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에서 김어준 씨를 퇴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 사흘 째인 11일 7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 주세요'란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서울시 교통방송(TBS)은 서울시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 파악해 혼란을 막고자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김씨는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며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 내려 선거나 정치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TBS교통방송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정치방송이 된지 오래"라며 "변질된 교통방송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청원은 11일 오후 4시 현재 7만8000명 수준의 동의를 받았다.
앞서 서울시청 게시판에서도 지난 6일 TBS교통방송에서는 취지에 맞게 시사프로를 편성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 4·7 보궐선거 결과 10년 만에 보수당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TBS교통방송 개편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오 시장은 앞서 "TBS교통방송의 설립 목적은 교통과 생활정보 제공"이라며 T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관련해 "김어준 씨가 계속 진행해도 좋지만 교통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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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7490
12만 넘었다
1년에 서울시 세금 몇백억 지원해주던대 세금으로 뭔짓거리 하는건지
마자 정치방송은 본인 팟캐스트같은 데서 하면 안되나
나 미쳤나 제목 BTS로 보고 존나 띠용하면서 들어옴...
333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의 완. 편파방송 하든말든 상관 없는데 여성들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너무 많이 해
아휴 꼴봬기싫어
헛소리는개인채널에서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