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갈때 전체적으로 퍼가기-------- ○작가분 허락맡기○
작가 /★어여쁜천사☆
작가메일 /nmakop777@hanmail.net
소설제목 / 상상의 나라
옮긴이 /장미가족소설작가3 *커피*
※퍼가실때 허락을 안받으시면 불펌으로 간주하고 신고하겠습니다[!]
--------퍼갈때 전체적으로 퍼가기-------- ○작가분 허락맡기○
출처:http://cafe.daum.net/djduQmscjstk
상.상.의.나.라 ★어여쁜천사☆ 소설
=_=아함~~ 잘잤다
오늘 나의 사랑스러운
갑부친구 민희라는가
재벌그룹 사장아들을
소개시켜준덴다
돈을 꾀 밟히는 나는
평소에 신경쓰지 안던
화장도 신경안쓰던
내가 별걸 다하고 나갔다
00카페로 온 나는
가운데 테이블에 있는
민희와 내 스탈인 남자애가
있는게 아닌가..ㅡ0ㅡ
나는 얼른 후다닥 가서
앉고싶은 맘에 뛰어갔다가
의자에 걸려버려따~~~
카페에 있던 인간들이
재수없는 눈초리로 나를
쏘아보는게 아닌가
그때 민희와 같이 있던
남자애가 나한테 갑자기.
`미친년..`
이라 하지 안는가...-0-
그래서 나는
`신경쓰였다면 미안해..얼른
앉자..^0^`
`쪽팔려.!`
쓰벌 성깔돋네 이거!!
라고 말하고 싶지만..
호랑이에게 응원하는
꼴은 될수 없어따~!!>~!
그때 나의 수호천사
민희가 와서 상황을 얼른
수습했고 나는 민희의
돈으로 가슴까지 푹 파여있는
민희타입의 야시시한 옷을 입게
되었다..
남자애 라고 불렀던 그 남자애의
이름은 `김가은`이라는 여자다운
이름이었다.. 가은이라는 넘은
한마디도 없이 술만 먹고 있었다..
벌써 12병째..
나는 얼른 화장실에 가야할 상황이되어
막 뛰어가고 있는데..
`어이.. 이리와봐`
이게 뭐다냐... 어떤 유부남이
나를 부르는게 아닌가..
`싫은데요 누구세요? 저아세요?`
`시파!`
그러면서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그 남자의 손이 내 야시한옷위의 가슴으로
올라가고 있지 안은가!!
`꺅!!!!!!!!!!!!!!!!!!`
나는 있는힘을 다해 소리쳤다.
부른지 3초도 안되어 `달칵`문이 열렸다.
2#
-0-
이럴수..가아~~
바로 가은이놈 아긴가
`놔...`
`키득 너 누구냐??`
`나 지금 좋게 말하고 있어...`
별폼을 다 잡는 가은이 녀석이로구먼..=_=
그래도 머시따.. 이럴때가 아니지..ㅡ,.ㅡ
결국 2번 더 카페 날라갈 정도로 말하고
★☆★ 퍼억!!
주먹이 날라갔다. 그 녀석은 케이오!!
맞은 녀석이 왠지 불쌍하게 느껴진다..
피가 너무 많이 흐르는데..
`야 여자는 이런거 보면 안되`
챙피하게 쓰리 내 손을 덥썩 잡고
화장실에서 나갔다.
휴우~
가은이는 계속 말없이 술만 먹고 있고..
결국 가은이는 취했는지.. 갑자기
이상한 짓을 하는데..
옆에있는 내 사이다 병을
쳐버렸다 사이다는 어지없이
쓰러지고..ㅡ..ㅡ
나는 입을 쫘악 벌려야 했다.
그런데 가은이놈이 내 입속으로
자기가 먹고 있던 땅콩을
내 입으로 따앙!!!
-0-
......................
.................
............
..........
......
....
..
`우리키스랑 비슷한거
한거 맞지?`
라고 놈이 물어본다..ㅡㅓㅏㅡ
`이게 키스냐??ㅡㅡ^`
라고 나는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다..
`그럼 내가 진짜 해 볼게ㅋ.`
앗..음...음..
왠지 놈의 매력속에 빠져든다
내가 상상의 나라에 온것처럼...
아무튼 15분이상 이러고 있다가
그 놈은 그제야 입술을 땠고
내 옆에 있는 민희년은
파리들어갈라 왜이리 입을 벌리고있는지..
아 갑자기 왜이리 어지럽지@_@ 퍼억!
------------------------------------
3#
꿈쩍..
꿈쩍..
음... 여기가 어디지?
나는 무의식에서 고개를
들었다 앗! 이제 누구야~
가은이놈이자너
`야. 내가 왜 여깄냐??엉??ㅡㅡ^`
`니가 쓰러졌는디 그럼 놔두고 나오냐?``
키득키득 속은 있어가지고
`그나저나 나 빨리 집에 가봐야되`
`야 너 여기가 어디인줄 아냐?`
`너희집 아니야?`
`여기가.. 아무튼! 용인이야`
뭐어!?!ㅡ0ㅡ
`야 대려다주라..`
`미쳤냐..쳇1 그래 가자`
그나저나 민희 말대로 재벌
그룹 아들이라더니..
