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몇개를 같이 제작하다보니..
다음 비행기가 금방 나왔네요.........
이번에 만든 비행기는 1/72 프라울러 입니다.
조립성은 뭐 그저 그렇습니다.... 그런데... 크기는 무지 크더군요.... (72 치고는...)
디테일업은 무진장 싫어하는 성격이라... 대충 마무리 했읍니다.
연료탱크 2개 + ECM POD 3개를 달려고 했는데요... 연료탱크가 영 밎밎해서...
ECM POD 5개를 다 달아 줬읍니다.
이번 비행기의 특징은 조각영혼님의 조언(?) 으로 웨더링에 조금 촛점을 두었더는 것입니다.
사실 속았읍니다...ㅠ.ㅠ
무광 클리어 올리고 유화 나 에나멜로 웨더링하다가 잘못하면 지우면 된다고 했는데....
무광클리어 라서 그런지 완전히 안지워져서.. 계속 덧칠하고 지우고... 안지워 져서 또 덧칠하고...
- 유광이었으면 잘 지워 졌을텐데..하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붓들고 일주일 이상 발랐읍니다......
보기에 따라서 괜찮아 보일수 있지만... .
먼저 일체의 웨더링 없이 먹선만 넣어준 제품 사진 몇장 올림니다.
여기에서 워싱 한번하고 마무리 하려 했는데...............
드뎌 ~~ 유화 & 에나멜 & 붓 & 면봉 & 이쑤시게......가 총 동원된....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처음에 잘못한것 지우려다 지워지지 않아서.... 덧빵하다보니.....
이렇게 나왔네요.....
조명 넣고 찍었더니 괜찮은것 같기도 하구요.....다음번에는 싼 비행기 가지고 한번더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아래 제품을 만들었읍니다.
지금 펼쳐놓은 F-14 와 F-4U 를 끝내면....
조각영혼님이 만들었던 제로기를 만들어 볼까... 하고 있읍니다..
과연 언제쯤 완성할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연습해야 겠읍니다.
졸작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로스형님 ..... 이건 안본거니깐... 정모에 가져가도 되죠????ㅎㅎㅎ
ps : 7월 대경 정모를 고미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전부 7월 말 ~ 8월 초 휴가인데.....
대경 회원님들은 의견을 한번 주세요.....여기 의견 수렴해서 담주쯤 자유게시판에 공지하겠읍니다.
- 요즘 보이질 않는 라이다와 태호 그리고 누비라님.... 그리고 준희애비.....아무리 사는것이 힘들다 해도... 카페에서라도 함 보자.. 응~~~~
첫댓글 멋진 프라울러입니다~ 전 깔끔버전을 추구하는데... 주변에 밀리하시는 분들은 깔끔한 것보다 웨더링 한걸더 좋아하시더군요~그래도 워더링 버전이 더 실전기체처럼 보이니 나름 다 장점입니다~ 작품 잘 봤습니다~
저도 깔끔 버전을 좋아하는데.. 조각영혼님이 자꾸 꾹꾹 찔러서 해봤는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언제????...........밀리하라그랬지...
ㅋㅋㅋㅋ
형 작품 러쉬가 정말 보기 좋다...열심열심...홧팅
캬캬캬... 실력은 그대로이지만... 그래도 재고가 줄어드니 기분 좋네...
와...정말 이뿌게 잘나왔네요....인터루더 프라울러 형재는,,,,제가 정말 좋아하는데....72는 취향이 아니라서....ㅠ.ㅜ 너무 훌륭한 작품 잘 봤습니다...
ㅎㅎㅎ 프라울러 48은 한대 있는데... 손대기가 부담스러워서....
완전히 지워지면 유화나 에나멜 쓴 의의가 없죠. 글 보다가 상태가 궁금했는데 실물 느낌이라 더 보기 좋네요. 정성스런 붓터치가 많이 느껴집니다. 거꾸로 조각님한테 소주 한잔 사셔야 할 듯 ㅋㅋ..
ㅎㅎㅎ 조각이 한테 쇠주 한잔 사야하나??? 그래도 붓들고 일주일을 매달렸던것을 생각하면.....사기 싫어집니다.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웨더링 잘나왔네요..그나저나 형님 작업속도가 .......................................................빛보다 빠른거 아입니까????ㅎㅎㅎ
실제로 보면..영.....한번에 여러개 작업을 하니깐.....빠른것 같지.. 이넘 2달 잡았다...
또 색을 입히실 때는 얼마나 지저분하게 되어 있었는 지 궁금해지는데요? 함상에서 운용한 기체라 웨더링이 전차만은 못해도 육상 운용기체에 비하면 훨씬 심할 거고... 오히려 좀 약해보이기도.. ^^;;;;; 멋진 기체군요. 이것은 마이너스 패널이었나봐요? 미해군기체들은 정말 하나하나가 수작들입니다. ^^
넵.. 조립에서 조금 안맞는것은 있었지만 미미한 수준이었구요... 페널을 마이너스였구요 페널라인도 배면은 조금 얇은데 상면은 괜찮았읍니다.
