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출신 띵댓 개발자 출신으로 말하는데 개발재능 알아보려면 중고등학교때 수학이나 물리가 최소 좋아하는 과목이었는지 생각해보면 됨. 코딩이 수학 물리보다는 쉬우니 아주 잘하지는 않았더라도 끝없이 논리를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수학 물리, 정리의 증명같은 거에 흥미가 있었어야 계속 할 수 있음. 대학과목으로는 이산수학 정수론이 재밌거나 쉽다.
부정적으로 말하는 전공자들 중에 최근 몇년동안 주위에서 넌 취업잘되겠다. 돈 많이 벌겠다. 나도 코딩이나 배울걸. 이런 소리에 시달려서 그리 된 사람들 많을걸...? 근데 난 전공자고 지금 가르치는 입장인데 보기보다 기본적인 것도 못하는 사람 많긴 많더라. 배우는건 나쁘지 않은데 무턱대고 다릉거 다 때려칠만한 건 아니란거지 뭐
저 사람 말은 하던 거 때려치우면서까지 코딩 배우지 말라는 거...... 최근 몇년 간 코딩이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침투함 + 교재와 전문학원이 많아짐 = 결국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나도 코딩 배워서 개발자나 할까이런 말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니까 신중하라는 뜻이지 배우지도 말란 뜻이 아니야......
근데 궁금한게... 난 걍 회사원인데 각종 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항상 프리랜서 형태나 아님 회사 다니더라도 업무가 좀 독립적인거(?) 예를들면 사무직은 보통 업무가 독립적일 수가 없어서 모든 관계를 신경써야되는데 나는 내일만 잘하면되는? 그래서 일 외엔 인간관계 신경쓰고싶지않은 그런 성격인데...존나 intp ...개발자는어때 ? 이런것만 봤을때 업무가 독립적이거나 다른직종에 비해 사수한테 싸바싸바 해야한다거나 이런거 덜한거같아 ? 나는 인간관계 찐으로 힘들어해서 이런것만 보장되면 배워보고싶은데 ㅜ 배운다고 다되는건 아니겠지만 ㅜ 걍 현업 실제 분위기?가 궁금해 ㅜ 나 마웨하는거 좋아하거든 ㅜ ㅜ
회바회인데 쿠팡같은 it서비스회사면 마웨쌉가능한거같아 중간중간 팀미팅하면서 이슈공유 외에는.. 근데 si나 sm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거나 이미만든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예를들면 회사 내부 시스템이나 erp 등) 은 현업들이랑 소통하면서 개발하고 그러면서 현업과 갈등도 생기고.. 대기업이면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고 그런거 똑같아 ㅠ
맞아 ㅋㅋㅋ 나도 공과 대학 출신인데.. 굳이 때려치고 코딩을 해야된다? 이건 좀 직업 무시하는 것도 은연중에 있는 거 아닌가 싶어 ㅋㅋㅋ 배우면 누구든 할 순 있는데 회사는 그걸 더 실용적으로 코드 짤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거임 ㅋㅋㅋ 이건 정말 재능충들만 할수 있는 거고
아나 존나 인팁인데 개발배워볼까.. 근데 수학 싫어하고 (그랗지만 논리적인 사고 좋아하고 이직하는 회사마다 별명이 일하는 로보트임..)
하긴 할만하면 모두가 개발자 되지 않았을까 능력자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듯
나는 비전공인데 어플 개발에 관심 많아서 30대에 공부 시작해서 개발자됐는뎅 어플 개발아니고 웹 개발쪽이긴 하지만ㅎㅎ 진짜 하고 싶은거면 해야지.. 하지 말라고 안 할 사람같으면 시작도 안하것지...
머이리부정적일까? 도전하겠다는데?
코딩우습게보는것도아니고
사회짬바 오질수록 다른곳도 마냥 좋다고생각안해
진짜 재밋고 적성맞으면해.. 막 요즘 코딩 유행이라고 너도나도 코딩배우는거 이거는 좋다고생각해 나도모르는 재능이 코딩으로 발휘될수있을지도 모르니감,,, 근데 진짜 단순하게 접근하지마 ㅠㅠ
코딩이 그 컴활1급 엑세스 쿼리 공식 쓰면서 하는거지...? 후 나는 아니야...
