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Texas 출신의 테너 Marcus Haddock의 노래입니다.
American Tenor Marcus Haddock as Werther
Massenet / "Werther" 中 Pourquoi me reveiller (왜 날 깨우는가)
친구의 아내 Charlotte를 사랑하는 Werther.
그녀를 잊기위해 먼 길을 떠나지만
다시 돌아 왔을때는 그전 보다 더욱 그녀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Charlotte를 위하여 시를 읊는 Werther,
마침내 Charlotte이 자기의 사랑을
되돌릴 수 없음을 알고...
마지막 장, 스스로 목숨을 끝는 Werther에게
달려온 Charlotte가 그를 붙들고 절규하는
장면이 이 오페라의 클라이막스입니다.
Pourquoi me reveiller 왜 날 깨우는가..
Pourquoi me reveiller, o souffle du printemps?
Sur mon front je sens tes caresses.
Et pourtant bien proche est le temps
Des orages et des tristesses.
Demain, dans le vallon,
Se souvenant de ma gloire premiere,
Et ses yeux vainement chercheront ma splendeur:
Ils ne trouveront plus que deuil et que misere!
Helas! pourquoi me reveiller, o souffle du printemps?
Why do you wake me now, o sweetest breath of spring?
On my brow I sense your most gentle caress,
Yet how soon creeps on the time.
Filled with tempests and with distress!
Tomorrow through the vale, the traveler will pass,
Recalling all of the glory of the past.
And in vain he will search for the bloom of my youth,
And nothing will he find but deep pain and endless sorrow.
Alas! why do you wake me now, o sweetest breath of spring!
1) Pourquoi me reveiller / Ten. Marcus Hadd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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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1 넘 멋지다~!!! 어케 이렇게 꾸몄죠? 정말 고생했겠다 ㅎㅎㅎ 넘 잘 감상했습니다..초록이님 너무 너무 감사..좋은 꿈 구세요~!
초록님 감사드립니다..제목이 왜 날 깨우는가 라는데...니콜라이 겟다가 절 자지 못하게 깨우는군요.....^^ 좋은 음악 감사 드립니다..^^ 참 조은님이 고생 하셨겠다고하면 고생을 많이 하신것 같네요...^^ 수고에도 감사...^^
궤테의 명작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오페라로 작곡한 것이라네요... 그리까 베르테르가 자신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을 한탄하는 노래 ...어찌하여 봄의 미풍은 잠든나를 깨워서 사랑의 괴로움을 다시 느끼게 하는가..애창곡으로 만들려고 애쓰고 있는중..
심우훈님 어제 공연 성공리에 마치셨군요..축하드립니다.~!
심우훈님에게 어울리는 곡이네요...^^
심우훈님~~ Solitario님은요 지금 이태리 유학 10년차의 테너십니다. 꼬리글이 아주 예리하신 분 이시구요...ㅎㅎㅎ 특히 발성적인 부분의 조언이 기막히신 분 이시랍니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
겟다의 라이브는 음반녹음보다 더 좋군요. 그의 발성을 따라잡는 것은 평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것이 아니라 평범한 노래사랑의 동기에서 연마된... 경우에...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예술만의 비밀입니다. 다빈치를 뛰어 넘은 고흐, 기르고 고흐를 뛰어넘은 마티스...
죤님 제가 스승을 잘 두다보니 이렇게 변신에 변신을~^^ 늘 감사하구요...와~ 올만에 뵙는 쏠리님 무지 반갑네요 그간에 넘 오랜동안 침묵하시더니만...이제 다시 출발하는겁니까 예전의 그 멋진 이야기의 향연으로^^ 정겨운 님들의 꼬리글에 넘 행복해집니다 감사^^*
Solitario 님 감사 합니다.. 전 이탈리아에 딱 6일간만 가보았는데요 여기에서 이탈리아에서 공부많이하시는 스승의 지도를 받을수있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