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 근교) 고 신선너덜님 추모비 부착행사와 비슬산 천왕봉(22.3.6.일)

[宜山(의산)]

https://youtu.be/EJqiV55JnX0

(대구 근교)비슬산 천왕봉 비슬샘 추모비 도성암

▣ 2022. 03. 06. 일. 맑음. 0~10℃. 대기질 보통

   나홀로 승용차. 산어귀산악회원 20여명 현지집합

▣ 총거리 : 실 거리 5km

  - oruxmaps 도상거리 : 4.28km

▣ 총시간 : 3시간50분 (10:00~13:50)

  - 추모비 행사 및 조망과 도성암 관람 등 1시간50분 포함)

  - 추모비 부착 및 추모행사가 목적임으로 시간 중요치 않음.

▣ 주요지점과 시간

○ 도성암 주차장(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산3-1)

○ 도성암(道成庵)

  - 청운당성찬대선사비/도성암표지석/도성선원/삼층석탑/삼성각

    대웅보전/석사자상/도성나무(350년느티 보호수)/입수석(入首石)

  - (후문 출입금지 철망문 통과)-기암군(소돌탑)_

○ 도통바위(등로 右/도성암後岩)-전망바위(병풍덤과 유가바위 조망)

  - 전망바위-쉼터(벤치/라마)-얼굴바위 입석(로프)-

○ 청룡지맥 앞산과 청룡산 갈림(이정목)-지형도상▲1,052m봉(전망암)

○ 비슬샘(원래이름인“천왕샘”개명필요)-옆 암반벽-

○ 추모비 부착 및 추모행사(회장의 추모사/단체사진)

○ 비슬산 천왕봉(정상석1,084m/삼각점/유래문/정자)(청룡지맥갈림)

  - 조망 (유가읍과 1052m암봉 및 조화봉 관기봉)-(하산복귀길)-

  - 처마바위-도통바위 재탐사-

○ 도성암 및 주차장 원점회귀 및 산행종료.

○ 귀가길 박근혜대통령 사저 외경 조망(유가읍 쌍계리 649-2)

  - 15:30 귀가착.

▣ 산행후기

◯ 산앙 백마 kj산악회 등 안내산악회를 다니다가 대간을

    끝내고 전문산악인 산행모임인 대구마루금산악회에서

    9정맥을, 재경시는 새마포산악회에서 기지맥을 하면서

  - 산어귀산악회에 들어와 고 신선너덜 고문님과 함께한

    산행이 10년 가까워 전우와 같은 친밀감과 동지애가

    님의 영면으로 그 추억들을 추모로 되새긴다.

  - 회장님을 비롯한 각 산행대장과 총무 등의 집행부와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추모동판을 제작 부착하되

  - 평소 자주 찾았던 비슬산, 고문님의 선도로 폐허화된

    비슬샘을 정비하였기에 근처 암벽에 안치키로 한다.

    (추모비 위치 : gpx파일의 waypoint와 지형도 참조)

◯ 그 간 여러번 다녔던 비슬산도 등로따라 진행하기만

    하다가 느긋하게 전망터와 기암 등 주변경관을 관상

    하면서 오름으로 다소 시간이 많이 걸렸다.

  - 또한 종전에는 선방 운영으로 일반인 출입금지로

    볼 수 없었던 도성암도 구석구석 탐사하였다.

  - 도성암의 도성대사는 남편 관기봉 관기성사와 함께

    역사적인 설화가 있는 암자로 이제는 개방되었고

  - 도성암에서 바라본 도통바위와 유가바위 및 병풍덤

    등 비슬산 주암들에 둘러쌓여 선기가 느껴진다.

◯ 귀가길 길목의 박근혜대통령님의 사저 외경만이라고

   관람한다. 주변의 임시주차장의 많은 차량들과 주변

   도로와 입구의 많은 관람객과 정리원들로 붐빈다.

▣ 실제 진행기록 gps파일

22-03-06비슬산천왕봉 추모비.gpx

83.69KB

22-03-06비슬산천왕봉 추모비.kml

94.15KB

매화꽃이 싹 트는 봄을 느끼며 늦게 집을 나선다. 도성암주차장에 주차하고 도성암부터 둘러본 후 올라가기로.

과거 선방으로 폐쇄되었던 도성암이 개방되어 제대로 관람. 

