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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1904년 웨일즈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며
그리스도의 신부를 깨우는 메시지
“사랑은 당신을 어루만져 용사로 일으켜 세웁니다!”
“만약 하나님의 사랑이 한순간이라도 ‘맹렬’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가정은 이 세상을 송두리째 혼돈과 절망으로 빠트리고 만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결코 그러실 수 없는 분이며 영원히 타오르며 진거하는 그 사랑은 지금도 변함없이 맹렬하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가는(마 24:12) 시대 가운데 주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깨우라는 부르심에서부터 시작된 이 책은 우리에게 비밀병기 하나를 쥐어 준다. 그 무기는 바로 ‘사랑’이다. 맹렬한 사랑으로 승리하신 예수께서 스스로 우리의 무기가 되어 준다. 그분 자체가 사랑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 안에 서 있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정체성을 깨닫고 사랑을 휘두르는 강한 용사로 설 수 있다. 하나님은 결코 이기적인 신부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는 이기심을 도려내고 나 자신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자로, 나의 필요보다 주님의 필요를 더 원하는 용사인 신부로서 어린양 예수를 따라야 한다.
예수님의 마음을 사로잡은 열망,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사랑에 항복하고 정복당하는 것이다. 웨일즈 대부흥의 유업을 이어가고 있는 저자는 사랑에 항복하는 삶을 증거하며 부흥의 횃불을 밝히고 있다. 우리를 그분의 사랑으로 어루만지며 막힌 부흥의 우물을 터트릴 용사로 일으켜 세우고 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불꽃이 사그라졌더라도 상관없다. 바로 그때 주께서 사랑의 숨을 불어넣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맹렬한 사랑과 마주한 당신은 결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사랑이 승리한다!
👩🏼🏫 저자 소개
게일 딕슨
스무 살에 예수님을 만나 그분의 맹렬한 사랑에 사로잡힌 그녀는 신부의 여정을 시작한다. 그때 처음 읽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4)는 말씀은 지금도 여전히 그녀의 마음을 울리며 더 깊은 믿음의 삶, 주의 아름다운 고난의 삶으로 초청하고 있다. 주님은 고난 가운데서 그녀를 뜨겁게 안아주시고, 그녀는 그 품 안에서 주의 손에 새겨진 십자가의 흔적을 바라보며 그분과 함께 기뻐한다.
2004년 그녀는 주께 받은 비전을 품고 해마다 열방부흥축제(Celebration for the Nations)를 개최하고 있다. 열방에서 모인 천여 명의 예배자들이 7일 동안 노래하며 부흥의 우물물이 솟아나 열방 가운데 이루실 주님의 목적이 다시금 흘러가기를 갈망하고 또한 경험하고 있다.
1904년 웨일즈 대부흥의 유업을 이어가는 그녀는 월드호라이즌스(World Horizons),?네이션스(Nations Trust)의 대표로 40여 년간 선교사역을 하고 있으며 특히, 가르치고 글을 쓰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사람을 세워가는 것을 기뻐한다. 저서로는 「Hidden Glory:Your Identity」가 있다.
📜 목차
추천의 글
한국 독자들에게
Introduction
Chapter 1 이끄심 : 맹렬한 사랑에 이끌리다 17
Chapter 2 안식함 : 안식의 자리에 열매가 맺히다 37
Chapter 3 경청함 : 경청의 자리에 하늘이 임하다 63
Chapter 4 예배함 : 예배의 자리에서 신부를 맞이하시다 97
Chapter 5 기도함 : 기도의 자리에서 산을 옮기다 127
Chapter 6 소리됨 : 사랑하는 주님의 소리가 되다 149
Chapter 7 세우심 : 끝까지 살아있도록 끝까지 세우시다 183
Chapter 8 인내함 : 삶의 이물질이 진주가 되다 211
Chapter 9 신실함 : 신실하심으로 열방을 구하시다 233
Chapter 10 항복함 : 맹렬한 사랑에 항복하다 261
Epilogue
📖 책 속으로
우리는 내가 원하고 바라는 무언가를 받기 위해서가 아닌, 단순히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 사랑을 위하여 경청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마리아가 앉았던 자리에 나 자신을 앉히는 순간, 주님은 그분의 마음을 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저 조용히 앉아 주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지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위대한 일이 될 것입니다.