잘 살긴 사는구나
결국엔 나는 가은이놈의
차를 타고오고
그다음날에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되었다..
`자!오늘 새로운 전학생이 왔다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라 아참 그리고
이름은 김가은이라고 한다 가은아 어디
앉고 싶냐?`
`저기~~~ 소망이옆이요!!`
그 순간에 모두 반짝이는 눈으로 가은이를
보던눈이 여우눈으로 나를
정확이 쌔려보는게 아닌가 이럴...
수업을 지옥같이 끝나고
집에가는데 가은이놈이 보이질 않는다
`키스까지 했다며능.. 연인아니야??`
나는 화를 내며...ㅡ_ㅡ
집으로 향하고 있을때..
이게 무슨소리지??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뒤로 돌아보니 나를보고 웃는거 가튼데..
다시 똑바로 봐보니 나의 왠수대가리!!
김은영이가 있지 안은가!!
아 알았다. 오늘 가은이때문에 그러구나
주라그러면 줄수 있는데..
뻥쟁이다~ 소망이 뻥쟁이다~~
이럴..제길..
나는 은영이패에게 이끌려
처참하게 짓밟혔다
`왜안오는거야...
내가 다치는데 대채 왜 안오는거야
흑...흑..흑.. 나 싫어
이럴거라면 이럴거라면 개 싫어
돈많으면 뭐해...
사람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는데
흑...ㅠ.ㅠ `
어? 근데 이게 무슨소리지??
피가 질질난 몸을 이끌고
건너편을 봐보니
아 이게 누구던가..-0-
4#
부비부비
정말 맛나??
나 구해주러 온거야??
그런데 너무 심하잖아
은영이 아프겠네..
앗 그런데 가은이한테 맞는
남자놈 새끼가 하나 더있네
아~ 은영이한테 짱인 남친이따고
들었는데 그럼 저 덩치큰 돼지가
짱이면서도 은영이의 남친이구나
키득키득 난 나도모르게 기쁜나머지.
바보같은 짓을 하고 말아따!!
`가은이! 이겨라~~가은이 이겨라~~`
개폼으로 말이다 스무번쯤
외쳤을때야 내가 바보같은짓을
햇다는것을 알수 있었따.
가은이는 몆분뒤
싸움이 끝나도 내 앞으로 와서
`야! 병신아 쪽팔리게 니 여기서 뭐하냐?`
왜 욕을하는데.. 씨
`니가 같이 안간다고 해서 내가
이렇게 됬는줄 알어!! 개새꺄`
`욕두하네 이년??`
`ㅡㅡ^`
`그래 오늘 내가 쏴지. 나이트가자!`
`우리같은 고딩이 어케 거길 가냐..`
`방법이 있찌.`
궁금하네..
역시 가은이는 다르다!!
우리는 무사히(?)
들어갔고 내가 봐도
몸매 쭈욱 빠진 여자님(?)
들께서는 많았다
가은이는 춤춘다며 나가서
여자애들한거 뒤쌓여서 나오고
`야 소망아 니 춤 못추냐??`
.................................
...........................
.....................
...............
.........
`킥 귀여운년 너 진짜 나처럼 못추냐?`
나는 가은이의 재섭는 말에
대꾸할 말이 없었다.
그래 나도 한번 쳐 보는거야
가은이는 귀찮다며 테이블에서
술을 먹고있고
나는 올라가 춤을 추었따
그냥 추었다
이런걸 관광버스 . 또는 아줌마
춤이라고 하던가 꺄악!!!
이게 뭐야 읍 숨막히다
`가으나......`
어지럽다 @_@
5#
여기가 어디지??
아 푹신하다
울집인가??
엄마가 침대 새로 사놨나
보네.킥..
아! 잠깐.. 요즘 게속 늦게 들어와서
이럴일이 없는데
번쩍!!
난 =_=이런눈에서 금방
+_+ 이런눈으로 변해버렸다
그런데 내 몸위의 어떤 물체가
있어 일어서지 못했다..
-0-
어떤 남자애가 그 물체였더라...
`꺄악!! 누구야~~~`
`음 졸리잖아 그냥 자자..`
`시팔`
나는 온힘을 다해 일어서서
전화기를 들어서 저장해논
나도모르게 엄마도 아닌
아빠도 아닌 또 민희도 아닌
가은이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가은이가 믿음직 스러웠던 것인가
나는 흥분해있는 가은이의 목소릴 들을수 있었다
전화한건 난데...가은이놈이 먼저
`야! 너어디야??`
`살려줘!!!!!!! 나 여기..
내 위에서 자고 있던
남자가 전화기를 낙아채서
`가은이냐? 니 여친 잘 데리고
있다~! ..............어!! .........
내가 그렇게 한심하냐??............
그래그래 오지 마!! 이새꺄.. 알았다 알앗어.
끊는다!`
`뭐.. 뭐에요..
`엉??
나 가은이 형이다!!`
`-0-
난 그 자세에서 바로 쓰러져 버렸다
이번에도 가은이가 날 병원까지 데려왔고
의사선생님의 아주 긴 연설!!
놀라게 하지 마라!!
