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장, 전기기사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기능장은 갈수록 합격 인원을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09년 법개정 이전에는 실제로 10명 시험봐서 4, 5명 붙던 관심밖의 시험이었습니다.(2009년 법 개정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2005년부터 응시자가 늘어나죠)
난이도도 정말 낮았구요 전기선임을 할 수있게 법이 개정된 이후 시설관리 하시는 분들의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2013년까지는 무난한 시험이었고 합격률도 30% 가량 나왔습니다.
14년이후 17년까지는 평균 약 10퍼센트 초반대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년간 400~500명정도 합격자를 배출했고18년에는 63회차 합격률 7.25% 합격자 87명, 64회차 5.38% 합격률 합격자 68명을 기록했습니다.
전기기사는 갈수록 응시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회차별 난이도 조절에 계속하여 실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대표적으로 1% 합격률이 존재했었고 2011년 2회차, 2017년 2회차와 같은 엄청난 합격률도 나왔습니다.
올해도 1회차와 3% 2회차 10% 3회차는 25.97%로 운이 많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산업기사는 전기기사에 비해 전체적인 합격률이 계속 높은 편이었구요 올해도 1,2회차가 40%를 훌쩍 넘겼죠 그나마 어려웠던 이번회차가 20% 중반대
전기기사와 전기기능장 시험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설관리쪽 일을 하신다면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를 동시에 응시하는 걸 추천합니다.1년중 전기기사3번, 전기산업기사 3번 총 6번의 시험중에서 쉽게나오는 회차에서 충분히 합격을 노릴 수 있습니다.(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시면 어려운 회차에서도 합격이 가능합니다. ) 굳이 전기기능장 따실 필요 없구요
공사쪽 일을 원하신다고 하더라도 전기기사와 산업기사로 충분하구요(법이 개정되어 전기기사로 전기공사 쪽도 커버 가능합니다.)
다만 공사쪽 특급을 원하신다면 전기기능장을 선택하셔야 합니다.공기업쪽을 원하신다면 전기기능장이 희소성이 있다고 생각되구요(공기업 지원자는 전기기사는 기본으로 다들 가지고 있기때문)
그리고 가장 좋은 건 전기기사, 전기기능장 둘다 가지고 있는 것이겠죠
첫댓글 저의 경험과 경력이 일반시설관리, 그리고 공기업 기술직 근무 두가지 밖에 없어 그 경험만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나중에 호텔이나 리조트 전기 관리자로
들어가는게 꿈입니다. 전기기사 이번에 합격했거든요.. 이젠 제가 어떤 것을 준비하면
될까요?ㅜ 그리고 전기기능장은 만약 따게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ㅜ
그리고 공사쪽 일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전기공사기사 자격증으로는 전기공사현장에서 현장대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전기기사는 일반건물에서 변압기 용량에 따른 전기안전관리자로 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공사현장에서 현장대리인도 할 수 있습니다.
전기기능장은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 두개를 합친 거보다 더 큰 자격을 얻게 됩니다.
전기공사업에서 전기기술사와 동급으로 특급이 나오거든요
전기기사를 따셨다면 보통은 소방자격증을 많이 준비합니다.
소방설비기사(전기)를 많이들 따죠
전기기사 따셨으면 자격요건 충분하시니 이곳 저곳 지원해보세요
일은 하면서 배우시면 됩니다.
호텔이나 리조트의 정규직 전기안전관리자가 되고 싶으신 거 같은데(일반 용역이 아닌)
계속 그쪽을 알아보고 지원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반 정규직은 스펙을 많이 보는 것 같으니 관련 자격증들 많이 취득하시구요
자격증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스펙을 위해서라면 바로 전기공사기사 준비하시고 소방기사(전기) 스트레이트로 준비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