--- p.71
세상이 “신중해야지, 지혜롭게 행동해야지”라고 속삭이는 바로 그때가 선악과가 다시금 탐스러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그 열매는 우리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도록 만듭니다. 나만의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고 내가 모든 상황을 통제하도록 만듭니다. 예배의 자리보다 세상을 향해 달려가도록 만듭니다.
--- p.105
우리는 세상을 향하여 답을 줄 수 있는 자입니다. 먼저 기도로 ‘말’하고 그다음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동’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소리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어떻게 새로운 땅을 취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p.159
우리 손에 들려 있는 믿음의 방패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들어 올리셨던 방패와 같습니다. 믿음의 방패를 들어 올리는 행동은 내 감정과 상황에 상관없이 “나는 주님을 신뢰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승리는 순종으로 완성됩니다.
--- p.189
마지막 때는 ‘분쟁의 날’입니다. 각 개인마다 민족마다 누구를 따를지 결정하는 날입니다. 엄청난 멸망과 엄청난 구원이 임하는 날입니다. 그때 이스라엘을 향한 우리의 태도는 모든 사건의 중심에 놓여질 것입니다.
--- p.253
어린 양 예수는 정복자 그 이상이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매 순간 나 자신을 믿음으로 주께 항복시켜 믿음을 입증하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항복은 우리를 정복자 그 이상으로 세워 줄 것입니다. 우리의 비밀병기, 바로 ‘항복’입니다!
--- p.286
👩👩👧👦 추천평
제가 한국의 수많은 리더들이 ‘누님’이라고 부르는 게일 딕슨 선교사를 처음 만난 때는 그녀가 열방부흥축제(Celebration for the Nations)의 비전을 나누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2006년입니다. 저는 그녀와 함께 전국을 다니며 열방부흥축제에 대한 그녀의 비전과 메시지를 들었고, 그때마다 주님은 제 마음에 그 비전이 주께로부터 왔고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강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이후로 지난 17년 동안 저를 포함한 한국의 예배자들과 리더들이 그녀와 함께 믿음의 모험인 열방부흥축제를 감사하고 행복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를 향한 순전한 사랑으로 믿음의 모험을 하는 그녀의 열정적인 선교적 삶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영예를 누리고 있습니다.
게일 선교사는 진정으로 탁월한 메신저요 성경교사입니다. 저는 그녀의 메시지를 통해 너무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영혼을 향한 온전한 사랑으로 이미 완전히 승리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습니다. 이 책도 그러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맹렬한 사랑, 그리고 그분 안에 거하는 삶으로 부르시는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시는 하나님의 권세가 무엇인지 더 알기 원하는 갈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주의 진정한 사랑과 권세로 어떻게 이를 구체적으로 여러 영역에서 행해야 하는지를 그녀의 귀한 간증들을 통하여 깨닫습니다. 이 책은 제 가슴에 하늘의 푸른 불꽃을 다시 일으켰습니다.
게일 선교사는 이 시대 가운데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깨우라는 부르심에 순종하여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분들마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라는 사랑의 왕의 음성을 듣게 되길 기도합니다. 행동으로 그 사랑을 증명하신 ‘사랑하는 용사 예수’를 따라, 행동하는 ‘십자가 사랑의 군대’가 한국과 온 열방에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완전히 주님께 항복한, 패배함으로써 승리하고 죽음으로써 살아나는 어린양의 군대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욜 2:28-29
주의 맹렬한 사랑으로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며 마지막 때에 열방 가운데 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되기를 믿음으로 굳게 서서 여전히 노래하며 기도합니다!
