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차전지 권준수]
♠️ 대주전자재료 (TP 13.5만원)
: 하반기 성장 둔화는 일시적
♠️ 투자 포인트
1) 3Q24 실적은 매출액 565억원(-3%QoQ, +5%YoY), 영업이익 76억원(-9%QoQ, +405%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컨센서스 82억원) 하회 전망
실리콘 음극재 부문의 경우 지난 2분기 선제적 물량 확보, 기존 모델의 판매 둔화(포르쉐 타이칸 등) 및 일부 신규 프로젝트 탑재 지연(Stellantis, Ford) 영향으로 매출이 당초 시장 기대치(나노재료 매출 150~160억원)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
반면 형광체 및 태양전지 전극재료의 경우 Restocking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전분기비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한편 영업이익은 실리콘 음극재 부문의 가동률 하락으로 전분기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
2) 4Q24 실적은 매출액 644억원(+14%QoQ, +34%YoY), 영업이익 88억원(+17%QoQ, +225%YoY)을 기록할 전망
형광체, 전도성 페이스트 등 기존 사업부의 매출은 4분기에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실리콘 음극재 부문 매출은 연말 재고 조정 및 전방 전기차 출시 일정 지연 영향의 지속으로 당초 눈높이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
수익성의 경우 전장용 소재의 규모의 경제 달성 및 전도성 페이스트 사업부의 실적 회복세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3)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254억원(+22%YoY), 영업이익 297억원(+379%YoY)을 기록할 전망
하반기에는 동사도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
다만 프로젝트 일정이 일부 지연된 것으로 파악되긴 하나, 동사의 고 멀티플 요인인 실리콘 음극재 고객 다변화 및 신차 탑재량 증가, 어플리케이션 확대(IT용) 등의 성장 모멘텀은 앞으로도 유효한 만큼, 주가 조정 시기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35,000원으로 하향하나 중장기 성장성 감안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함.
♠️ 리포트: bbn.kiwoom.com/rfCR1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