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6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시험 들지 말고 예배하라 1
[마태복음 5:3~10]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전도에 열정을 가진 한 집사님이 우연히 가나안 성도(교회에 안나가는 성도)를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셨는데 교회에 안나가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예수님이 전지전능하시고 구하면 뭐든지 다 주신다고 해서 교회에 등록도 하고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며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사업은 여전히 힘들고, 암환자인 아내는 아직도 투병중이고, 사춘기 자녀인 아들은 제 말도 안듣고… 도대체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교회만 나가면 다 행복하고 고통 없는 꽃 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일요일마다 주차도 힘든데 굳이 예배에 갈 필요가 없지요. 차라리 집에서 TV나 보면서 쉬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그 말을 들은 집사님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전지전능하신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만 믿으면 모든 문제가 당장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요술램프 지니처럼 내 말에 복종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지만 그 복은 세상에 속한 현세적/육체적/일시적인 복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요 영원한 복이랍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신앙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요 좁은 길이고 고난의 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변한 게 없는 똑같은 환경이지만, 우리의 마음 밭이 달라지지요.
사소한 작은 일상에도 감사하게 되고, 죄 많고 하찮은 나를 구원해 주시고 영생을 선물을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죠.
좋은 대학과 사업 성공, 큰 병으로부터의 치유를 위해 기도할 수는 있으나 그것이 신앙의 목표가 되면 시험받게 된답니다.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공급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며, 우리가 할 일은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도님, 다시 교회에 나가 제대로 신앙생활을 해 보시지요.”🌱
[시편 29:1~2]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기도에 응답이 없다고 포기하고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은 주님의 소유권과 주권과 공급하심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입히시고 하늘을 나는 새도 먹이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된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모든 권세와 능력이 있음을 믿으며 쓸데없는 근심들을 주님께 맡겨 드리고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분임을 믿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4:8~9]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귀는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하나님에게 예배하지 말고 자신에게 예배하라며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대답하며 시험을 물리쳤지만, 연약한 우리는 얼마나 예배에 대해 시험을 많이 당하는지요?
다음은 마귀가 좋아하는 ‘마귀의 팔복’입니다.
너무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일꾼이 될 것임이요
목사의 흠이나 과오를 보고 트집만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설교를 들어도 은혜 받지 못할 것임이요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사정 하여야만 교회에 나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교회 안에서 말썽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걸핏하면 삐쭉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둘 것임이요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여 헌금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잘일 것임이요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임이요
성경을 읽고 기도할 시간이 없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꾐임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조롱거리가 될 것임이라
[마태복음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하나님과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신앙생활의 출발입니다. 예배를 삶의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표현이자 인생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며 매 순간순간 주님께 집중하는 참예배를 드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2024년 6월 23일 주일예배 설교말씀 참조)
🙏하나님 아버지,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여기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해와 같이 빛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어떤 마귀의 시험과 방해와 핑계, 게으름, 핍박에도 예배를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주일 예배를 살려주시고, 영과 진리로 참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ca00eR0cdM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