- 고형원 (‘부흥한국’과 ‘하나의코리아’ 대표, ‘국제음악예술네트워크’ 공동대표)
웨일즈는 시를 사랑하는 땅입니다. 켈틱의 영성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자연 속에 창조주를 향한 그리움을 짙게 품고서 시인지 기도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찬미를 올려 드리던 땅입니다. 또한 백이십 년 전, 부흥의 우물이 솟아나 열방을 복음으로 섬겼던 역사가 새겨져 있습니다. 웨일즈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민족들의 선교 운동의 산실이 되었던 ‘네이션스’의 대표, 게일 딕슨은 2007년에 그 사랑을 마주 보고 경배하자며 열방의 예배자들을 초대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영원으로부터 들려오는 창조주의 사랑의 멜로디를 듣고 기쁨으로 따라가는 그녀의 여정을 곁에서 보았습니다. 결핍과 상실로 목마른 자들, 깨어지고 상한 자들, 어디에서도 초대받지 못한 이들을 불러 모으시는 아버지의 긍휼을 그녀와 함께 예배하며 배웠습니다. 영원한 신랑이며 왕이신 주님의 사랑, 더 할 수도 덜 할 수도 없는 맹렬한 사랑 앞에 물러나지도 회피하지도 않고 온전히 항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맹렬한 사랑」은 그 만남의 자리로 부르는 초대장입니다. 사랑이 가 닿는 곳마다 메말라 죽어가던 생명이 자라나고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생생하게 쓰여지는 것을 증거하는 한 여인의 삶으로 쓴 초대장입니다. 그녀는 이 사랑의 초대를 ‘선교’라고 부릅니다. 「맹렬한 사랑」의 초대장이 배달되었다면 잠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 초대장을 펼치기 시작한다면 팬데믹을 핑계로 차가워진 심장이 다시 뜨겁게 뛰기 시작하고, 영원을 향한 그리움과 갈망이 눈가에 차오를지도 모릅니다. 맹렬한 사랑으로 승리하신 어린 양께 엎드려 경배하고 싶어질 지도 모릅니다. 향유 옥합을 깨뜨려 남은 삶을 아낌없이 부어드린 마리아처럼.
- 진희경 (어린양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불꽃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약속을 따라 여정을 떠나는 사람입니다. 게일 선교사는 그 여정을 시작하여 여전히 계속하는 순례의 사람입니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하는 신랑의 초청에 그 사랑하는 자의 음성을 듣고 더욱 찾고 따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입니다. 맹렬한 사랑으로 이끄시는 어린양께만 이끌리고자 다른 어떤 것에도 마음을 주지 않고 주께 시선을 고정시킨 믿음의 사람입니다. 아니, 주님이 그녀의 일생의 시선을 사로잡으셨습니다. 그녀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 누구에 의해서 움직이는지, 그녀가 더욱 듣고 따르기를 원하는 음성이 누구의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그녀의 설교와 글을 더욱 듣고 싶고, 더욱 읽고 싶은 이유입니다.
「맹렬한 사랑」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부어드리기를 기뻐하는 소명의 사람, 게일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통해 전해주는 하나님과 사랑받는 자들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제 당신도 그 맹렬한 사랑의 초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노래하면서 순례의 여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 홍원표 (더하트하우스교회 담임목사, ‘열방부흥축제’ 동역)
이 책은 언어의 선물입니다. 우리의 시각과 청각을 깨우는 이 책의 모든 언어는 침묵과 고독이 가득한 공간, 온전히 예수님만이 임재하시는 공간에서 태어나 저자의 내면 깊은 곳에서 살아 움직이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에 힘을 실어 줍니다.?예수님을 따라 40여 년을 살아온 제가 지금 한 번 이상, 그것도 아주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읽어 내려가야 할 책입니다.
- 레즈 노르만 (Dr. Les Norman, DCI선교학교(DCI Schools of Mission)를 설립)
이 책은 값진 ‘진주’와 같습니다. 저자 게일은 찬양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주를 찬양하는 겸손한 삶의 간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하늘의 손길이 되어 우리 영혼을 감싸 안아 줍니다. 또한 시와 기도, 숨결을 불어넣어 생기를 입힌 문장들은 사랑의 노래를 만들고, 열방에서 주를 맹렬히 사랑하는 용사들이 일어나 함께 새로운 춤을 추자고 초대합니다. 그 초대는 우리에게 믿음의 회복을 위한 풍성한 기회를 주고, 사랑하는 분의 품에 안기어 온전한 쉼을 누리는 길로 안내할 것입니다.
- 로버트 리브 (Dr. Robert Reeve, 선교사, 작가, 그리고 국제적인 강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