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서울 군성 10회 2010년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이인석 동기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두 15명의 임원들이 모여 그 동안 경과 보고 및 금년도 중요 행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금년들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임원 동기들의 단합을 과시 하면서 한정식을 곁드린 식사와 함께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정신들 없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멀리 카나다 벵쿠버 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빙상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금메달 과 함께 온 세계에 그 영광과 국위를 선양하는 날이라, 모두들 기분이 상쾌하여 맥주가 곱으로 소모 되었던 날 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이사회 모습 의 이모 저모를 스넵으로 스케치 하였습니다.
저 멀리 오른쪽 구석에서 두번째로 있는 최상호 동기, 나도 여기 있군 만유 !! 잘 찍어 주시요 ! 오른쪽 맨 앞의 김진한 만년 총무는 최장수(약 10년) 총무직을 수행하여, 동기들로 부터 큰 박수세례를 받았다 !
오늘은 강명식 동기의 카리스마 적인 제스쳐로 오늘의 분위기를 압도 하였다. 역대 동기회 회장직을 최다수 엮임 하셨다 구요 ! 기껏 한번 회장직을 수행한 사람과는 같은 레벨?로 보면 절대, 않되는 것이여 !! 그 옆에 홍계현 어른은 머리 카락숲이 많아져, 젊어졌다구 ! 특별히 모심기 했지요 . 머리칼 한알 심는 데 만원 먹혔으니, 기 천만원 거금이 들었다구유 !
김유조 총장 동기는 오늘 제일 안쪽 구석에 앉아 있었는 데, 특별히 한캍트을 割愛 하였는 바, 음식을 들던 수저를 거두고 아주 멋진 포즈를 취해 주셨다 !
첫댓글 표현이 여러모로 즐겁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