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立中央博物館,
개관초기에는 북적대서 관람을 제대로 못했는데 지난
토요일 오후 찾아간 중앙박물관은 관람객도 별로 많지
않고 천천히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오래된,
흔적을 찾아서 조상의 숨결이 들리는 文化遺産에 감춰진
미학과 의미를 찾아본다 2005년 가을에 개관했으니 그동
안 다녀갈 사람은 거의 다녀간 모양이다 박물관에 진열된
유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챙겨보려면 하루가 모자
란다.
관심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람하면서 해설도 빠짐없이 읽고
유물 보는 안목도 넓히고 동시에 즐거움도 맛보고 조상의
혼이 담긴 박물관 관람은 지루 한줄 모른다.
3층 도자기,
展示室에 철화백자 고려청자 분청사기가 미끈하게
눈길을 끈다.흙으로 빚은 것을 가마에 구워서 은은하고
속 깊은 빛깔이 마음을 온통 사로 잡는다.
15세기,
제작한 보물 1060호 철화백자 줄무늬끈병에는 재치와
諧謔과 익살이 담겨 있다.
무심하게,
스쳐가듯 흘러내린 뽀얀 바탕에 주병 목 부분을 단순
하게 한번 휘감고 몸통을 따라 내려간 끈의 갈색문양은
옛 선조의 흥겨운 익살과 넉넉함이 엿 보인다.
술을,
마시다가 술이 남거든 허리춤에 꿰차고 가라고 그림
으로나마 만들어 놓은 끈인데 바로 도공의 낭만(浪漫)과
정신이 담겨져 있다.
文化遺産에,
남아있는 藝術性 그리고 은은한 가운데도 대범하고
호방(豪放)스런 유쾌한 精神文化는 우리만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 이다
단 결~!!
첫댓글
博物館 이야말로 역사 문화 예술을
(文化藝術) 집대성한 곳이다 박물관을
찾아서 조상의 혼이 담긴 유물(遺物)을
천천히 감상하는 여유를 부려봄직하다.
서울을 살펴보면 도심 한가운데도
역사의 혼이 남아 있는 볼만한 곳이
많이 남아 있다 소박한 듯 화려한 듯
백자난초 대나무 무늬병에서 조상의
멋을 읽을 수 있고 Wife와 중앙
박물관 한 바퀴 돌면서 先祖들의
재치와 諧謔 그리고 익살과 여유가
묻어있는 백자에 발걸음 멈춰진다
단 결~!!
중앙박물관은 1년에
두차례 이상 방문해야
우리의 문화재를 놓지지 않고 친견할 수 있습니다.
현대와 가까워
책, 서화, 도자기 등
조선시대 유물 분량이 많아
지하 수장고에 아직 공개하지 않은 미공개 유물이 차고 넘치기 때문에
특히 조선실은 수시로 교체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 전시는 놓쳐서는 아니될 귀중한 찬스지요.
박물관을 관람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지요 보물 1060호 백자철화(白磁 鐵畵)
승문병이 뽀얀 흰색인데 조명으로
인하여 약간 붉게 비췄습니다
마초 같은 부산사람들은 이런
遺物을 보려면 교통비 시간 등
품이 수월찮게 들지요 ㅎ 문화혜택
누리는 유식한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 사람들 보다 藝術的 안목이
높을 수밖에요ㅎㅎㅎ
선배님 결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단 결~!!
그전에 중앙청 에 있을 때 가끔 가서 관람 랬던 중앙 박물관
지금은 어디로 옮겼는지도 모르는 촌노
마초님의 부부 동반으로 그윽한 문화생활 부럽습니다
멋진 가을 나들이 많이 즐기소서
줄무늬 끈 백자 해설 들으니 서울 구경 땡깁니다
한말씀 감히드려 봅니다
전국시대 일본에서 부의 상징인 조선 막사발
한 개면 무가의 저택을 사고도 남았다.
정유재란 때 끌려간 조선의 도공 심수관(沈壽官)과
이삼평(李參平)은 일본의 도조(陶祖)가 되었지요.
이삼평은 사가현 이마리, 아리타에서 심수관은
가고시마현 사쓰마에서 도자기 굽는 기술을
전수하여 지금 일본 도자기는 세계시장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아 가장 비싼 값에 팔리고 있지요.
