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은 경북 김천시 구성면 경치 좋은 산촌이다.
4km를 걸어서 구성국민학교를 책보따리 어깨에 울러 매고 도시락 싸서 다녔다
국민학교 6학년 때 대구로 전학을 가서 어린 나이에 부모밑을 떠나
유학 생활을 해서 항상 고향이 그리웠다.
그래서 지금 67세인데 꼳 서울 생활을 접고
노후에는고향 김천에 가서 살려고 합니다.
500년 전부터 김녕김씨 만 모여 사는 김씨 집성 촌이고
배산 임수로 경치가 참 좋은 곳이다
나의 살던 고향 지리대 마을를 멋 있게 가꾸면서 노후를 보내려고 합니다
돈 벌려고 가는 것은 아니고 시골생활이 좋아서리...
첫댓글 고향가셔서 즐거운 생활 하시겠네요.... 제가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 좋아요 꼭성취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꼭 고향에서의 꿈을 이루시길요~
고맙습니다
고향에서 노후생활 편안히 하시길 축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그 옛적에
유학 생활 했다니
아주 유복 하셨군요~
고향에 오신다니
환영 합니다
닉 네임~
아주 최고 입니다
남들보다는 부모님 혜택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송죽리에 사시는 분 만나보고 싶네요
구성초딩 후배님?
행복한 노후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천이란 말만 들어도 반가운 것은
1950년 7월 24일에 용산리 전투에 멋 모르고 들어갔다가
어머니가 총에 맞아 돌아가시고 나는 팔에 총을 맞은 후
그날 밤에 미군들이 나를 김천 동립병원으로 옮겨주었답니다.
그 후 성장하여 김천을 가봤는데 몰라보게 발전하였고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였답니다.
김천 촌놈이면 저는 나주촌놈이랍니다 하하하
저도오늘 고향에다녀왓네요..친정아버지와도란도란살던곳,지금은안계시지만 추억이있어,,너무좋앗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