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경찰청장 어청수와 창원중부경찰서장을 고소해야 합니다.

<A name="[문서의 처음]"></A> 경찰청장 어청수와 창원중부경찰서장을 고소해야 합니다. 천주교의 정 추기경이 명동성당에서 나오는데 검문을 하려 했다. 주위에 있던 신부들이 “이 분은 추기경이시다.” 라고 했건만.. 그 경찰은 자기 업무에 충실히 검문조사를 마쳤다. 그 소식을 들은 천주교인 천, 수백 명이 “경찰청장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렸다. 그러자 검문한 경찰을 좌천시켰다. 그리고 청장은 추기경을 억지로 찾아가 막무가내로 사과드리려 했으나.. 추기경은 인사만 주고받았을 뿐. 사과는 받지 않아.. 약간의 승강이가 있었다. 만일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오고.. 매스컴이 보도했다면 일반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 천주교를 추기경의 무슨 사교(私敎) 집단으로 생각할 것이며, 천주교의 깨끗한 이미지를 버릴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와 같은 일이 불교 조계종에 벌어진 것이다.   즉 [범불교도 대회]에서 경찰청장 어청수 사퇴를 요구하자.. 청장 어씨는 그 이유가 총무원장 검문때문인 것처럼 (총무원장을 달래려는 듯) 먼저 검문한 경찰을 좌천시켰으며, 이어서 총무원장을 불쑥 찾아와 막무가내로 사과하겠다고 하여.. 총무원장과 어청수 양쪽 간에 볼썽사나운 일이 있었다고 모든 매스컴에 커다랗게 보도되지 않았는가. 그 보도를 들은 일반인들은.. 불교계가 무슨 사교 집단인가?.. 총무원장이 그렇게 높은 벼슬인가?.. 하는 등 야유가 번지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어청수 사퇴를 요구하는 이유는 [전국 경찰을 개신교화 하겠다]는 집회 광고 포스터에 실린 것(6/24)이 원인이며..   총무원장 차를 검문했다는 것은.. 전국 경찰을 개신교화 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불교계의 총무원장뿐아니라 그 누구라도 해도 개신교인이아니면 가볍게 취급할 수 있다 실력 행사를 보여준 사건으로 본다.   그러기에 어청수가 종교계에 사과해야 하는 부분은 개신교 복음화 광고에 실린 것을.. 전 불교도와 다른 종교인에게 해명하는 게 우선이며.. 그 문제가 해결이 되면.. 그때서야 총무원장을 찾아가 유감을 표하든, 사과를 하든 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런데 그는 1) 검문한 경찰을 좌천시키고, 2)총무원장을 찾아가 사과하는 시늉을 보여주므로서.. 위에서 보았듯이.. 조계종 불교를 조계종 총무원장 사교(私敎) 집단으로 격하 시킨 것이다. 정말 아주 교묘한 플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 그런 악질적인 행위를 어찌 말로만 따질 수 있는가 범불교도 대회 준비위원회에서는 당장 경찰청장 어청수를 고소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창원중부경찰서장 역시 고소해야 합니다. 경찰서장이란 지위가 경찰청장에게는.. “이 개X끼..” 라고 불리는 지위인지 몰라도.. 경찰서장이란 지위는 보통 경찰이나 일반인들은 그의 말을 신뢰하며 존중하는 지위라고 봅니다. 따라서 공공연한 장소에서는 경박한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는 지위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창원중부경찰서장은.. 불교도들이 경찰청장 사퇴하라는 이유가 총무원장 차를 검문했기 때문이 아님은 상식을 지닌 자가 약간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 터, 그럼에도 경찰서장이라는 자가 그런 상식을 무시하고, 경찰청장이 검문한 경찰을 좌천시켰다거나, 총무원장에게 사과를 하려고 시도했다는 보도에.. 물 타기 식으로 처칠까지 인용하며 불자들의 수준을 무시하는 글을 공적이 게시판에 올린 까닭은.. 자기 계산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면.. 어청수처럼 불교 물 먹이려는 수작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범불교도 대회 준비위원회에서는 경철청장 어청수와 창원중부경찰서장을 함께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검문한 경찰은 본연의 자기 의무를 다 하였는데.. 그로 말미암아 좌천을 당했다면.. 그 보다 더 억울한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독재사회라면 모를까.. 민주사회에서 어디 가당하기나 한 조치입니까?.. 자기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검문한 경찰을 불합리하게 인사 조치한 경찰청에 대해 한시라도 빨리 소원을 신청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범불교도 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잘 도와주시리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불교도는 정상적인 본연의 임무에 따라 검문한 경찰에게 어떤 불만이 있을 수 없으며, 그 일로 말미암아 경찰청으로 부터 부당하게 좌천당했다는 소식에 자기 일처럼 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