참고로 말씀드려봅니다
선배님 흔적 고맙습니다
단 결~!!
참으로 좋아 보이는데 도자기는
잘 깨지는 물건이라 어떻게
지금까지 저렇게 보관이 잘 되었을까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넉넉하고 익살스런 여유를 이 글로 통해서 깊은 뜻이
있는 줄 설명을 듣고 알았습니다
주위에 박식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마치 박물관의 소장님이 전해주시는 말씀 같습니다
해박한 설명에 탄성을 보내며
박물관의 도자기에 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초님 항상 건행하십시오~^^*
어디 신비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요
이렇게 틀에 잘 짜여진 새칩은 댓글이 이상스러울 만큼
신비스럽기만 하는데요 ㅎㅎ
오늘도 살가운 방문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요염하고
풍만하고
단순 투박하고
호방하고
밋밋하니 線 한 줄 그어보고 싶는 짓궂음.
섬에 살아 문화와는 단절된 생활이지만
화려하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드네요.
시골 아낙네 같은 소박함이 느껴진다면
문화재 보는 안목이 없는 걸까요?
훑어보니 천성이 맑고 고고한 수준 높은
사람들만 댓글 달았습니다.
冥想적이고 은은하고 지체 있는 질감이
고요와 신비의 생명을 불어넣은 도자기
그 청징(淸澄)한 유색의 세련을 느낄 수
있는 분만이 댓글 올렸습니다ㅎㅎ
이름 밝히기는 그렇고 딱 한 사람만 빼고요
푸하하하 그나저나 문화재 보는 안목없니요ㅎ
아우라님은 겸손과 엄살이
넘 후나 심하시다요 ㅎㅎ
역시 스마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는 정말이지 박물관견학을 지독히 싫어 합니다.
그러면서 뉘라서 이야기하면 내못난 밑천만 나무라며 부러워할
따름이지요
이상하리만큼 이나이먹도록 박물관가서 공부하는자세가 참으로 싫어요 ㅎㅎ
이렇게 글쓰시는분보면 존경스러워요
어머나 우야꼬 ㅎㅎ
여기에 오시는 분들 외이리 겸손하실까요 ㅎ
허잡스런 글제를 보고 존경이라니
가당찮운 말씀을요 넘후나 소생 부끄럽습니다
짱이님 간만에 뵙네요 여일하시죠?
감사드리며
늘 강건하십시오
더러 박물관 갔을때 도자기 를 보면서 그저 본능적으로
조기 에는 뭐 담아 먹었을까나 ~ 요런 생각 만 했던거 같은데^^
엣지 있고 격조 높은 관람 후기 너무 감사해요
두분이 함께 찿은 박물관 그림 연상 좋으다 입니다 ~~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대영박물관이나 프랑스 루블박물관처럼
언제나 관람객들이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면 합니다
국립박물관은 국가의
거울이며 자존심(自尊心)인데 외국의
대형박물관을 보면 부러웠는데 우리도
그에 못지않으니 자랑스럽지요
복매 님 다녀가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나도 유식한척 댓글그룹에 참여해 봅니다만 솔직히 무슨말인지 알아묵지 못허것시유.
박물관이야 말로 역사 문화 예술(文化藝術)을
집대성한 곳이지요 박물관을 찾아서 조상의
혼이 담긴 유물을 천천히 감상하는 여유를
부려봄직합니다.
서울을 살펴보면 도심 한가운데도 역사의
혼이 남아 있는 볼만한 곳이 많이 남아 있지요.
소박한 듯 화려한 듯 백자 무늬병에서
조상의 멋을 읽을 수 있어,다음에 한양
나들이할 때 시간 내서 다시 한번 천천히
살펴보려고요 혹 오 개 선배님 시간 되시면
같이 가시려우 ㅎ
글내림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굿럭 으로요
단 결~!!
자랑쓰런 조상 입니다.
그래요 오천 년의 문화유산(文化遺産)을
가진 대한민국이지요 자랑스러운 일이
분명히 맞지요
이곳에 가보면 우리나라 陶瓷器 기술이
월등하게 세계 제일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느끼게 될 것입니다
관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