자기 인생인데 어련히 알아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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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엄밀히말하면 이건 프로그래밍은 아냐..
진심 알고리즘 짤때 머리 존나 깨짐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멘붕와....
고딩때 문과엿고 수학물리 개극혐했고 점수맞춰서 컴공간건데 의외로 잘맞아서 계속 일하는데 나는 천직이여.....
그냥 배워보는건 좋은거같은데 직장 안그만두는게 중요한듯! 일단 취미로 배우다가 잘맞는거같음 환승이직으로...
고냥 대학가면 교양과목으로라도 프로그래밍 같은 과목 하나 들어보는거 추천..
부정적으로 말하는 전공자들 중에 최근 몇년동안 주위에서 넌 취업잘되겠다. 돈 많이 벌겠다. 나도 코딩이나 배울걸. 이런 소리에 시달려서 그리 된 사람들 많을걸...? 근데 난 전공자고 지금 가르치는 입장인데 보기보다 기본적인 것도 못하는 사람 많긴 많더라. 배우는건 나쁘지 않은데 무턱대고 다릉거 다 때려칠만한 건 아니란거지 뭐
내동생 엔프피고 수학물리 애저녁에 때려치고 노래 작곡작사하는애인데.. 지금 코딩 개발자로 일한지 6갤 됐나.. 회사에서 연봉올려줄테니까 그만두지말라고 하고.. 여튼 일하고있음... 다 자기하기나름아닐까 내동생도 노래만 만들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먹고살려고 첨에 취성패로 코딩 시작함
전공도 아닌거 때려치우고 새로할정도면 보통각오가 아니겠지...
난 대충봐도 내길 아닌거 같아서 사람들 그만두고 학원가니마니할때도 나랑은 힘들거같아 맘이 안가더라고,,ㅠ
저 사람 말은 하던 거 때려치우면서까지 코딩 배우지 말라는 거......
최근 몇년 간 코딩이 교육계에 적극적으로 침투함 + 교재와 전문학원이 많아짐 = 결국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나도 코딩 배워서 개발자나 할까이런 말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니까 신중하라는 뜻이지
배우지도 말란 뜻이 아니야......
근데 자기계발 열심히 안하는 개발자들도 많더라. 상위 몇퍼만 적성에 맞고 고실력자인듯..
어떤 전공이든 사실 쉬운건 없고 본인 노력이 엄청 들어가야 높은 연봉 받고, 좋은 회사 들어가는건데 왜 요즘 유독 개발자를 다들 쉽게.?. 생각하는걸까,, 진심 하나 배우면 또 배울게 생기고 끝 없는데
재미있는디 (수학못함) 국비로배우는중
나 결국 탈주햤다 행복해..
근데 궁금한게... 난 걍 회사원인데 각종 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항상 프리랜서 형태나 아님 회사 다니더라도 업무가 좀 독립적인거(?) 예를들면 사무직은 보통 업무가 독립적일 수가 없어서 모든 관계를 신경써야되는데 나는 내일만 잘하면되는? 그래서 일 외엔 인간관계 신경쓰고싶지않은 그런 성격인데...존나 intp ...개발자는어때 ? 이런것만 봤을때 업무가 독립적이거나 다른직종에 비해 사수한테 싸바싸바 해야한다거나 이런거 덜한거같아 ? 나는 인간관계 찐으로 힘들어해서 이런것만 보장되면 배워보고싶은데 ㅜ 배운다고 다되는건 아니겠지만 ㅜ 걍 현업 실제 분위기?가 궁금해 ㅜ 나 마웨하는거 좋아하거든 ㅜ ㅜ
다른회산 모르겠지만 ㅠ난 프로젝트성이라 그냥 매일 팀플하는 기분 ㅎ사회성 좀 재기해도되깅하는데 업무독립은 불가넝 ㅠ
하 글쿤 ㅠㅠㅜ 아 난 진짜 사회생활 신경쓰고 사수 비위맞추고 이런거 진짜 싫어...ㅜ얘기해줘서 고마워 ㅜ
