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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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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새로운 도전 새로운 활력
아트백핸 추천 0 조회 312 24.11.04 08:1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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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4 08:52

    첫댓글 더 재미있는데 승률마저 좋다면 그렇게 쭉 가시는 게 좋겠네요.^^
    수비는 셰이크에 롱핌플 조합해서 하시는 거예요?

  • 작성자 24.11.04 09:28

    네. 최대한 중펜 감각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롱핌은 쉐이크로만 플레이합니다. 아직은 초보라 1.0mm 쓰고 있습니당.

  • 24.11.04 09:31

    @아트백핸 혹시 중펜 이면에 롱 붙여서 수비 해보셨어요?
    그게 진짜 재밌는데..
    수비로 완전 전향하시기로 정하시면 꼭 해보세요.^^

  • 24.11.04 09:38

    @아트백핸 수비용 셰이크 목판으로 헤드 좀 크게 중펜 만들어서
    전면은 늘 쓰던 러버,
    이면은 얇은 스펙톨 류의 숏 조합으로
    전진에서는 중펜으로 플레이하시고
    중후진에서는 초핑 하시고
    찬스볼에서는 이면 공격도 하시고..ㅎ
    재미있겠죠.

  • 24.11.04 09:44

    @공룡
    맞아요
    중펜이나 로터리 라켓 뒷면에 롱핌플 러버 붙이고 라켓을 돌리지 않고
    포핸드 깊숙히 빠지는 공 손을 시계 방향으로 반바퀴 비틀면 자연스레 롱커트 각이 형성되고요
    백핸드 쪽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손목을 비틀면 자연스레 롱커트 각이 나옵니다
    잠시 그렇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 24.11.04 10:02

    @국민동탁 제 오랜 꿈이 하나 있었는데..
    중펜이나 반전형 펜으로
    한 면에 롱 또는 얇은 숏 붙여서
    전진에서는 반전하며 쓰고
    후진에서는 그대로 수비하든가 셰이크로 바꿔잡고 수비하다가
    다시 전진으로 들어오며 공격도 하는..
    변화무쌍한 멀티플레이를 하는 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스타일과 많은 종류의 러버들도 다 경험해봤던 건데..
    결론은
    내 능력으로는 이 생엔 어렵다 였습니다.ㅋㅋ
    특히 순발력과 풋웤이 부족해서 턱도 없는 꿈이었네요.

  • 24.11.04 10:07

    @공룡
    수비수는 결국 빠른 발이죠
    난 로타리 라켓을 사용하다 결국 라켓을 빠르게 반전하는 동작이 안되어 포기했네요

  • 작성자 24.11.04 16:39

    @공룡 몇 번 해본적이 있는데 제가 섬세하지 못해 잘 않되더군요

  • 작성자 24.11.04 17:00

    @공룡 제가 6개월간 쉐이크 롱핌과 중펜을 겸할 수 있었던 이유가 다행히 감각적으로 크게 혼란스럽지 않아서였습니다.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철저히 롱핌은 쉐이크로만 플레이했지요.

  • 24.11.04 17:01

    @아트백핸 네, 그런 이유시라면.^^
    펜홀드와 셰이크 다 잘 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작성자 24.11.04 17:09

    @공룡 중펜으로 롱핌플을 사용해본 기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롱핌플에는 쉐이크가 유리할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24.11.04 09:37

    주세혁의 수비 전성시대 수비수가 멋져 보이고 하고 싶어서 무작정 같은 목판과 조합으로 슬슬 독학으로 시작한 지 12년째 인데 ...
    이제는 나이가 실력인 듯해서 좀 걱정이 됩니다. 공격형 보다 더 많이 전후좌우 뛰어 다니는 지라 힘들어요
    이제 다시 전진 공격형으로 돌아 가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격으로 1점을 얻는 기쁨보다 공격을 다 막아 내는 수비로 1점을 얻는 게 훨씬 몇 배 더 만족감이 큽니다.

  • 작성자 24.11.04 16:27

    춉하고 뛰어들어가서 카운터 한방 날리는데 기분이 최고죠. 전 빠른 편은 아니지만 워낙 뛰어다니며 치는 걸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 24.11.04 17:04

    역시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공격본능이 강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구장창 걸고 때리는데
    수비로 얻는 1점이 기쁜 사람은 수비 해야지요.^^
    저는 그 둘 다 아니고 코스나 타이밍, 구질로 상대를 당혹시키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스타일이라ㅋ 발트너 스타일의 다양한 변칙 탁구를 목표로 합니다.

  • 24.11.04 11:33

    하고 싶은거 다 하시며
    즐기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생체니까 가능한데.. 승률까지 더 좋다면
    최고네요^^

  • 작성자 24.11.04 16:30

    저도 주변에서 핍박 많이 받았습니다. 연습기피자로부터 시작해서 그 시간에 하던거나 더 열심히 하지 등등 승률은 들쓕날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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