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원의 원, 투, 스리, & 식스 강 님들이 좋아서
난 댄스를 그만 둘 수 없습니다. 댄스를 그만두면 인물 좋고
인간성 좋고 매너 좋고 댄스 잘 하는 강 님들을 어디서 어떻게
만날 수 있겠나요?
쉘 위 댄스의 남자 주인공 스기야마와 같은 열정으로
맹연습하는 원강 님, 나보다 3일 늦게 댄스에 입문한 투강 님,
(갓 입학했을 때 앞서 배운 댄스 선배들을 함께 우러러 보며
부러워했던 일 기억하시는지요?)순간적인 위트로 웃게 해 주며
마음씨 좋고 부드러운 남자 부루스의 황제인 쓰리 강,
수업에 빠지시면 보충 수업까지 받으러 오셔 학습 진도에 차질을
없애는 성실한 노력파 식스강 님!
나는 우리 회원이신 강 님들을 모두 좋아합니다.
그런데 포(4)와 파이브(5) 강님이 누구신지는 아직 모릅니다.
저랑 상면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월요일 저녁반 수업이 끝날 시각이네요.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늘 수업에 결석했지만, 마음은 댄스존
회원님들과 같이 아메리카 탱고를 열심히 따라 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