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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30일 일요일...
[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 ]
내가 힘들 때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힘이 되어 나를
일으킵니다.
내 마음이 식어 갈 때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훈훈한
훈풍이 되어 삶의 체온을 되찾게 합니다.
삶이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열병처럼 찾아오는 마음의 허전함이 계절을 뛰어넘지
못하여 상심할 때도 있었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에 힘이 배어 있습니다.
큰 사랑이 있습니다.
당신이 참 좋아집니다.
- < 특별한 당신에게 > 김용화저 -
2021년 05월 31일 월요일...
[ 포기하고 싶은 충동과 맞서라. ]
야구 영화 " 그들만의 리그 " 에서 톰 행크스를 연기한
지미 듀건은 이렇게 말했다.
" 힘들 것이다.
힘들지 않으면 누구나 할 것이다.
어려움을 극복해야 비로소 위대해진다. "
- 프랭크 런츠, " 이기는 말 " 에서 -
대부분의 승자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그들은 모두 엄청난 장애물을 만났다.
둘째, 그들은 모두 실패를 여러 번 경험했다.
그리고 셋째, 아무리 상황이 나쁘게 돌아가더라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포기란 없었다. "
2021년 06월 01일 화요일...
[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이며
이것이 바로 공부였다.
- 김규환의 <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 > 중에서 -
2021년 06월 02일 수요일...
[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않은 사랑을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사람 당신이랍니다.
잠시도 잊을 수 없기에 그리움이 스며들고 그 그리움속에 숨겨진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이렇게 애타게도 당신만을 찾아 부른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내 조그마한 가슴속에 쉬임없이
행복을 주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도 오로지 당신뿐이기에
나, 이렇게도 당신이 좋기만 하답니다.
어쩌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내가 살아갈 삶의 의미도 마음에
그 어떤 행복도 느낄 수가 없답니다.
그것은 나 혼자가 아닌 언제나 내 곁에 당신이 있기에 같이 숨 쉬며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삶의 이유가 아닐런지요.
시간이 흘러 세월속에 모든것이 변해도 당신과 나만큼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마음을 알기에 아마도 이순간이 더욱더 행복한지도
모르겠지요.
당신 가슴속에 내사랑 다아 채울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당신을
사랑하지만 내 모든 사랑을 줄 수 있는 당신이 있어 어쩌면
더 많이 사랑스럽고 그렇게 당신이 소중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을 지금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21년 06월 03일 목요일...
[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그 사람의 인격이다. ]
나는 기업가치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창업자를 집으로 초대해
저녁을 대접한다.
그리고 식사가 끝난 뒤 자신이 사용한 접시를 싱크대에 옮겨
놓는지 본다.
기본 예절이 없는 사람이 기업을 제대로 경영할 리 없기
때문이다.
- 크리스 사카 < 미국 투자회사 로어케이스 캐피탈 대표 > -
식당 종업원에게 험하게 대하는 사람에겐 투자하지 않는다는
웨이터 룰과 같습니다.
자신 보다 약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바로 그 사람의 인품을
나타냅니다.
어려울 때 그 사람의 본성이 드러납니다.
기본에 충실한 사람과 조직이 오래갑니다.
2021년 06월 04일 금요일...
[ 어느날 문득 ]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 정용철 < 마음 풍경 > -
2021년 06월 05일 토요일...
[ 10년 안에 현존 기업의 40%는 사라질 것이다. ]
10년 안에 현존하는 기업의 40%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파괴당하는 기업의 1순위는 지금 가장 성공한 기업이다.
그들은 변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 20년 시스코를 이끌고 최근 사임한, 존 체임버스 회장 -
변화를 하면 지금 당장 잃을 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변화만이 생존 확률을 높여줍니다.
현재 이익을 고수하면서 변화를 거부할 것인가?
현재 성공의 달콤함을 스스로 버리고 미래의 이익을 위해 먼저
변화를 택할 것인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과 조직의 피할 수 없는 화두입니다.
2021년 06월 06일 일요일...
[ " 100 퍼센트 내 책임 " 이라는 주문의 힘 ]
내게는 머리가 좋아지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면서
무슨 일이든 잘 풀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주문이
있다.
바로 " 100퍼센트 나에게 책임이 있다. " 라고 하는
주문이다.
100퍼센트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레
개선해야 할 점을 찾게 된다.
- 사이토 히토리, < 부자의 운 > 에서 -
남 탓을 하면 불평불만만 쌓이게 됩니다.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상황은 더 나빠지기만 합니다.
대신 100%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그 일의 주인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상황은 개선되게 됩니다.
2021년 06월 07일 월요일...
[ 비목과 6.25 ]
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산 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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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의 작가 한명희는 1939년에 태어난 충북 중원에서
태어났다.
6·25전투가 치열했던 강원도 화천에서 군 생활을
하였다.
이후 작곡가 장길남의 요청으로 비목은 작곡가와
작사가의 마음의 일치가 아픔을 함께 나눈 우리나라의
대표 가곡이 되었다.
작가 한명희는 군 생활 중 남북한 군의 치열했던 격전지
능선에서 개머리판은 거의 썩어가고 총열만 남아있는
카빈총 한 자루를 주워 왔다.
깨끗이 손질하여 옆에 두곤 그 주인공에 대하여 가없이
죽어간 이들의 아픔을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그들을
향한 공상을 한없이 이어갔다고 한다.
죽이고 죽는 산은 피로 물들었고 총에 맞아 죽어가는
동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그 동료를 방패로 앞에
두고 싸워야 하는 기막힌 전쟁 상황!
이들에게 무덤은 오히려 사치였다.
사회도 모르는 젊은 나이에 이들은 그렇게 죽어갔다.
세상도 나가보지 못한 이들의 죽음은 부모 형제 동생들의
가슴에 남아 평생을 울면서 살아왔다.