회바회인데 쿠팡같은 it서비스회사면 마웨쌉가능한거같아 중간중간 팀미팅하면서 이슈공유 외에는.. 근데 si나 sm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거나 이미만든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예를들면 회사 내부 시스템이나 erp 등) 은 현업들이랑 소통하면서 개발하고 그러면서 현업과 갈등도 생기고.. 대기업이면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고 그런거 똑같아 ㅠ
대기업이면 위에서 시키는대로하고 이런건 업무 외에도 관계 신경쓰면서 비위도 맞추고 이래야되는건 똑같다는거지 ?? 고마워 ㅠㅠㅜ
유지보수쪽가면 현업이랑 매일 소통해야함ㅋㅋㅋ 진짜 it팀 말좆같이해서ㅜ줘패버리고싶음
학원에서 6개월배운걸로 crud 단순웹개발말고..?머가잇을라나 ㅋㅋ 전공자인 나도 학원다니고 ㅍ좆소 1년 it다니고 탈개발함~대학생때부터 코딩 재미없었고 억지로 껴맞춰서했는데 안맞으면 결국다 나가리하더라 ㅋㅋ 진짜비추 /계속 공부할 자신있다/ 이유모를 오류해결하는게 즐겁다 ^^/ 인내심개쩌는 사람들만 도전하길 ㅋㅋ
참고로 인설 컴공나왔고 학부에 120명있는데 동기중엔 네카라쿠베라 간사람없음ㅋㅋㅋ 진짜 존나존나존ㄴㄴ나잘해야 가는거야^^ 약간 수리가형 별노력없이 일등급맞는 그런애들느낌ㅋㅋㅋ 근데 수리가형 일등급맞을 머리면 코딩안하고 의대갓겟지~~~
그리고 학원출신 연봉 2400~2600수두룩 빽빽ㅋㅋ 삼천받아도많이받는거임ㅋㅋㅋ
@너같은인간극혐 ㄹㅇ 나도 인설 컴공인데 네카라쿠배가면 우리 사이에서도 존경스럽구요... 차라리 삼전같은 대기업 간 사람이 많지
@너같은인간극혐 학원출신 진짜 초봉 저럼 ㅠ하고싶음 해도되는데 요새 뉴스에 나오는거처럼 막 연봉 천올려주고 이런건 천상계얘기임
탈개발 했지만 전공자로서 느낀건 진짜 코딩 머리가 있는 애들이 따로 있어ㅋㅋㅋㅋㅋㅋ
222 존나맞음. 나도 전공자인데 학원가보면 아예 상관없는 비전공자들이 존나 잘하는경우 있는데 개발머리 특화된거임
수학물리 재미는 있었지만 성적 똥망..인 사람 ㅠㅠ
학사 석사 컴공 나왔슴다
gsat 추리영역, 퍼즐문제 같은거 존나 좋아하는데 코딩 잘맞는듯.. 재밌음
근데 취미로 코딩하는건 못하겠음..ㅜ
학원출신 개발자 본적있는데.. 아니 비하하고싶은건 아닌데.. 진짜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답답했음.... 필요한거 물어보면 아는게 없어..
ㄹㅇ재능영역 맞음...뇌 자체가 거기에 맞춰져있는 사람들이 있어..코딩은 그런사람들이 하는거임
학원다녀서 좋은곳 취업가능할까?하며 진짜 열심히할거니까 고급개발자가 될거란 꽃길만 상상하는 질문들 답답해. 전공자도 평생해도 네라카쿠배 못갈 사람들이 태반임
맞아 ㅋㅋㅋ 나도 공과 대학 출신인데.. 굳이 때려치고 코딩을 해야된다? 이건 좀 직업 무시하는 것도 은연중에 있는 거 아닌가 싶어 ㅋㅋㅋ 배우면 누구든 할 순 있는데 회사는 그걸 더 실용적으로 코드 짤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거임 ㅋㅋㅋ 이건 정말 재능충들만 할수 있는 거고
학교 다닐 때 4사 산업혁명... 어쩌구해서 이것저것 배워본게 다행... 내 길이 아니란걸 깨달음
진입장벽 낮은거 자체가 은연중에 무시하는거라 생각해... 난 전공자인데도 커딩 포기하고 hw로 왔어
전공에 한 파트에 필요해서 어느정도 배웠는데 주전공이었어도 나랑진짜잘맞을거같음 ㅜ
오류나면 스트레스받는게있어도 그거해결하면 성취감졷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