라는 똑같은 말을 몆번이고 듣고는
우리 둘다 나올수 있었다.
6#
씨.. 내가 이렇게 된게
다 누구때문인데..
나한테 이랬다@!
저랬따..!!
난리야~~
씁.. 나는 너무나도 화가난
나머지..
`니가 무슨상관있데 그래!!
나 너랑 안사귈꺼야!! 너같은애는
딱 질색이라구!! 재수놈아~~
내눈앞에서 꺼져버려!!`
그러자 놈의 눈이 싸늘하게
정말 무서울정도로 변해버렸다.
그러더니 뒤로 돌아서서 가버린게 아닌가..
-0-
나는 이런표정을 잠시동안 짓다가
내가 왜 이러냐!! 하고 생각한다음
나도 뒤로서서 걸어버렸다..
그런데 뒤에서 울었는지 목소리가메인
놈의 목소리가 들렸다
`...소망아....내가 미안....`
`.....`
`..미안해......내가 죽을죄 졌어...`
`............`
왜 눈물이 나는지...
왜
눈이 고장나 버린걸까?
....................................
..............................
.......................
...................
...............
...........
.......
.....
...
한번.. 단한번만 불러주지
소망아 라고 한번만 불러주지
왜 그냥가?? 왜...
.~~~~~~~~~~~~~~~~~~~~~~~~~~~~~~~~~~
집에서 나는 한참동안 울어댔다
내가 잘못한 건가..
놈이 잘못한 건가..
그것에 대해 나의 뇌와 토론하며
그런데 내 마음은 내가 나빴다 하고
뇌는 가은이가 나빴다 한다
그런 마음이 이긴거니??
뇌가 이긴거니..
난 마음이 이겼으면 좋겠어..
ㅠ.ㅠ....
그래 열심히 하는거야
무슨 가은이놈이 나한테
무슨 미련을 남겼으려구..
7#
학교..
역시나 시끌벅적 이구나..
참.
오늘따라 내가 왜이런담..
저번에 가은이가사준
곰돌이지갑도
생각이 나는이유는..
왜지요??
ㅠ.ㅜ
아! 그냥 이기분
풀겸 술좀 마시러 가자고 할깡??
난 옆에있는 민희에게
`야 술 마시러 가자~~>_<`
`아씨!! 됫어 니혼자가!!?!!`
-0-.....
이렇게 무시를 받다니..
할수없이 나는 나 혼자서라도
술을 먹으러 갔다.
내가 이쁜지 무서운 아저씨들이
나를 자꾸 바라보았지만
나중에는 자기들이 할일을
알았는지...ㅡㅡ...
술만 쳐 들이마셔대고 있다
앙~~ 취해가나보다
`가은아!!!!!!!!!!!!!!
게세끼놈!! 니가뭔데!!
니가대채 뭔데!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니?
응??,, 차라리 너가 너가
아니었으면 좋았을걸...`
난 고개를 저리저리 돌리며
말을 이껄였다..
앗 그런데.-0-
저 꾸석지 테이블에서
나를 ㅡㅡ^
이런 표정으로 째려보는게 아닌가!!
이런 씁!!(지금은 술에 취햇음을 이해해주세요..)
`야!!!!!1가은!~~~~`
나는 냉큼냉큼 계단을 올라갔다
무섭게도...
가은이는 나에게 다가와
내 뺨을 때려버리는게 아닌가..
`뭐..뭐야 !!!!!!!!!!!!ㅠ.ㅠ!!!!`
`게보다 못한 망할년아! 너 그런앤줄
알았다면 나 너랑 안사겼었어!!`
그.. 그게 무슨말이지??
`너@@ 김소망~~ 너 무슨말인지 몰라??
씹 완전 내숭년이네 이거!!!`
이건또 뭐다냐..
나는 술에 반쯤 깨고 +_+
이런 표정으로 바뀌게 되었다..0_0
그런데 내가 무슨 내숭년??
그리고 내가 뭘했다구.. 안사겼다구??
---------------------------------
8-
뭐야..
ㅡㅡ??
``
그게 먼말이야..
..
`야! 듣자듣자하니
이게 대채 오늘 왜이래!!`
`대채 왜이러냐구??
잡아쳐먹을년 같으니라구!@@!@`
┃ (__┃
난 한번에 쫄앗따.ㅡㅡ;;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아 진짜 재가 왜이래
장난일수 있으니까..
장난하지 말라구 해볼까?
`야야.. 장난 그만해라 엉??
시시해!~~ `
`이게 장난으로 보여??`
키득키득
하긴 내 뺨까지 쳐놨으니..
근데 뺨친 생각하니까
뚜껑이 열릴라 그네??ㅡㅡ^
`씹놈아!! 대채 니 왜그려??
이게 오늘 뭐 잘못 먹었나.??`
`야 미친년아 이 사진 보고도 몰라??`
........................................
...............................
........................
..............
.........
.....
,,,
그 사진속에는
나와 가은이가 싸울때 본
은영이의 남친 짱이 나의 입술과
마주치고 있었따..
(얼굴이 상당히 아니기에 키스라고
말할수는 없다!!!!!?!!!!!)
아! 이런 잡솔을 느려놀 때가 아니지..
