
    하면서~~
    ㅎㅎ

  • 20.09.13 17:48

    효주방장님~
    독서 때문에 좀 뜸하셨군요
    다행이네요 전 혹 무슨 일이 있으신가?? 했죠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기셔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요

    해피 저녁!! ^★^



  • 작성자 20.09.13 18:39


    파워님
    집중하던 시험 과목은
    끝나셨는지요?

    학생들이
    시험을 다 잘 치뤄서
    파워님이 큰 성과를 얻으셔야 겠지요.
    밤낮없이 열심히 하셨으니
    좋은 결과들 나오겠지요~~ㅎ

    즐거운 주말 저녁
    잘 보내셔요..

  • 20.09.13 17:55

    터키에 그런 잼난 역사가 있었군요~~

    지난 날 오랜 세월 터키탕에서
    때도 밀고, 그러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터키가 아닌 개비여~~~ㅋㅋ

  • 작성자 20.09.13 18:41


    그 터키 말씀 하셨다간
    찬물에 털이란 털
    다 뽑혀요~~ㅋㅋㅋ
    산행도 못 다니시고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일간
    전어 구이에
    소주 라도 한잔 합시다요~~

  • 20.09.13 19:42

    @효주아네스 듣던 중 반가운 말씀입니다.

    전어 벙개 한번 하죠~~
    이제 주점 시간도 해제 되었으니까요~~

  • 20.09.13 18:12

    예전에
    왕비열전 전집읽을때
    숨 죽여 가면서 읽었는데
    궁에 있는 여인들 다 불행하죠

    그래도 다들 궁에 들어가고
    싶어들 했으니
    우리처럼 간댕이 작은여인들은
    걍 누가불러주지 않나
    기다림으로 만족하죠~

  • 작성자 20.09.13 18:43


    비단옷에
    기름진 음식에
    늘어지게 좋으면
    뭐하겠어요??
    허구 헌날
    맘 졸이며
    내 자리 누가 뺏어 갈까
    노심초사하며
    사는 그런 자리..

    우리들
    지금 팔자가
    늘어진 좋은 팔자지요.
    ㅎㅎ

  • 20.09.13 18:17

    정말 그런 거 같아요~
    내꺼 하나 챙기며 맘 편하게 사는게
    진정한 행복이란 방장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

  • 작성자 20.09.13 18:44


    그 내꺼 하나
    어서 챙기셔요~~ㅎ

    코로나로
    영업에 지장이 많으실건데~~

    같이
    걱정합니디ㅣ.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려고
    노력하며
    이겨 냅시다요~~ㅎ

  • 20.09.13 18:46

    @효주아네스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끝나면 자유방님들
    한번 모실게요~~~~~^^

  • 작성자 20.09.13 18:55

    @궁이
    코로나는 너무 길게
    갈거 같은 불길한 예감...

    거리두기와 위생 철저히 하고
    방역 규칙에 맞게
    나는 한번 갈께요~~
    힘내세요;.

  • 20.09.13 18:44

    술탄과 하렘의 여인들,,,
    제목만으로 환타지가 풍기는 듯 합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하렘의 주인 술탄~
    어디서 봐야는지요,넷플릭스에도 안보이네요

  • 작성자 20.09.13 18:45


    vod로 보시면 됩니다

    집에서 지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이 되실겁니다

  • 20.09.13 19:50

    난 폭탄주의 신조어가 술탄인줄 알고...ㅎ
    졸나게 바뻐 술한잔 할 시간도 없는데...

  • 작성자 20.09.13 21:56


    이 어려운
    시국에 그리 바쁘시다면
    참 좋은 일이지요~~ㅎ
    술 한잔이야
    일 마친후
    반주로 한잔하셔도
    좋을 듯요~~ㅎ

    쿨 아이언님
    탄탄 대로
    인생 길에 축복이
    가득 하시길요~~ㅎ

  • 20.09.13 20:38

    산해진미도 매일 먹다보면 강된장에 풋고추가
    더 맛나보이며 그리울겁니다.

    술탄의 자리를 지키기위한 치열한 고뇌들...
    그저 평범하게 사는게 어찌보면 행복한
    삶일것 같기도 하네요. 저만 그럴지도..ㅎ~

  • 작성자 20.09.13 21:58


    풋고추에 강된장??
    나는 막장..
    간장 빼지 않은

    생각만해도 속이 편안해 집니다.

