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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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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갑상선암 환자들이 들으면 상처받는 말
레스터 시티 추천 0 조회 12,866 21.04.10 22:4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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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10 22:49

    첫댓글 나도 그럴 것 같아ㅠㅠㅠㅠ 본인들은 위로라고 하는 말이겠지만 ㅠㅠㅠㅠㅠ 니가 뭘 알아 싶을 듯...

  • 21.04.10 22:51

    ㅇㄱㄹㅇ 당사자는 얼마나 놀라고 힘든데...위로하는 말인건 알겠지만 상처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4.10 23:03

    2 위로 너무 어려워...

  • 21.04.10 23:04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ㅜㅜ 위로가 정말 어려워

  • 21.04.10 23:14

    333정말 나이 들수록 위로는 어려운거란걸 느껴ㅠㅠ

  • 21.04.10 23:53

    맞아ㅠㅠ 사람마다 다 달라서 너무 어려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4.10 22:56

    와다른건 위로에 서툰거라고 봐도되겟는데 여시가 들은 말은 진짜 상처다.. 쏘패아냐?

  • 21.04.10 23:00

    와미친..

  • 21.04.10 23:06

    와 미친 나는 내가 걸려서 그걸로 있으면 보상이라도 받는다고 다들 잘들어놓으라고 한적은 있지만 남이 그렇게 말하는건 너무 지나치다

  • 21.04.10 22:57

    괜찮은 암이 어딨음

  • 21.04.10 22:57

    진짜 체력이 축축쳐짐.......금방피곤해지고 목이물감이 평생가면어떡하나......없던 우울증이생길지경ㅠㅠ

  • 21.04.10 23:00

    나 진짜 여자가 주로 걸리는 암이라서 이런 인식 생긴게 아닌가 싶어 진짜로.......

  • 21.04.10 23:04

    그렇구나 다음웹툰에 구리구리 작가님 만화 보고 오... 요즘엔 이렇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구나

  • 21.04.10 23:08

    근데 보험에서도 갑상선암은 암 취급을 안해주니 ㅜㅜ

  • 21.04.10 23:09

    으쌰으쌰하자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말해주려고 한건데도
    기분이 나쁠수 있구나
    참고해야겠네,,🥲

  • 21.04.10 23:11

    전이나 동위, 절제부위에따라 진짜 차이가 큰 수술이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도 참 큰거같아
    난 초기 1cm정도지만 전이라서 매일약먹고 관리하면서 전이되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는데 그런건 모르겠지ㅎㅎ
    남들 걱정시키는 거 싫어서 혼자 병원다니고 잘라내면 괜찮다했는데 수술하고 일상은 완벽히 돌아오지 않는다ㅠㅠ

  • 21.04.10 23:13

    와ㅜ위로해주는것도 너무 어려워.... 그냥 .. 괜찮을거라고 한말인데..... 상처일수도있규나..배워갑니다...

  • 21.04.10 23:36

    다른 암보다 생존률이 높긴하지만 수술하고나면 마음도 체력도 안좋아지긴해.. 엄마가 했는데 마냥 편하진 않아 주변에서 저런말 할때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폄

  • 21.04.10 23:43

    미세전이 있고 반절제해서 음식도 가려야하고 조금만 무리해도 지쳐서 움직이기 힘들어 그냥 일상 자체가 바뀌어버림
    나 수술하고 병가쓰는동안 회사에서 직원들이 그게 무슨 큰 수술이냐고 했다던데 나는 평생을 신경쓰고 재발이나 전이 있을까봐 마음졸이면서 살아야 하는데 주변에서 저런말 하면 더 상처돼

  • 우리 친언니도 몇년전에 갑상선암때문에 갑상선 전체 절제했는데 진짜 고생엄청했어.. 앞으로 평생 호르몬약 매일 먹고 살야야하고. 추위별로안타던 체질인데 추위 엄청 타게되고 체력이 엄청 떨어졌어 금방 피로감느껴하더라. 그때 갑상선암걸렸다 했을때 주변에서 다들 저런말해서 언니가 상처 엄청받았음... 수술이후로 공황장애랑 ptsd땜에 또 몇년동안 고생했고.. 다른 암에 비해서 수술 시간이 다소 짧을뿐이지 괜찮은암이다 착한암이다 이런말 어디서나온건진모르겠지만 절대 아냐. 암은 암이더라...

  • 21.04.11 00:19

    죽냐 사냐를 놓고보면 갑상선은 살확률이 높으니깐 저런인식이 퍼지기도하고 위로로 하는말도 큰듯
    쫌 부담감을 덜어라구 괜찮다고
    옆에서 심각한암이라는데 그러면 기분만 더 다운되고 우울해지니깐

  • 21.04.11 15:18

    갑상선암이 왜 암이 아녀ㅠ 다흐흑.. 갑상선 질환만 갖고 있어도 좆같은데..... ㅠㅠㅠㅠㅠ 쉽게 말하지 마세오ㅠ 착한 암이 어딨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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