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 BAT MT 지원서 작성하시느라 지원서 작성에 여념이 없으실텐데요,
역시나! 질문들이 올라와 있군요.^^
Recap의 의미로 제가 BAT MT 및 채용 과정에 대해 다시 한 번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요,
1. BAT MT는 '그냥'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아니라 향후 BAT내에서 매니저로 쑥쑥 성장하실 수 있는 분을 채용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인 제도로서, MT로 입사하신다는 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180여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BAT 그룹의 일원, 당연히 정직원,이 되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간단하게는 간부 수련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입사 후 2년여 기간동안 실제 업무를 통해서 일을 배우시게 될 것이구요, 그 업무는 매일매일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업무부터 해당부서의 프로젝트까지 다양하며, 심지어는 자신이 속한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의 업무 및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전방위적인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많은 기회를 드리는 만큼, 업무 평가 및 역량 평가에 대한 부분도 더욱 철저하게 이루어지구요.
3. 현재 마케팅, IT, Supply Chain, HR, Finance에서 MT를 채용중이구요, 아시다시피 내일이 지원서 마감입니다. 지원서 작성은 다른 일반 지원서와는 달리 본인의 경험도 충분히 살리셔서 작성을 하셔야 하는데요 간결하지만 질문의 포인트를 집어내 본인의 경험과 연결시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지원서가 통과되시면 인적성 검사, 인터뷰, Assessment Centre 및 부서장 인터뷰를 거쳐 7월 1일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뭐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신 것을 노파심에서(!) 한 번 더 말씀 드려 보았구요.^^
주말동안 고심하셔서 지원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직장에서 경력을 시작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이 있으실 줄로 압니다.
4년 여 전에 제 모습도 여러분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4년이 지난 지금 BAT에서 일한 단 한 순간도 '재미'가 없었던 적이 없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일도 일이고, 월급도 월급이지만
일하는 것에 재미가 없다면 그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으니까요.
여하튼 여러분!!
작성 잘 하셔서 지원서 제출해주시구요,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정지윤차장님.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제와서 질문을 드린다는게 예의가 아닌줄 알지만...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답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올려봅니다. 1. 지원서에서...GPA라 함은 4.0만점으로 계산을 해야하는 것인지요? 외국대학의 경우, 보통 그렇게 말하기에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2. subject 각각의 학점을 쓰라고 되어 있는데...수강했던 모든 과목을 써야되는 것인지.. 전공만 쓰면되는 것인지..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게다가, 칸이 6줄정도 되어 있어 그 칸 내에 어떻게 다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자퇴하고 신입학을 했을 경우, 전학교 것도 기재해야하는지요?
첫댓글 정지윤차장님.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제와서 질문을 드린다는게 예의가 아닌줄 알지만...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답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올려봅니다. 1. 지원서에서...GPA라 함은 4.0만점으로 계산을 해야하는 것인지요? 외국대학의 경우, 보통 그렇게 말하기에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2. subject 각각의 학점을 쓰라고 되어 있는데...수강했던 모든 과목을 써야되는 것인지.. 전공만 쓰면되는 것인지..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게다가, 칸이 6줄정도 되어 있어 그 칸 내에 어떻게 다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자퇴하고 신입학을 했을 경우, 전학교 것도 기재해야하는지요?
날씨가 너무 좋은 어린이날입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꾸벅...
정지윤님께서 그 사이 차장님이 되셨나요? MT셨다가 작년인가 과장이 되신 것으로 매체에서 지나가다 봤는데. 멋지군요.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밑에 답글 쓰신분은 혹시 아시는지요??^^::::
정지윤차장님..ㅠ 저의 로망입니다..ㅠㅠㅠㅠ 정말 가고 싶어요~~ 정지윤 차장님과의 세번 째 만남이 이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