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11일 일요일...
[ 성공은 데이터가 아닌 집념으로 거머쥐는 것이다. ]
늘 성공만 해온 사람들은 어떤 일을 시도할 때 항상 그 일이
성공할지 아닐지를 먼저 생각한다.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따져보고, 여러 마이너스 요인을 찾아
성공 확률이 낮다고 판단되면 뿌듯한 얼굴로 계획을 중단할
것을 제의한다.
안전한 방법이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없다.
- 나카무라 슈지 ( 2014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 < 끝까지
해내는 힘 > 에서 -
데이터는 과거 정보의 집적일 뿐입니다.
과거 지식으로는 미래의 문을 열수 없습니다.
성공 확률은 낮더라도 한번 해보자는 강한 정신력으로 미련하게
끝까지 도전할 때 세계가 깜짝 놀랄
신기술이나 신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과거 지식이 아닌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이 성공을 만들어냅니다.
2021년 07월 12일 월요일...
[ 나팔꽃 ]
나팔꽃 : 메꽃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인도가 원산지다.
길이는 3m까지 자라고 줄기의 전체에 아래를 향하는 긴 털이
있으며 덩굴성으로 왼쪽으로 물체를 감아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모양으로 3개로 갈라지며 꽃은 한 여름에
핀다.
- 나팔꽃 -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받으러 도봉면허시험장에 갔다가
오랫만에 헌혈을 했습니다.
예비군 훈련 가서 헌혈한 뒤로 처음이니 정말
오랫만이었습니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혈압을 재고 채혈바늘이 혈관에 꽂히고
헌혈의집 상냥한 아가씨가 시키는 대로 아기처럼 잼잼 주먹을
쥐었다 풀기를 반복하는데 맞은 편 바람벽 헌혈포스터에
그려진 빨간 나팔꽃 두 송이가 눈을 찔러왔습니다.
꽃밭에 물을 주면 나팔꽃 피어나듯 내가 나눠준 피가
누군가에게로 가서 생명의 꽃을 피울 수 있다 생각하니
내 안에도 눈부신 나팔꽃 한 송이 벙글고 있었습니다.
-< 백승훈 시인 >-
2021년 07월 13일 화요일...
[ 색으로 말하다 ]
만약 색깔을 분별할 수 없다면 어떨까?
그 색이 그 색이라서, 네 편 내 편으로 마음이 나뉠 이유도 없어질까.
시각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인간은 색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눈을 뜨면 맞닥뜨리는 색.
색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색으로 마감한다.
상대의 눈빛이나 얼굴빛으로 마음을 읽고, 색깔을 얼굴에 바르고,
몸에 입고 걸친다.
이처럼 색깔의 위력은 지대해서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
색깔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최장순, 수필 < 색으로 말하다 > 중에서 -
다양한 색깔 속에서 역시 다양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일상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지나치지만, 색의 소중함을 문득 느끼곤 합니다.
색깔 본연의 특성을 무시한 채 우리는 때로 색깔론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 본연의 색깔을 왜곡하거나 훼손하는 색깔론은 멀리하지만,
매일매일 색으로 말하고 색깔을 느끼는 나는 여전히 색에 열광한다. "
는 작가의 말은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2021년 07월 14일 수요일...
[능력을 인정받은 직원은 스스로 그것을 증명한다. ]
부하직원들이 더 활기차고 정력적이고 창의적이 되면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에 따라 당신은 영웅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동안 당신은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로버트 타운센드 < AVIS 전 CEO > -
" 회사를 위해 자기 안에 있는 최상의 것을 제공하는 직원이
회사로서는 최고의 직원입니다.
하지만 어떤 직원이든 회사가 자기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으면
최상의 것을 무한대로 내놓을 수 없습니다 "
( 헨리 포드 )
능력을 인정받은 직원들은 스스로 그것을 증명합니다.
2021년 07월 15일 목요일...
[ 비가 온 후 ]
비가 오고 난 후 세상이 맑듯 눈물을 흘리고 나면 시원해
집니다.
그대의 수많은 모순들 통곡으로 씻으면 후유증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내 탓으로 돌리면 저절로 해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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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 온 후 저녁 먹기
전에 하늘을 보고 씁니다.