얼른 집어넣야지..ㅡㅡ?;?
내가 왜이러지/? 암튼..
`야~! 나 이거 아니야!
내가 이 곰팅하고 무슨 키스를!!
너 나 믿지?? ┌(^ㅡ^)┘`
`아니`
`뭐??`
`나 너 못믿어`
근데 어떻게 사겼는데??
나 하나 못믿으면서....
어떻게 그럴수가 잇어??
킥...
녀석얼굴 왜이러냐/?
왜자꾸 뉴스에서 한번봤던
모자이크라는게..
비슷하게 보이는거지??
이씨 내가 이렇게 울다닛..ㅡㅡ^
그래도 자꾸 눈물이 나온다..ㅠ.ㅠ
9#
난 집에 튀쳐가
한없이 울었다..
난 그 놈이랑 헤어지길
마음에 새기고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들어야
겠다.. 라구 생각했다.ㅋ
ㅠ.ㅡ
그래서 나는 얼른 전화를
들었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여보세요? 가은이야?
우리 헤어지자
너랑나랑은 안맞는거 가타~^ㅡ^`
녀석은 왜 말이 없는지..
ㅠ.ㅠ 내가 그렇게 싫었나..
학교^
우르릉쾅쾅!!ㅡㅡ.;;
앙~~ㅠ.ㅠ 나는 하루종일
밟히고 산다
내 짞꿍이었던 가은이는
진작에 자리를 옮겼고..
나는 솔로가 됬다..ㅡㅡ.;;
심심하다마는..
내 뒤의 민희랑 노는
재미에 산다고 해야하나..
벌써 헤어진지 이틀째구나..
탕!!
`자.. 오늘 새로운 전학생이
또왔다. 여자들은 좋겠구나!`
우렁찬 우리 선생님의 목소리..ㅡㅡ
터벅터벅!!
이제 뭐시라냐..
완전 쭈구리군..
그래도 머시따아..~
//..
한참 내가 부끄럼?? 을 타고있을때
멋있는 넘은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게
아닌가. 이게 머시라냥?? 아따조은그~~`
`야 너 나랑 술마시라 갈레?`
` 응??ㅡㅡ??`
띠잉!~
그놈은 집게손가락으로 내 머리를
탕 쳤다.ㅡㅡ. 이렇게
기분나쁠 수가.. 멋있어서 봐준다!!!
암튼 킥
너무 좋은데??
내가 좋다고 생각할때 옆분단의 가은이넘이
째려버네..ㅡㅡ.. 재벌이라며!!
널린게 여잔데 ..??
----------------------
10#
꺼억!!!
어따 마싯는거!!
@+@`야야 술 더따라봐`
`야 여자애가 무슨
술을 이렇게 말먹냐..ㅡ_ㅡ;;`
@@#@$@%#^@&*$%#@%!@%!@#$%@#$#@%@!
어?? 이게뭐야~!>_<
여관방 아냐??
여관방...ㅡㅡ...-0-
`야 일어났냐??`
-0-................
`꺄악!!>_<니 먼짓했어
이새꺄!!!!!!!!!!!!!!!`
`목소리도 크네
나 그런애 아니야
아무짓도 안해`
`아 그래..`
`근데 너
나랑 사귈레?`
아싸뵹~!!
그치만 튕겨봐야징~!!
`시러!`
`너 가은이란 놈하고
헤어졌잖아`
어?? 가은이랑 나랑
깨진거 저넘이 어더케 알지??
ㅡㅡ??
.........................
...............
........
....
.
우리는 시내 한복판으로
나오고 결국 사긔긔로 결정을
내려따!!
히힛!! 나를 다 쳐다보네/?
나는 저 눈들을 다 읽을수 있어..
:남자가 영 아까운게 아냐!!:
-0-
이건 2번째구 저기 가은이가
오네..+ㅁ+
11#
끄악!! 다운이온다
ㅠ.ㅠ 미치갰넹~
터벅터벅!!
나는 애써 모른
모른채를 했는데
나를 봐줄 리가 없다!!
`야! 그때 먄했다@@
그대신 내가 은영이
죽도록 팼으니까!!
됬찌?? 근데 너 누가
남자만나랬어??=_=^??`
-0-지 옆에 여자를 끼어놓고서도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가...ㅡㅡ..
`가은아..
나 잘생각해봤는데 너랑 사귈맘
없었던것 같아
사실대로 말하자면 너가
재벌이라서 욕심히 났었던것
뿐이거든...
헤어지자 나 오늘 전학왔지만
나를 잘 알아주는 남친 생겼어
너두 너 옆에 여자랑 잘 지내면
되겠네^ㅡ^;;`
흐흐흑!!!!!
가은이가 간다!!
가은아 가지마아!!!!!!!!!
왜그리도 가슴이 쓰리는 건지..
ㅠ.ㅠ
나로서는 어떻게 할수가 없는건지..
`야야!! 내이름좀 불러줘!!`
`니이름이 뭔데..ㅡㅡ;;`
`진성이야 양진성~^ㅡ^`
ㅡㅡ...
`그래그래 진성아`
`조타조아..^ㅡ^;;`
^^ 웃는게 참 귀엽네??