전 웬더링 안한쪽이 더이쁜게 좋아보이는 데요
그냥 워싱만 하고 마무리 했어야 하는데............그래도 한가지씩 도전도전....
아래쪽 더렵혀질 만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웬더링 하고 날개위쪽 같은 깨끗할 부분은 깨끗한 상태로 그냥 두는 게 더 보기좋을 듯.
사실 아래쪽에 잘못해서.... 하다보니 언발란스라서... 자료찾아보니 상면도 더러운놈들이 많이 있더라구.. 그래서 시작한김에...ㅎㅎㅎㅎ
저도 이 모델을 해봤는데 그만 앞에 추를 않집어넣어서 뒤로 벌러덩 거리더군요. ㅋㅋ 깔끔하지 않으면서 은근하게 예쁘네요. 색칠도 잘되었네요. 소소한 부분까지 좋은 작품 잘봤습니다.
다른 비행기를 무게추 때문에 힘들었던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찰흙사서 넣어 봤읍니다. 무게가 딱 맞더라구요.....감사합니다.
조각이가 얘기한 건 밀리물 할 때 그렇게 하라는 거고..ㅋㅋㅋ..그래도 잘 나왔네..나는 이번달은 빈손..ㅎㅎㅎ
왜 이리 늦으셨어요???? 항모 비행기들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워싱보다 조금더 해보려 했는데.....그만.. .돌아오지 못할길을 건넜읍니다..ㅎㅎ
프라울러가 4인승이 있었군요...복좌형의 2인승만을 생각했는데...화려한 데칼에 적당한 웨더링이 묘한 느낌을 주네요^^
저도 4인승이라서 깜짝 놀았었읍니다......조각영혼 탓에......과다한 웨더링이 된것을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라울러는 4인승이고, 이것의 베이스가 된 인트루더가 2인승이죠. 후방석에 있는 사람들이 전자전 오퍼레이터로 알고 있네요. ^^
칼국수에 공업용 에탄올.....아` 죄송...지금 뉴스에서...;;; 이거 소실적에 아카제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그땐 복좌 2인용인것 같았는데....잘 봤습니다.
앗... 처음으로 제 글에 댓글을 남겨 주셨네요...ㅎㅎㅎ 님 작품 잘 감상하곤 했읍니다만.. 요즘은 뜸하신것 같은....(제가 못봤다면 죄송하구요..) 전 프라울러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한때 중고 장터에서 이거 찾으시는분 (프리미엄 붙여서..) 들이 많아서 많이 알게 되었지만.. ㅎㅎㅎ 복좌는 인투루더 아닌가요? 제 짧은 지식....ㅠ.ㅠ 근데 어디서 칼국수에 공업용 에탄올이.......이제 정녕 집에서 밥 싸와야 할지도...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앗...죄송..공업용 알콜입니다.....;; 국수납품업체에서 그 짓을 해서 팔아먹었더군요....막 댓글 올리려던차에 뉴스에 나오길래...ㅎㅎ~
ㅎㅎㅎㅎ
으미...으미...72사이즈를 이렇게 잘만들어 놓으시면 대물잡은 저는 우짭니꺼? 기가막힙니다 정말...
비단님 화이팅입니다... 사실 사진발 빼면 아무것도 없읍니다... 너무 추켜 세워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아~~ 예쁜기체네요. 색상이나 형태를 봐서는 깔끔한 상태도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웨더링도 심해보이진 않는데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조각영혼만 아니라면 깔끔버전으로 끝낼수 있었는데... 제 귀가 얇아서....
햐~!! 형님 멋져요 멋져~!!! 요즘 거의 뼁이치고 있슈~~!! ㅎㅎㅎ
상진아... 스프레이부스.....................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내가 올린 드라켄에는 너의 댓글이 없더구나.... 그렇게 달기 싫었니?? ㅋㅋ
ㅋㅋㅋㅋ
프라울러 은근히 매력적인 기체이지요.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48도 손대볼까 고민 중에 있읍니다....감사합니다.
멋진 프라울러네요~적당히 드러운것이 보기 좋아요 ㅎㅎ 이번달 정모에 나가면 선물로 주실려나? ㅋㅋ
ㅎㅎㅎㅎㅎ 선물이라...글쎄요.... 만든것 주기는 그렇고....뭐 72 프롭기 한대 정도는 ㅋㅋㅋ
저도 뱅기는 사재기 해놓은넘들이 좀 있는데 말이죠.....기왕이면 완성 된넘으로 주시면 ..ㅋㅋㅋ ^^;;
ㅋㅋㅋㅋ 반파된 놈이라도....ㅎㅎㅎㅎㅎ
행님~ 멋집니다~~ 저도 부끄럽지만 이번 정모때는 꼭 하나는 들고 가겠습니다~~!! ㅎㅎ
오우~~ 오랜만에 보네.....냉중에 봅세...
좆군여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