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30분이 되갈때 텔레비전을 키고 아따맘마를 봤어요.
<순간의 작은 거짓말>편에서는 아리가 새 스웨터를 58000원 주고 샀는데 엄마한테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웃겼어요.(백화점에서 20000만원 주고 싸게 샀다고.....)
다음날 아리가 왁스로 머리모양을 바꿨는데 원중이한테 거짓말을 하고 선남이한테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또 웃겼어요.
유진이가 치한얘기를 할때 또 거짓말을 하는 장면도 웃겼지만 뭐니뭐니해도 엄마가 가져온 아리의 스웨터가 작아진 장면이 너무 웃겼어요.
<송이의 변신>편에서는 송이가 외모때문에 고민을 하는데 송이의 단짝친구인 은별이에게 동동이네 반 얼짱이자 남자애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하나처럼 되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웃겼어요.
그래서 송이는 하나처럼 되려고 변신을 시도하고 다음날 그 모습으로 학교에 갔는데 은별이가 송이의 변한 모습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웃겼어요.
그리고 동동이랑 한돌이가 송이를 쳐다보는 장면도 웃겼어요.
게다가 더 웃긴 건 동동이가 여울이의 어이없는 행동을 보고 웃는 걸 본 송이가 여울이처럼 되기로 결심하는 장면이었어요.
엔딩 후였나 그때쯤에 아리가 엄마의 립스틱을 입술에 발랐는데 실패하는 장면도 엄청 웃겼어요.
다음편 예고는 주자영님께서 하셨구요.
아까쯤에는 어제 했던 아따맘마를 재방송으로 봤어요.
<속옷과 멋진 여자>편에서는 아리가 길에서 키가 크고 다리가 긴 여자를 만났는데 자동차에서 내린 남자를 보고 한눈에 반한(?!) 장면이 웃겼어요.(그 대신에 아리는 그 남자를 사귀지 않았어요.)
집에서 아리가 그 얘기를 혼잣말로 중얼거리는데 동동이가 "뭐가 저렇게 좋은 거람?"하면서 나타났는데 상반신이 공개되는 장면이 웃겼어요.(설마 동동이보고 비명을 질러버리다가 쓰러진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죠?)
아리가 동동이와 자신의 신세를 얘기하는 장면도 웃겼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선남이랑 아리가 속옷 얘기를 하고 집에 가서 엄마한테 그 얘기를 했는데 엄마가 그런 게 전부 다 돈이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더 웃겼어요.
<아빠 엄마, 외출하다!>편에서는 아빠랑 엄마가 아리랑 동동이를 남겨두고 외출을 했는데 엄마가 헤어롤 1개를 만 채로 집을 나서고 바지를 걷은 채로 화장실을 나선 장면이 엄청 웃겼어요.
그리고 외출 후에 아리가 엄마한테 사달라고 한 슈크림얘기를 했는데 엄마가 기차 짐칸에 두고 내렸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엄청 웃겼어요.
엔딩 후에 아리랑 엄마랑 동동이가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아빠가 '스타트'를 '스타킹'이라고 얘기할때 아리랑 엄마 그리고 동동이의 몸이 홀쭉해진 채로 "그게 아니예요."라고 얘기하는 장면은 더 웃겼어요.
아리하고 엄마하고 동동이가 원상태로 준비 자세를 취하고 아빠가 '스타트'를 외치려는데 이번에는 아빠가 '스모선수'라고 얘기해서 아리랑 엄마랑 동동이가 스모선수로 변신해서 "그것도 아니라니깐요~!"하는데 갑자기 아빠가 말없이 스타트 신호를 알려주는 바람에 세사람(동동이 포함)이 출발하는데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장면이 너무 웃겼어요.
다음편 예고는 선혜님께서 해주셨는데 그 다음편이 오늘 방영했던 <순간의 작은 거짓말>과 <송이의 변신>이었어요.
이런! 글이 너무 많이 길었네요.
그럼 이만~!
첫댓글 스타킹? 스모선수?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