그나저나 가은이..
너무 실이 크구나~!
지금 진성이하고 하고 있는 연애만!!
생각하자~~
더이상 그러면..
나는 상처를 받아야 하거든..
내가 상처를 받으면
나의 주변사람도 같이 상처를
받아야 하거든..
11#
오늘은 진성이와 함께
영화보러 가기루 해따~!
아싸바리용~! ㅡ0ㅡ
(혼자서 지어낸 말이다..ㅡㅡ;;)
공포영화~! 주온을 보기루 해따
일본에서는 주온보다가 죽은사람이 잇어
15세 이상 시청영화로 수정됬다고 한다..
나도 죽으면 어쩌지..ㅡㅡ;;
으읏.. 왜이리 안오닝~!ㅠ.ㅠ
먼저 보자구 한 사람이 누군데1!
가은이는 시간 딱딱 지켜서
잘만 오드니만..
..........................
....................
..........
....
..
아.. 이러면 안되잖아..
이러면 ..정말 안되잖아..
가은이 생각하면
눈에서 이상한게 나오잖아
마음두 아프잖아..
자꾸 눈물이 흐른다..
너무 아파서...가은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마지막까지 가은이를..
붙잡아야 했나봐..
난 왜이제와서
바보처럼 흔들리고 있다..
나는 가은이가 너무너무
죽도록 보고싶어 달리고 또 달렸다..
가은이를 잊는다는건..
나에대한 나의 너무나 큰
욕심이었나보다
나는 어디가 어디인줄
모르고 막 뛰었다..
시내..없다
공원..없다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흑..흑흑.....
`야야.. 제좀봐라 ㅋㅋ`
-0-....
남자 무리가 나한테 막 뛰어온다!!
꺄악!!!>_
13#
결국엔.......잡혔다!!=_=;;
`야야 너 얼굴 꾀하는데??
오빠가 책임질께??ㅋㅋ`
`꺄악!! 왜그러세요
비켜요~! 제발~~!!`
`ㅋㅋ 야야 야들아!
애 가은이 새끼
깜년 맞냐?`
``````````여기서 잠깐!! 깜년이란!!(여친)이란 뜻입니다.`````
-0- 주서들은 이야기 입니닷..ㅡㅢ;
`````````````````````````````````````````````````````````````
으앙~! 무섭다!!
근데 가은이 감녕??
`저기요.. 무슨말이에요?`
`야 이년아!
니 싸가지놈
여친 아니냐!
니 핸펀 조바!!`
`네??`
`핸펀 저바라고!!`
-0-
`네....`
나는 무서운 마음에
순종했다!!!!ㅡㅡ;;
가은이 번호 찾을려구 하나??
1번인데...ㅡㅡ;;
14#
그 넘은 멍청했다
1번만 빼고 다 누르는게
아닌가..-0-;;
나 세상 살다가 이런넘은 처음..
으앙~! 암튼 이 상황을
어떻게 태치해야 할지..ㅠ.ㅠ
결국엔 띨빵 처럼 생긴넘이
나한테 물은다
`야 가은이 전번 머냐..-_-;;`
`네??네..1번인데요..
근데 왜요?`
`흣 니는 몰라도 된다`
+0+..........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
띨빵은(남자중의
대표같은 넘을
띨빵이라고 이름은
붙이게따!!=_=")
`김가은!
니 여친 김소망 여기이씅께
니 빨랑 대려와야지ㅋㅋ
참고로! 나 심표다!!
나 천진고 13대 일짱인거
알지?? 과거하고 와라!`
앗 애기 안해떤가!
가은이,진성이,내가 다니는
학교는 천진고다..ㅡㅡ;;
(머리나쁜 작가를
너그럽게 이해~~)
뭐?? 가은이가 온다구??
흑...흐흑....
`저기요 띨빵!!아니..
두목님!!ㅠ.ㅠ 가은이 부르지 마세요
네?? 저한테 원한 품으신거
이따면 그냥 그냥 저만 때리세요!!으앙~~!!`
내가 막 울어대자 그녀석은 두목이라는
단어와 띨빵이라는 단어가
꾀 기분이 나빴던지..
인상을 쓴다..=0=
그리고는
`야야. 이 년아
우리니한테 관심없어
우리는 건방진
가은이새끼만 후려치면 되`
후려쳐?? 그게 먼말이지??
물어볼까...
`저기요 두목님
후려쳐 라는 뜻이 머져?`
그넘은 찜통같은 얼굴에 인상을
한번 찌푸리더니
`이년아 너두 같이 맏아볼레?
글구 나한테 다시한번 두목이라고 해봐!!`
그러자 눈치없어 보이는
뒤에 남자아찌가 말하다..ㅡㅡ;;
`저기 형님.. 두목 맞지 안습니까??`
퍽!퍽!!
아무튼...가은이
오지 말아야 하는데
안올껀데..
내 손에 밧줄만 풀수 이따면
당장 가은이한테 오지
마라고 전화하구 시픈데..
안되면..
튀기라도 하고 싶은데...
꼼짝할수도 없는데
대채 뭘 한다는 건지..ㅠ.ㅠ
나는 눈길을 돌렸다.
돌리는게 아니었는데...
