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남호(고려대 교육부총장)는 4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7회 지훈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이윤학 시인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상작은 시집 『짙은 백야』(문학과지성사, 2016)이다.
지훈문학상 수상자 이윤학 시인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김수영문학상, 동국문학상, 불교문예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먼지의 집』,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꽃 막대기와 꽃뱀과 소녀와』, 『나를 울렸다』 등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 장편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을 출간했다.
첫댓글 멋있어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