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시협의회(회장 박병열)에서는 2024년 05월 11일(토) 13시~15시 동해항 국제 여객선 터미널에서 재외동포청 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2024년도 2차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환영식에 동해시협의회 박병열 회장과 고문 및 각 단위 회원들은 자원봉사에 나섰다.
올해 2차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사할린동포 60명을 고국으로 모시는 "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환영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이혀영 사무처장, 재외동포청 최영한 차장, 동해 지방 해양수산청 이재영 청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구호복지팀 김남희 팀장, 정윤환 주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엄기인 회장, 최돈일 상임고문, 이태세 부회장, 동해시협의회 박병열 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동포 (60명) 영주귀국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 행사는 재외동포청 최영한 차장의 환영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 동해 지방 해양수산청 이재영 청장의 환영의 인사말씀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에서 준비한 꽃 다발과 간식도 전달하고 간단한 환영식을 마치고 버스 7대에 나누어 타고 지정된 지역으로 떠났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환영식에는 자원봉사로 수고해 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시협의회 회원 30명 과 대한적십자사 RCY 청년 30명이 고국을 찾은 사할린동포 여러분들이 불편하지 않토록 안내하는 자원봉사를 함께 담당했다.
박종술 사무총장은 그리운 고국을 찾아 온 만큼 건강하고 남은 고향의 삶이 잘 정착되기를 바라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