바라보는게 아니었는데..
다시 돌리고 싶은데..
내 사랑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왜면하겠어..
가은이를 사랑하는데
내가 어떻게 눈을 돌리겠어..
가은이가 나때문에,, 맞고 있잖아...
14#
나는 젖먹던ㅡ_ㅡ
힘으로 주머니의
칼을 꺼내어
손의 밧줄을 풀었다..
풀었지만 손이 베어버렸다.
아 아퍼..ㅡㅡ;;
밧줄은 풀어졌다..
하지만 가은이가 맞고있는데..
나는 사귀는 여자친구도 아닌데..
나서도 되는건가.....
`그대가 살아있어 나에게는
너무나도 고마워요
내 앞에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맞고있지만.....
내 슬픈 눈안에 눈물에...
비쳐 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나는 가은이에게
막무가내 달라갔다.
퍼억!!!
@_@
나는 주먹을 대신 맏았나 보다
으억 아프리!!
$@%@&_)(*&^%%^((*$$@)(*&^%$!*(%$#@$(*&%^$
병원.....
음... 여기가 어디지??
병원/..
기절했나 보구나..
내옆에는 가은이가
내 손을 기대어 자고 있었다..
^^..
곧 가은이가 꺴따..
`어?? 소망이 깼네...`
`잘 지냈어?`
`응.....`
가은아.. 그러면서
왜 우니.. 왜 우니....
너가 우면 나도 울잖아....
`가은이는 좋겠네..
여자두 사귀구..
나보다 훨씬 더 이쁘고..
또... 똑똑해 보이고..
돈도 많아...`
`아니..아니야
그 여자애..
우리 동생이야..
ㅋㅋ 그리고
이 세상의 많은 여자들중에서
내 마음 흔들어 논 애가
너밖에 없는걸..
^ㅡ^ 동생이랑 같이
너한테 사과하고 다시 사귀자고
경솔했다고 말하려고 해는데..
넌 진성이랑 잘 지내고 잇었잖아..
그 사이에 내가 끼기 싫었어..
나보다 더 좋고 편한 사람이..
내가 이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하고 같이 있는데
내가 그러면... 깨고 싶지 않았어
너무 사랑해서.. 죽도록 사랑해서 말야...`
--------------------------------------------
16#...
너가 나를 사랑했다구??
`나처럼..너두 막 슬펐어??
혼자있으면 외롭고.. 그랬어??`
가은이는 내 대답에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그랬구나.. 너도 내가 보구싶었나 보구나..
가은이가 입을 연다
`그래.. 그치만 우리 그냥 여기서 끊내자..
그래도 어려운일 있으면 나한테 말해..
우리집 집사 보내서 도와줄게.
그럼 난 이만 가볼게/.`
가은이가 나갈려고 하는지 옷을 든다.
이제 가은이를 못보겠다 하는마음에
내 심장이 고장난걸까.....
보내야 하는 사람을....
이유도 없이 보내야 하는 사람을
내 옆에서 놓치고 싶지가 않아...
`가은아..
왜>?? 우리 이렇게 다시 만났으니까..
사랑하는거 알았으니까..
다시 만나야 되는거 아니야??
응??`
`이룰수 없는 사랑은
마음에 상처만 남기는 짓이야`
그리고는 툭! 나가버린다
잡고 싶은데...
내 손에 주사부터 시작해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나갈수가 없다-_-;;
곧이어 ..엄마아빠가 오셨다.
때마처 잘오는구나.ㅡㅡ;;
`엄마 아빠왔어?`
`야 나는 안보이냐??ㅡㅡ^`
씁.. 내 싸가지 동생
소원이..ㅡㅡ;;
저넘은 또 왜왔다냐
`어어 보인다 보여`
`방금 나간 남자 누구야??-0-??`
-------------------------------
17
#
남자???
가은이 말하는그낭..ㅡㅡ;;
머라구 해야할지..
`같은반..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애야`
`그래? 울구가던데...`
`야!! 김소망!! 너 맨나 기절해서
병원에서 살레??
엄마가 병원에 짐 다 옴겨주까..`
-0-....
엄마라는 사람은 나를 대채 뭘로 생각을할깡??,,;;
아무튼 .. 가은이가 왜 울고갔지??
궁금하네....
빙그레~빙그레~빙그레 우유 맛있어♪
핸드폰이 울어댄다..
진성이네..
`어 진성아 왜??`
`너 오늘 가은이랑 만났냐??`
`내일 이야기하자`
뚝!
이러면 또 싸울게 뻔하기에
이쯤에서 마치는게 좋을듯하여
끊어버렸다.
---------------------------------
병원-
내 옆에는 진성이와
소원이가 있다.
오늘이서야 진성이와
소원이가 친하다는걸 알았다.
정말 잘됬네^ㅡ^!!
그런데.. 이제 가은이 못보겠다..
가은이 이번엔 진짜로 다 잊고
.......................
...........
....
......내가... 잊을수 있을까.......
`어! 소망아 깼어?`
`응..^^`
`^^`.....
서먹하네...정말.. 어쩌다가 이렇게 됬나.ㅡㅡ;;
`소망아 너 가은이 만나지마라...`
.................
