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지드래곤, 부탁해~"
17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남성 브랜드 '뮈글러'(Mugler)의 2013 F/W 패션쇼가 진행됐다. 쇼가 시작되자 화려한 사운드가 런웨이를 강타했고, 파란 눈의 패션 피플은 일렉트로닉 박자에 맞춰 어깨를 들썩거렸다.
이날 '뮈글러' 패션쇼의 메인 테마곡은 '아이 엠 뮈글러'(I Am Mugler). '빅뱅'의 지드래곤이 '뮈글러'를 위해 직접 만든 신곡이었다. 콧대 높은 프레타포르테 무대에 K팝 가수의 자작곡이 테마곡으로 깔린 건 최초의 일이다.
이번 작업은 '뮈글러'의 크리에이티브 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인 포미체티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지드래곤이 아시아 투어로 해외에 머물 당시 두 사람이 이메일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주고 받았다.
지드래곤 노래는 '뮈글러' 스타일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냈다. 빠른 비트에서 느리게 넘어가는 곡의 흐름이 '뮈글러'의 몽환적인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렸다는 평가. '아이 엠 뮈글러'라는 반복적인 가사는 브랜드를 각인시키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뮈글러'는 세계적인 팝스타들과의 콜라보로 유명한 쇼다. 지난 2011년 F/W 우먼쇼는 레이디 가가가 함께 했다. 가가는 메인 테마 곡으로 '본 디스 웨이' 리믹스 버전을 만들었다. 그리고 패션쇼 당시 직접 런웨이에 올라 이 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드래곤 역시 무대 출연을 제안받았다. '뮈글러' 측은 가가와 마찬가지로 런웨이에서 곡을 직접 들려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계획된 '골든디스크' 일정으로 인해 지드래곤의 참석은 불발됐다. 아쉽지만 참여는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편 포미제티는 지드래곤의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지드래곤과 쇼음악을 준비하게 돼 너무 흥분됐다"며 "그는 우리 쇼를 위해 특별한 곡을 만들어줬다. 일렉트로닉과 힙합이 절묘하게 섞인 곡이었다"고 극찬했다.
놉 나랑 결혼
ㅗㅗㅗ 즐
다비켜줄서
공공재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ㅋㅋㅋ
존나 지드래곤님ㅠㅠ
지용아아아아아
노래는 그냥 그렇다 군데ㅠㅠ
갖고싶다 권지용
지욘....넌 정말 존나짱인거같아ㅠㅠㅠㅠㅠ지디부심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수 스릉흔드
아 노래 존나 좋아서 못나가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있다지디bb
좋다ㅋㅋㅋㅋ좋겠다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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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언플좀햌ㅋㅋㅋㅋ
사랑해
와 진심 난놈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름
완곡 듣고싶어ㅠ
세륜 골디....ㅠㅠ
대박이다;;;소름돋아 ㅋㅋㅋㅋ
지디 정말 난놈은 난놈!!므찌드으~~
쩐다.....넌이미내손에잡히지않아...자랑스럽다ㅠㅠ
컴으로 봐야짓ㅎㅎ자랑스럽다♥
대박.....내남자...사랑해.......
우와 대단하다
우와 멋있어
야 얜진짜 꿈같이 사네
지디는 아이돌보단 아티스트지뭐..대중문화예술인ㅋㅋㅋ근데중간에한국말도나오는건가?졸라신기방긔
개쩐다
40~41초쯤에나오는동양인박성진인가?????궁금해...
대박..........................................
미친말도안돼 하............ ??????? 심지어 한국어 들어간거야? 워머나
와 존나 좋다....
지디...그사세..짱이다
오씨~~~우씨~~~~가들린다
세륜와쥐...왜 줘도 못먹나여?...
내 귀가 병신인가ㅠㅠ 바이 지드래곤 몇분 몇초에 나와???
영상에있엉ㅎㅎ 화면으로 나오는거야 마지막쯤에 거의 끝!!
헐 능력있다.....
아 골든디스크.... 으아아아아으으으
헐 개좋아 헐....이거 음원 내줘 제발 ㅠㅠ 완전 내 스탈인데 ㅠㅠ 개 몽환적이다 ㅠㅠ
언플좀여ㅠㅠㅠ이런거 언플안하고 맨날 머함ㅠㅠㅠㅠㅠ
헷..아두오래전부터 난니가 아주커질줄아라따 니가 루머나 잘못으로 외면받을때도 난 니 실력은믿었었거든 증명되가니 뿌듯은하네..
헐...돋네...
들으러또옴..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