그 고통을 이기고 이기며 살아온 60여년의 세월!
이 시대에 우리나라는 세계정상에 섰다.
하지만 이들의 피눈물을 얼마나 알며 이들의 고통은
어디에서 보상받나?
우리는 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세계 속에 우리를
우뚝 세워 피워보지도 못하고 죽어간 저들의 고통을
잊게 해드리자.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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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이땅에 산하!
젊음을 불사르는 한 많은 이들의 유월에 산하!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한 많은 긴 밤은 오열하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그대가 있어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 -
2021년 06월 08일 화요일...
[ 청춘 ( 靑春 ) ]
- 사무엘 울만 -
청춘 ( 靑春 ) 이란 인생 ( 人生 ) 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 意志),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말한다.
청춘 ( 靑春 ) 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 ( 靑春 ) 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 勇氣 )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인간에게 청춘 ( 靑春 ) 이
있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세월 ( 歲月 ) 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 ( 熱情 )
을 잃으면 마음이 시든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서 기력 ( 氣力 ) 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된다.
70세든 16세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의 ( 驚異 ) 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 ( 人生 ) 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있다.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마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우체국이
있다.
인간과 하느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 ( 靈感 ) 을 받는 한 그대는 젊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질 때 20세라도 인간은 늙는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 ( 希望 ) 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 ( 靑春 ) 으로 남는다.
2021년 06월 09일 수요일...
[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 ]
조선시대 왕 가운데 뛰어난 능력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은
백성들에게 자주 은전 ( 나라에서 은혜를 베풀어 내리던 특전 ) 을
베푼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종대왕은 징발된 군사들은 늘 기한 전에 돌려 보냈으며, 노비가
주인으로부터 혹형을 당하지 않도록 처우를 개선해 주었습니다.
특히 관비의 출산 휴가를 7일에서 100일로 연장했는데, 산기가
임박해서까지 지친 몸으로 일하다 미처 집에 이르기도 전에
출산하는 경우가 있어 출산 전에도 한 달간의 휴가를 내주었습니다.
또, 보살필 사람이 없어 산모가 목숨을 잃기까지 했던 것을 가엾게
여겨 산모의 남편에게도 30일의 휴가를 주어 부부로서의 도리를
다하게 했습니다.
"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 근간이었던 세종대왕이 조선시대 가장
훌륭한 성군이라 일컬어 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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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내 몸같이 사랑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지도자.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보세요.
성군 같은 가장, 그 가장에게 교육받은 성군 같은 자녀들까지
그렇게 넓혀가다 보면 세종대왕 같은 지도자, 당신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 되는 것이오.
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이니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 세종대왕 -
2021년 06월 10일 목요일...
[ " 첫 " 이라는 말 ]
한 무리 펭귄들이 차디찬 바다 앞에서 머뭇거린다.
한 마리 펭귄이 뛰어든 다음 다른 펭귄들도 잇따라
그 뒤를 따른다.
첫 펭귄은 한 마리 뿐이다.
누군가 등을 떠밀어 바다로 떨어진 것은 아니다.
남극에 첫 깃발을 꽂은 아문센처럼 21C를 걷는 발자국은
어디서든 첫 펭귄이다.
사랑은 내딛고 나면 거기가 처음이고, 이별은 내딛고 간
발자국 뒤따라가는 다른 첫 발자국이다.
아프다고 혼자 짓는 눈물도 그 아픈 발자국에서는
처음이다.
그래서 지나간 아픔보다 지금 아픔이 더 아프다.
- 문정영의 시 < 첫 펭귄 > 중에서 -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드는 첫 사람과 개척되지 않은 곳을
밟아보는 첫 걸음과 막 사랑에 눈을 뜬 첫사랑.
" 첫 " 이라는 말에는,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망설임과
설렘이 담겨있을까요.
어설프고 미흡하지만, " 첫 " 은 참신함과 신선합니다.
노련함이나 익숙함은 모두 첫 경험 뒤에야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 첫 마음을 잊고 안주하려는 일상이 조금은 부끄럽고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2021년 06월 11일 금요일...
[ 모래알갱이 하나 ]
경기 중이던 마라톤선수의 신발이 벗겨졌습니다.
재빨리 찾아 신었지만, 그는 달리는 내내 신발에 들어간
작은 모래알갱이와 싸웠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을 괴롭히는 작은 모래가 있습니다.
겉으론 평화스러워보여도 자신만이 아는 고민이나 갈등이
있고 될 듯 하면서도 약만 올리는 일 등, 살펴보면
얼마나 많은 골칫거리가 있습니까.
그러나 그건, 자신을 견뎌내기 위한 약간의 스트레스.
언젠가 웃으면서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모래알갱이 하나에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자 애쓴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그 모래알갱이 하나가 온 정신을 지배했고 그것이
전부인 듯 매달렸지만 멀리서 바라보니, 작은 점
하나였으며 그저 살아가는 과정이었노라고.
- 최선옥 시인 -
2021년 06월 12일 토요일...
[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
교생 실습을 마치고 담임을 맡게 된 선생이 있었다.
선생이 맡은 반에는 몸이 불편한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은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선생은 어느 날, 반 학생들에게 "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 이라는
주제로 글짓기를 시켰는데 휠체어를 탄 학생의 글이 선생을 놀라게
했다.
"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어머니에게 내가 받은 모든 은혜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서 무조건 보답하면서 살고 싶다.
이 생에서, 내가 어머니의 고마움에 보답하며 사는 건 너무나
힘들기에 제발 다음 생에선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서
그 무한한 사랑과 정성을 갚고 싶다. "
- 송정림 지음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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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지 못한 것에 대한 불평불만을 하기보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감사히 여기는 마음!
-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