`그걸...왜너가 정해??...사랑이라는거
자기가 정하고 ..자기가 하는거 아니야?`........
`,,,,`
그때 가은이가 들어온다.
`야 김소...소.....망..`
그때 소원이가 잠에서 깼다.
`김가은 ...우리누나한테
찝쩍대지 마라 했지?
우리 누나.. 니같은 쓰레기한테
안넘겨줄거거든? 꺼져줄레?`
`....너.......조심해라?.....`
이...이게 머야..
소원이랑 ..가은이랑 사이 안조은 거였어?
`그..그래 이러지 말자 김소원
저번일은 내가 잘못했고
어차피 소망이한테 내 주변에 있지
마라고 하려구 했어.. 그래
잘지내라..`
덜컥!
`가!!가은아!!!!!`
이...이런..-_-;;
완전 무시근..ㅡ + ㅡ;;
아무튼... 아까부터 진성이는
다시 잠이 들어있었다.
근데..왜 가은이가 자기 주위에 오지 마라고 했을까..
아!~ 그래 미련은 버리자!! 가은이가 어떻게됬던~~
우린 ...깨...졌..는....데.....
사랑하면 안되는데......?
----------------------------------
병원...
`아싸~~~ 정말 퇴원??
민희야 보기만 해바라!!
반을 죽여놀테니!! 음하하~~
어찌 이리 무관심할스 있느냐~~
니 단짝이 아파서 즈글라그 한딩!!`
아무튼 나는 엄마의 주위말씀을
귀가 말라비틀어질때까지 들어야 햇다...=_=;;
아무튼 집에 도착했고
소원이는 친구랑 약속있다고 나가고
아빠라는 사람과 엄마라는 사람을 일요일은
데이트하는 날로 잡아놓고
산에가서 일주일이나 있다 온다 한다.ㅡㅡ;;
간도 크셔~~~
심심한 맛에 티비나 봐야게따~~
티비를 키니 `띠잉동!!!!`
-_-;; 그래그래 참자 삶이 다 이렇지 뭐..
딸깍!
남자한명이 보인다
`저..저 누구시져? ㅇ_ㅇ`
`야! 너 김가은 알지?
김가은 지금 죽어가고 있거든?
너가 가은이를...
아직까지 좋아한다면 말이야..
내 애기 듣고 기절하지 말고!!
이제부터 김가은놈..흐흑....흑..
찾지도 말아!!`
이애기에 흥분한 나다...
`머??? 가..가은이가 어떤데..어떤데!!!!!!!!!!!!!!`
`니 동생 김소원!! 가은이가 두오고 패랑 싸울때
니 동생 김소원이 쌔니까 좀 써먹었어..
그래도 니 동생이라 그런지..
가은이 안건들이드라??
근데 니 동생이 때리는 것보다
더 맏게 생겼어.. 니 동생 쫄들이
가은이 패고 있어..니 동생..니 동생..
니동생 때문에!!!!!!!!!! 가은이 죽게 생겼어..
내가 가서 살리고 싶은데..
들어갈수가 없어!! 지금은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고..
기도하는거 처음인데..이딴거 진짜 하지 싫은데..,흑...........`
`나.. 기도따위 하지 않아.. 그딴거 함
다 들어준데?? 확실해?? 불쌍한 가은이..
살려준데,,,,,,,,? 가은이 있는데 어디야?
------------------------------------------
경기도 수원...어느 구석..
지금 나와 새로알게됀 가은이 친구자식
이름이 성종이라고 한다..ㅡㅡ;;
근데 이 벽을 어떻게 넘지?? 너무 높아..-_-;;
`가은아!!!가은아!!!!!!!내 목소리 들리지??
너 죽으면 안되!! 내사랑!!...
내가 너한테 사랑한다고 한적 없었지??
사랑해..!!! ...가은아.. 이제 안헤어지고 사는거야!!
우리 크면 쫌만더크면!! 결혼할수 있따??
너 지금 여기서 하늘로 올라가버리면..
너...너가 너무 멀리있어서..
내가 사랑한다고 아무리 소리질러도..
너는 못듣잖아.. 사랑해...흐흣.. 가은아..
죽지마아!!!!!!!!!!!!!!!!11.............`
퍽!!@#$!@#$퍽!@$@!#$!@$@#
내 옆의 성종이가 벽 오르기를 하고있다..
아...내가 밑에서 받혀주면..
올라갈수 있지 않을까..
성종이도 꾀 잘생긴 미모에
돈 있게 보이고 키도 크다..
흐흐..ㅡㅡ;; 이런생각을 할때가 아니지
`내가..내가 밑에서 받혀줄게 ..올라갈수 있지?`
`아 ..어..올라갈수 있어..^ㅡ^이제 가은이 사는거다.!!`
꺄악!!!!!!!!!!!!!!!!!!!!!!!!!=_=;;열라무겁네..ㅡㅡ;;
@@@@@@@@@@@@@@@@@@@@@@@@@@@@@@@@@@@@2
으앗! 머리야 기절했나보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번쩍..내 옆에 피투성이인 가은이가 보인다..
아프겠따...
내 옷을 찟어.. 가은이 머리에서 줄줄 흘러내리는
피를 닦아주었다.