- 눈물은 통증 완화제! -
2021년 07월 16일 금요일...
[ 처음 한글을 배우신 할머니들의 시 ]
처음 한글을 배우신 할머니들의 시를 감상해보세요.
할머니들이 진솔한 삶이 시에 녹아 있는 것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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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
눈만 뜨면 애기 업고 밭에 가고,
소풀 베고 나무 하러 가고,
새끼 꼬고,
밤에는 호롱 불 쓰고밥 먹고 자고,
새벽에 일어나 아침하고,
사랑 받을 시간이 없더라.
2. 내 기분
이웃집 할망구가 가방 들고 학교 간다고 놀린다.
지는 이름도 못 쓰면서 나는 이름도 쓸 줄 알고
버스도 안 물어 보고 탄다.
이 기분 니는 모르제.
3. 아들
나한테 태어나서 고생이 많았지
돈이 없으니까, 집도 못 사주니까
다른데 마음 쓰느냐고
너를 엄청 많이 때렸다.
화풀이해서 미안하다.
엄마는 마음이 많이 아프다.
용서해다오.
저 세상에서는 부자로 만나자 사랑한다.
또 이 말 밖에 줄 것이 없다.
4. 어머니
어머니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진다.
오남매 키우시느라 좋은 옷 한번 못 입으시고
좋은 음식도 못 잡수시고 멀고 먼 황천길을
떠나셨다.
좋은 옷 입어도 어머니 생각.
좋은 음식 먹어도 어머니 생각.
눈물이 앞을 가려 필을 놓았다.
# 오늘의 명언 #
배우는 일은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샘에 이르지 않으면 우물을 버리는 것과 같다.
- 맹자 -
2021년 07월 17일 토요일...
[ 도움을 청하라 ]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들 모두 그러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 로랑 구넬의 < 가고 싶은 길을 가라 > 중에서 -
2021년 07월 18일 일요일...
[ 해바라기 사랑 ]
- 박종흔 -
언제부턴가
불현듯 보고 싶고
파도처럼 밀려오는 울렁임
알 수 없는 그것을
사랑의 부산물 " 그리움 " 이라 치자
잠시 스쳤을 뿐인데
눈 감아도 지울 수 없는
너의 얼굴
그날 이후
사랑의 늪에 빠져
왜 혼자만 아파해야 하는지
퀭한 눈으로
불면의 밤 지새우며 갈망 ( 渴望 ) 하는
해바라기 사랑
2021년 07월 19일 월요일...
[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
인연이란 이름으로 그리움을 알았고, 사랑이란 문패를 마음의
문에 당신은손님이 되어 찾아 왔습니다.
어두운 밤 하늘에 별빛을 보면 행복했고, 아침 창가의 미소로
당신이 주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송이 송이 맺히는 슬픔을 씻어 주며, 흐르던 눈물도 사랑한다
속삭여 주던 가을날 속삭임은 당신이란 무인도에 안착에 편안한
그늘이 되어 준 사람이 당신이라면 사랑에 젖어 가는 행복한
눈물도 당신이 주셨습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 듣고 있어도 또 듣고 싶은 당신의
목소리, 정겨운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얼굴, 이 모든게 그리움이지만
아픈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내 아픔 사랑해 주시고, 내 눈물 아껴주시는 내 안의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언제까지나 당신이 행복하길 언제라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 최창일 < 사랑하라, 빛이 그림자를 아름다워 하듯 > -
2021년 07월 20일 화요일...
[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을 만든다. ]
하지만 건강은 몸의 문제만이 아니다.
리처드슨 박사는 분노, 증오, 슬픔, 두려움은 생명력을 파괴하는
주된 요인이 된다 라고 말한다.
반면에 명량함과, 온화함, 마음의 평화는 건강을 유지하게 해주는
아주 효과적인 요소다.
리쿠르고스 ( BC7세기경 활동한 스파르타의 전설적인 입법자 ) 는
스파르타의 식당마다 웃음의신을 뜻하는 조그만 조각상을 세웠다고
한다.
뷔퐁 ( 1707~1788, 프랑스의 철학자 박물학자 ) 은 이렇게 말했다.