    그게 우리들의 삶이지요.
    희망이와 함께~~
    편안한 밤 되시길요..

  • 20.09.13 20:52

    사랑은 변하고
    사랑이 변하면
    내 목숨의 안위도 변하는
    위험한 사랑.
    그 위험에 빠진 방장님.
    숨죽여 지켜 보겠습니다

  • 작성자 20.09.13 21:59


    나는 그런 위험에
    빠지기에는
    너무 많이 살아서....


    하지만
    그 열정에 빠지고 싶은
    희망은 지금도 입니다~~ㅎ

    잘 계시죠??
    그리스 조각처럼
    멋지셨던
    뱃등님...

  • 20.09.13 21:13

    술탄 얼굴에 독기 품은게 보입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는 아니지요.
    원래 어느 시대든 궁중야사가 재미 있지요.
    경쟁자인 후궁을 죽이고 하는 부분에서는
    측천무후가 연상 됩니다.^^

  • 작성자 20.09.13 22:02


    ㅋㅋ
    측천무후??

    그녀는 정치까지
    다 섭렵했지요..

    여자의 자리를 넘어서

    당나라
    전후에 없는
    여성 황제가 되었으니

    그만큼
    머리도
    결단력도
    판단도
    정확했던 거 같습니다~~


    내가 술 자리에서
    측천무후를 언급한걸
    지금 여기다
    역설하는 건 아니죠??
    ㅎㅎ

  • 20.09.13 22:29

    @효주아네스 뭔 언급? ㅎㅎ
    전혀~~
    난 측천무후 호감파.

  • 20.09.14 01:45

    @효주아네스
    이리 출세하는 왕비는 아주 드믈죠.
    그래서 역사에도 기술되구요.

  • 20.09.14 01:43

    비원에 가면 옛날 왕비들이 살앗던 곳이 잇습니다.

    왕은 일년에 몇번이나 오시는지
    시녀와 함께 아무도 만날 수 없이 사는 갇혀진 방.

    자식이라도 낳으면 애나 보는 맛일텐데
    왕비는 모두 부모의 욕심으로 이루어진 것.

    혹 남자들이라도 드나들면? 해서
    님자들은 내시를 만들어 놓고...

    자세히 현실의 법칙에 넣어보면
    왕비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ㅋ
    요즘 시각에서 보면 불쌍한 여인이엇더군요.

  • 작성자 20.09.14 07:01

    @신순정 .전쟁포로로 잡혀서
    노예로 팔려와서는
    황후의 자리까지~

    대단한
    휴렘이지요.

  • 20.09.14 08:58

    짧은 후기지만, 그 안에 엄청나게 많은 내용이 있음이 느껴지네요..
    보고싶어집니다.
    권력은 불나방과 같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한번 맛을 들이면, 불속인줄 모르고 뛰어드는..
    저도 그냥 평범한 삶이 좋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늘
    불안에 떨었을 휴렘술탄.. ^^

  • 20.09.14 08:59

    여인들이. 대단해. 역사를 바꾼다. 하지여

  • 20.09.14 13:35

    고금 역사에 나오는 인물치고 정신병자 아닌 사람이 엄쓰요
    그만큼 자신을 지킨다는게 힘들고 위험 했겠지요
    다 가진자 기필코 멸망 하리라
    그래서 하늘은 우리가 불평불만 하지만 공평하다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나봐요
    난 내 전생을 살피노라면 절대로 아부를 못해서 명예를 얻지 못했을것 같아요
    현실로 돌아와서 남편과 여타 등등 사랑 받을수 있음에도 아부를 못해 사랑 못 받는 여인으로 추락하지 않았는지......
    아마도 현시대를 살기에 적합한 개인주의가 스멀스멀 나도 모르게 발현 되었을까나?
    흩어질때 흩어질줄 알고 뭉칠때 뭉칠줄 아는것이 목 날아가지 않는 처세술을 알기에 그나마 목숨 부지한것은 아닐지
    이도저도 아니였음 아작이 났겠지요 아수라 백작이 되던지 .......

    방장님 전생은 어떻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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