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1931143451
항의를 너무 많이 받아서 긴장해버린 탓에
어두운 표정으로 사진이랑 영상 찍힌 게 후회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 인상깊은 인터뷰 몇개
정직 2년을 받고 항소 했는데
계속 재판이 연기 되고 있다고 함
본문 캡쳐는 인터뷰 일부분이고 풀영상은 밑 영상인데
댓글들.....말잇못.....ㅎ....
댓글에 헛소리하는 애들 슬슬 나와서 기사 좀 찾아봄
(왜 굳이 목사를 하면서 이러느냐 관심받고 싶어서
이러는 거 아니느냐 하는 애들 나옴....)
13년도 재능교육 노동자 투쟁 참여를 시작으로
ktx 부당해고 여승무원들 복직 운동
파인텍 해고 노동자들 굴뚝농성 참여
동양시멘트, 콜트콜텍, 삼성 해고 노동자 운동 참여 등
원래부터 이런 사회운동에 관심 많으신 분 같고
원래는 호모포비아였다가 성소수자 신도를 만난 걸
계기로 바뀌었다고 인터뷰 하심
그리고 의상도 로만칼라=천주교 신부님 의상 이라고
왜 저런 의상 입냐는 논란도 거절
개신교에서도 목사님들이 입는 성직칼라 셔츠 라고 함
👇🏻 영상 👇🏻
https://youtu.be/hOWhfxL_wic
첫댓글 십계명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랬잖아요....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야지
깨어있는 사람이네..
이게 진짜 이 시대에 맞는 진짜 종교인 같아..성경도 너무 오래된 그때 당시 교리인데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그대로 따라..
ㄹㅇ 성경 보면 소돔고모라 걔네도 하도 사치부리고 난교하고 난리치다 인간남자인척 한 천사랑도 쎅할거라고 내놓으라 해서 벌받은거고
벌 안받고 살아남은 사람은 그 사람들한테 대신 내딸 줄테니 내딸 데려가라 함 ㅋㅋ...
그리고 다 ㄷ ㅣ지는 바람에 인간 사회 유지하려고 그 딸들이랑 애낳았을걸?
앞부분이나 뒷부분이나 지금 상황에 맞냐고
소년들하고 쎅하지 말라고 한것도 교회 성직자들이 성경에 정액 함부로 버리지 말라? 그런 말 있었는데 갈곳없는 소년들 데려다 쎅해놓고 소년한테 한거니 정액을 버린것도 아니고 쎅한것도 아니다 머 이딴식으로 얘기해서 그런짓 하지 말라고 한거고
제대로 보면 동성애자라 벌받는다 이런거 아닌데 구절만 가져와서 그러는거 존나 어이없어
멋있다
정말 대단한 분인거같음 자기 집단에서 배척하는 걸 정면으로 비판한 거잖아ㅠ 근데 축복기도했다고 정직받았다는게 얼탱없다 범죄자 사형수를 위해서도 하는게 기도 아닌가요... 글고 진짜 얼탱없는게 비늘 없는 물고기는 먹으면서 동성애는 안된다..? 뭐 비늘 없는 물고기나 돼지고기 얘기는 그 시대 생활상때문에 있는 구절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동성애에는 왜 무조건적으로 제한을 두는거야 동성애도 그때 인간들이 너무 난잡하게 섹스하니까 동성애 자체가 아니라 난잡한 섹스를 금지한거라고 볼 수도 있다면서... 진짜 너무 모순적이야
저사람은 그래도 하사장이 뿌듯해할꺼같다
이 분 유명함 진짜 참종교인
나 기독교혐 있는데.. 이런 목사들이 대부분이라면 사람들이 기독교 싫어할 이유도 없을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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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좀
감리교는 함
이런게 진짜 종교인이지
한국은 돌아버린 개독들이 찐 개신교인보다 목소리가 너무 커
호모포비아 분들 랍스터 먹기만 해봐 니들 다 지옥행~~~~
저런 소신 발언 너무 멋있다
진짜 너무 멋지다.저런분이 해주는 말씀이라면 기독교인이 되고싶다
맞아 저 셔츠 우리교회 목사님도 입고댕김
모태신앙으로써 이 글읽고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가 글올려줘서 고마워!!
저런분이 찐 종교인아님?
네 이웃을 사랑하라,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십계명도 안지키는 주제에 종교니 교리니 말하면서 다른사람들 핍박하는게 종교인이라 할 수 있을까? ㅋ 존나 웃김 자기네 교리를 다른사람 혐오하고 핍박하는데 이용해먹는게 무슨 종교야 지네가 존경하는 예수는 평등을 이야기하고 약자의 편에 섰던 사람이었는데
이런 분이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네... 어느 종교든.. 종교인들이 약자 편에 서고 행동해야 하는게 맞는듯..
참종교인이네 차별없이 사랑한다는 예수를 교리로 삼으면서 개독들이 차별하고 있는걸 제대로 알고있네
오 너무 맞는말.. 멋지시다
이게 내가생각하는 종교인임 저런 사람이 너무 적어서 지금은 교회를 떠났지만
참 종교인이시네
멋있다. 기독교 싫어했는데 이런분만 있다면 싫어할 이유가 없지....
종교인의 역할을 정확히 알고 계신 분이네...!
나도 어릴때 퀴퍼 갈때마다 생각했어 사랑을 말하는건 누구인가.. 왜 사랑을 이야기하는 종교를 가졌다는 교인들은 저 편에 서서 사랑을 배척하나..
참이다..
나 이런분 교회나 실생활에서 만났다면 지금처럼 개신교 싫어하게 되지 않았을거야
참기독교인이다
예수는 가장 낮은곳에 거한다고 했음
내가 믿는 하나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모두를 사랑하는 하나님이야... 저런 목사님이 계시다는 것에 다행이고.. 정직 2년 받는 현실이 슬프다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동성애를 찬반 따로 하지 않는게(?) 하나님이 그렇게 지으셨다고 생각해서임
십계명에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되어있는데 현대사회는 서로를 더욱더 싫어하지 못해서 안달임...
개인적으론 교회 이제 안가지만 전 세계 교회가 다시 좀 제대로 섰으면 좋겠다
내가 맨날 하는 생각임. 누군가를 혐오하는 교인들을 보면 예수님은 뭐라고 생각하실까? ㅋㅋㅋ 우스울듯. 지옥 프패권 끊어줄듯..
본문 받음 내가 아는 예수님은 절대 차별하실 분이 아님
팍팍한 요새 삶에 따뜻한 위로가 됐어
와..멋있다..개신교에 안좋은 편견이 좀 사라지네
나같으면 하다하다 속터져서 결국 손 뗄것 같은데 강한분이구나
멋있다... 해고 노동자와 장애인과 성소수자...
저런 사람이.. 많아야
참종교인..
너무 멋있다... 참 종교인의 모습같이 느껴져
이게 맞는거지
맞아 진짜.. 주위에 이런 목사님 한 분이라도 계셨으면...
이게 크리스천이지
맞는말이다
목사님 설교 듣고 싶어졌는데 사는지역이랑 멀어서 아쉬웠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