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닥이 타일이라 피벗이 어려움. 베이비파우더를 탱고화 바닥에 도포해야 함. 2. 홀의 규모는 보니타 큰홀의 4분의 1정도 3. 위치는 히로시마 시내 한복판 미츠코시 백화점 건너편인데 주택가라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음. 4. 밀롱가는 한달에 한번 열리며 보통 토요일은 쁘락을 한다고 함. 5. 마스터 포함 총 6커플정도였는데 초보가 없었음. (아무래도 일본 탱고는 도제 시스템이라...) 6. 밀롱가에 탱고 뿐만 아니라... 키좀바 바차타 살사 음악도 같이 간간히 틀었음.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하니 남자쌤이 음악 트는건 디제이 마음이라고 하였음.
기타
1. 서울에서 어떻게 왔냐며 굉장히 환대해주었음. 참고로 본인은 야후재팬을 혹시나하는 마음에 출국전 검색해보았음. 2. 히로시마 마스터들이 우리나라와 교류가 좀 있는듯 하였음. 주로 우리나라 행사에서 초정 받아서 공연을 하며 로컬밀롱가는 거의 와본적이 없다 하였음. 그리하여.. 페이스북 친구를 먹었고. 그들이 조만간 서울에 오게되면 로컬맛집과 밀롱가를 안내하게 되었음 (쿨럭....ㅠㅠ) 3. 일본 밀롱가는 오사카, 도쿄에 이어 히로시마는 세번째 방문이였는데 확실히 도쿄와는 정서가 좀 많이 다른듯. 도쿄사람들 특유의 기질이 있는데 (도쿄사람은 깍쟁이임) 히로시마 오사카는 우리나라와 정서가 비슷함.
첫댓글
우앙~~~~!!!!!! 일본에서 알찬 땅고 여행 하셨군요.. 우아..우아..
신시아님 요즘 최고 잘 날라다니는(비행기 타고) 인싸땅게라^^
땅고추고 막딴 바차타라니.. 먼가 한정식 다 먹고 마지막에 녹차.식혜로 마무리 한 느낌!
에구~부러워라,,,,
난 언제쯤 해외밀 나가보려나~~~ㅎㅎ
담엔 우리도 델꼬 다녀주셔용 ㅎㅎㅎ
동양 유일 문디알 챔피언이 히로시 .교꼬 인데..일본 땅고는 기대 보다는 의문임!~~여튼 일본은 가까우면서 먼너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