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길도여행......2024/3/15~16(1박2일)
둘째날(16일)
격자봉(433m)/공룡알해변
적자봉(격자봉)
적자봉(433m)은 보길도의 주봉으로 산 이름은 고산 윤선도가 명명하였다.
원래 이름은 격자봉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적자봉으로 변하였다.
보길도의 진산이며 산에는 600~700여 종의 수림이 무성한 자연 보호림과 동백숲이 있다.
산 자체가 상록활엽수로 이루어져 해가 비치면 나뭇잎이 햇볕을 반사해
산이 붉은색으로 변한다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적자봉을 중심으로 광대봉, 망월봉이 둥근 원을 그리듯 펼쳐져 있고
안쪽으로 고산 윤선도의 적거지였던 부용동이 있다.
낙서재 원점회귀 산행으로 적자봉을 종주할 경우 산길의 경사는 완만하나
대낮에도 어두울 만치 울창한 숲이 답답한 느낌이 들지만,
능선에 올라서면 다도해가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맑은 날이면 추자도,
제주도를 조망할 수 있다. 한편 적자산에는 황칠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기도 하다.
해발 433m의 정상에서 제주도, 땅끝, 진도, 거문도, 추자도, 다도해,
남은사, 부용, 부황 마을, 주변의 작은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상까지 부용리 곡수당에서 출발하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간중간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rh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가막살나무 등 난대성 수종들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경치에 남해의 짙푸른 바다가 발아래 조화를 더하니
윤선도는 ''선계인가 불계인가 인간이 아니로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적자봉(433m)은 보길도의 주봉으로 산 이름은 고산 윤선도가 명명하였다.
원래 이름은 격자봉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적자봉으로 변하였다.
완만한 등산코스에 습지인 듯 칙칙한 느낌이 들지만, 능선에 올라서면
다도해가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맑은 날이면 추자도, 제주도를 조망할 수 있다.
한편 적자산에는 황칠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기도 하다.
보길도의 주산이며, 해발 433m의 정상으로 큰기미계곡, 작은기미계곡,
부용리 마을에 접해 있으며 정상에서 제주도, 땅끝, 진도, 거문도, 추자도,
다도해, 남은사, 부용, 부황 마을, 주변의 작은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상까지 부용리 곡수당에서 출발하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간중간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으며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가막살나무 등 난대성 수종들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경치에 남해의 짙푸른 바다가 발아래 조화를 더하니
윤선도는 '선계인가 불계인가 인간이 아니로다.'라고 표현했다.(다음백과)
함께한 산님들 즐거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