대웅보전 뒤로 도통바위가 보여 줌인해 본다. 등로 오르면서 도통바위 뒷면은 볼 수 있을 것이다.

줌인한 도통바위와 절지붕 뒤로 유가바위와 촛대바위 그리고 병풍덤 조망 

출입통제된 암자 뒷 철망문을 열고 나가 본격 산행

등로 좌측의 기암군을 일부러 올라가 보기도 하고

등로는 암석군 우측으로 돌아나 있지만 좌측 바위를 타고 위로 올라간다.

기암군을 더 오르면 도성암에서 올려다 본 도통바위 뒷면 가까이 철조망을 타 넘고 가본다.

연속으로 나타나믄 전망바위

▲얼굴바위 입석 옆으로 ▼로프타고 오른다.  우측으로 우회하는 편한 길도 있다.

청룡지맥인 앞산과 청룡산 갈림길에서 천왕봉쪽으로 조금 가면 우측으로 부착된 산악회 시그날 따르면 천왕샘.

제물을 진설하고 회장님의 추모사에 이어 묵념으로 추모제에 가름한다.

추모행사를 마치고 반송임도에서와 헐티재에서 올러온 회원들이 각기 흩어져 하산하고 혼자서 천왕봉으로 간다.

멀리 조화봉과 우측 관기봉 조망, 공터 정자쪽 비슬지맥 헐티재 하산방향도 

▲바로 우측 아래는 천왕봉에서 아래 1052m  전망암봉과 전망암봉에서 산하 및 천왕봉 조망▼

▲내려가면서 처마마위와 ▼얼굴바위 임석을 다시 감상하고

▲쉼터와 ▼도통바위도 다시 한번 더 보고

▲도성암으로 되돌아와 입구 ▼돌탑앞 주차장에서 산행완료.

박근혜대통령 사저에서 좀 떨어진 임시주차장과 둘러보고 오고가는 관람객들과 정리봉사요원들.

입구 화환들. 근처 접근을 통제하면서 빨리 지나가라고 한다. 

▲쉽고 편하게(易安이안) 살도록 노력하되 우리나라가 공산사회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가 확립되기를 기원한다.▼

범사에 감사드립니다.

[덕장]

아픈마음 추슬리시고 이제부터 산으로 산으로
정진하시길 기대합니다 더욱더 건강챙기시고 홧팅하세요

[宜山(의산)]

언제나
항상
똑 같은
모습과 열정이
산행으로 이어짐을
보게됩니다.
나날이 좋은 날 되소서~~!

[핵폭탄]

함께해서 넘고맙고요.앞으로도 쭉 산어귀와 함께해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宜山(의산)]

본 행사에 많은 노고가 있었으리라 찬사를 보냅니다.
모인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추념은
추모사로 표현하지 않아도 들리는 듯 하였습니다.
핵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요즈음 각 대장님을 중심으로
그룹산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데
진행전 본 산악회 홈페이지의 산행계획에
올려주시거나 아니면 단톡을 만들어
계획을 공유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이젠
핵대장님을 비롯한 각 산대장님들이
우리 산어귀산악회의 주축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영구]

아픈마음 남아 있지만 추모행사 참석하셨던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 산으로 산으로 안산 즐산 하시며 항상 몸건강 하십시오.

[宜山(의산)]

의외로 많은 분들이 행사에 동참해 주셔셔
가신 분이나 함께한 분들 그리고 이외의 많은 회원님들이
추념과 보람를 느낄 것입니다.
항상 강건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버선장]

변함없는 모습 부럽습니다.
무탈없는 산행 이어 가십시요...수고하셨습니다.

[宜山(의산)]

감사합니다.
언제나 안산 즐산 보산을 기원합니다.

[행산]

넘 오랜만에 뵈었어도 사진으로 자주 봐서 그런지 낮설진 않았습니다.ㅎ
늘 건강 잘 챙기시구 안산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宜山(의산)]

감사합니다.

여러번 다녔어도 아직 못가본 비슬산 코스
도성암임도-도굴암-병풍덤-비슬굴-좌선대
-비슬대-비슬바위-1024전망대-1064전망대를거쳐 올라 천왕봉 찍고 유가바위로 내려와
원점회귀 .

[소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산행에서 자주뵙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