" 대부분 사람들이 더 오래 살 수가 있는데도 자만과 억울함으로
일찍 죽는다. "
뷔퐁은 자기 나라 사람들에 대해 말했지만 이 말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진리다.
사람들은 어떤 문제로 신경이 곤두서 있으면 아주 사소한
골칫거리로도 큰 분란을 만든다 이는 휴식과 신선한 공기가
필요하다는 분명한 표시다.
공부나 일 때문에 과도한 압박에 시달리다 죽음으로 내몰리는
아이들과 어른들 얘기를 흔히 듣게 된다 대개의 경우 사람의 몸을
망치는 일 그 차체 보다는 흥분과 걱정과 불안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된 일보다 게으름과 방탕과 방종으로 죽어갔다.
근육처럼 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절제를 생활화하고 현명힌 습관을 기르고
일을 열심히 하되 과하지 않게 한다면 큰 효과를 불 수가 있다.
- 좋은글 中에서 -
2021년 07월 21일 수요일...
[ 실수해서 다행이다. ]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가 실수해도 절대 혼내지 않는다.
처음 실수한 것은 축하할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도 이제까지 많은 실수를 해왔음을 들려주고 실수가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되고 귀중한 일임을 말해준다.
나아가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이 진짜 실수임을 일러준다.
- 마빈 토케이어, < 왜 유대인인가? > 에서 -
실수는 사람을 움츠러들게 하고 힘을 빼게 합니다.
그러나 실수야말로 인생의 선생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 부모는 아이가 실수한 것을 기뻐하고, " 실수해서
다행이다 " 라고 격려해 준다고 합니다.
2021년 07월 22일 목요일...
[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
신기하게도 일에 집중할 때 보다는 혼자서 조용히
산책을 할 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험을
합니다.
가장 게으를 때 가장 창의적으로 바뀌는 일종의
아이러니입니다.
바쁨 속에서도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을 챙길 수
있는 사람이 그래서 현명한 사람입니다.
휴가철입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 김란숙 님, <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 -
휴가기간이 없다고, 남들처럼 번듯한 여행을 갈 수
없다고 한숨 쉴 필요는 없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산책하는 속에서도 여유로운 마음이
생기고 아이디어는 떠오른답니다.
2021년 07월 23일 금요일...
[ 곰팡이 없애는 방법 ]
부엌에서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찬장이나 구석진 곳에 곰팡이가
자주 생긴다.
곰팡이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물에 " 소다 " 를 한 숟갈 정도 풀고 헝겊이나 화장지에
적셔 곰팡이가 핀 곳을 닦는다.
그 다음 세제에 " 식초 몇 방울 " 을 떨어뜨려 다시
한 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 새벽편지 생활의 달인 / 최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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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편지 생활의 달인이 전수하는 곰팡이 퇴치!
올 여름, 곰팡이 없이 산뜻하게 보내세요. ^^
- 혹시 마음의 곰팡이는 없으신지요.
햇빛이 비치는 날! 잠깐의 산책으로 마음의 곰팡이도
말려보세요 -
2021년 07월 24일 토요일...
[ 악 ]
이 세상에는 올바른 일만 하는 사람은 없다.
반드시 악한 일도 하고 있다.
악의 충동은 처음에는 매우 달콤하다.
그러나 그것이 끝났을 때는 매우 쓰다.
인간 내부에 있는 악에 대한 충동은 열세 살부터 차츰 선에
대한 충동보다 커진다.
죄악은 태아 때부터 인간의 마음에 싹터, 인간이 성장함에
따라 차츰 강해진다.
악에 대한 충동은 구리와 같아서 불 속에 있을 때는 어떤
모양으로도 만들 수가 있다.
인간에게 악에 대한 충동이 없다면, 집도 짓지 않고,
아내도 얻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고, 일도 하지 않을
것이다.
악에 대한 충동에 사로잡히거든 그것을 쫓아내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배우기 시작하라.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사람은 악에 대한 충동도 그만큼
강하다.
죄는 미워하되 그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
죄는 처음에는 여자처럼 나약하지만 날이 갈수록 남자처럼
강해진다.
죄는 처음에는 거미줄처럼 가냘프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잡아매는 밧줄처럼 강해진다.
죄는 처음에는 나그네이다.
그러나 내버려두면 주인을 내쫓고 주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