`^ㅡ^ 너를 내손으로 덮을수 있다는게
이제 얼마나 행복한줄 알았어..`
`야.. 꺼져!`
`....`
`꺼져라고 미친년아!!!`
`가..가은아...?`
`가..가라고..`
터벅!탁탁탁탁@!!
가은이가 달려간다.......
가버린다...
내가 싫구나..
나 .. 이제 가은이 없음 못살것 같아..
돈도 아니고 얼굴도 아니고 몸매두 아니야....
가은이가 돈없고 얼굴도 못나고 몸매도 않좋아도
상관없어..아무상관없어....
나랑 가은이랑 서로 사랑하면.. 되는데.....
나는 가은이가 정말 좋은데....
가은이...나 싫어...싫어하나봐..
이제 내가 양보해야 하나??
매일 내가 하는 사랑은 이래..
처음에 행복하지 안더라도..
마지막이 좋으면 되는거잖아..
----------------------------------
집♡
-------
흑...흐흑.....
너무 슬퍼..
너무 충격이 커.. 내 방에 틀어박힌채
3일이나 된 나다.. 배가 고파 나가려고하면..
왜 가은이생각이 나 눈물이 떨어지는지..
왜!!왜!!!!!!!!!!!!!
탕!탕!
`야 김소망! 나 김소원이다!!
너 나 많이 밉지? 그래도 김가은 나 이용해먹었던 놈이야!
그래서 너무 화났어.. 진성이형 좋잖아..
돈도많고.. 그니깐.. 알았지?
빨리 맘먹고! 밖에 니가 좋아하는 비빔밥
나뒀어..`
비..비빔밥?/\_\
으.. 비빔밥은 유난히 좋아하는 나는
그 한마디에 에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갈수밖에 없었다.
벌컥@벌컥!
-_-;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김소원의 모습이다..ㅡㅡ;;
으쌰!!그래~~~ 소원이 말대로!! 나한테는
진성이가 이짢앙~>_<
밀크밀크~~빙그레우유~맛있어~~>_< ♪
전화벨이 지랄을 떠는구나 떨어!!
`여보세요`
`나 ..성종인데 00카페로 좀 나와라.`
`왜?`
`할애기가 있어.. 암튼 나와 뚝!!띠!띠!띠!띠!`
-_-
00카페
`그...그래서?? 가은이...
저번에 죽이려는 놈들..
다시 작전짠다구??
하...하...하..........
으앙~~~~~~~~~~~~~~~
우리가은이 어떻해!!
흐흑!! 그래서 나보고 욕하고..
막 그랬던 거였어??
흐...흐흑...나는 몰랐는데..
가은이만 나쁘다고 했는데..
가은이는 나때문에.. 싸우고 있던 거였어?
나때문에 피도 흘리고 아파했던 거였어?`
-**-*-*-*-*-*-**-*-*-**
그리워 하겠죠
아마 너처럼 밤새
뒤척이며 울고있겠죠
성급한 이별로 떠나간게
걸려서 그대 더 아플지도 몰라
받으면 말없이 끊는 전화가
가끔 젖어 들려오는 그대가
어쩌면 나없이 많이
힘들다는걸 알리고 싶은지도 몰라
태우려고 하던 그대 사진 보다가
나 울컥 또 눈물이나 가슴을 치는건 아닌지
그런 그대 일까봐 난 기다려야해
그대가 내게 준 작은 기억마져도 잊혀지지 않는 건
죽어도 나 않되는 건 아직 사랑하기에...
함께 그곳을 찾아갈때마다 그대 다녀간 뒤라 향기가
나는 걸 아는지 그럼 그대 있다봐 난 기다려야해
그대가 내게 준 작은 기억마져도 잊혀지지않는건
죽어도 나 않되는건.. 아직 사랑하기에...
아직 사랑하기에......
22#
22#
그래..그러는거야..
가은이도.. 나때문에..
아프고..괴롭고..힘들고..그랬잖아.../
일요일.. 참 날씨가 맑네..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지금 살면서..
많은 일이 있었구나.. 혼났을대.. 기뻤을때..
슬펐을때.. 그리고.. 가은이랑 행복했을때..
나는 눈물이 떨어지려 하자 바로 핸드폰을
손에 쥐고 저번에 나를 납치(?)하였던 깡패들 중
나를 건드렸던 놈의 우연히 보았던 핸드폰 번호를 눌렀다..
`여보세요? .네..가은이가 다시싸우자는데요..네..
30분 안으로 우리집으로 오레요.. 가은이가요..네..
조폭패 중에서 잘한사람 많이 오는게 좋을거에요..
왜긴 왜에요.. 가은이랑 또 엄청 많거든요..
네..`
뚝..
휴...
이제.. 끝이구나....
가은이를 사랑한 나를 원망해야 하나..
가은이를 원망해야 하나... 이 짫은삶...
이제 끈나는 거구나.. 이별이란거..
죽는다는거 이렇게 문턱앞에 스면..
두려운 거였구나...
가은이가 보고싶다.. 갑자기 가은이가 보고싶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정말 안되는데..
흑...
나는 나도 모르게 전화기를 잡았다..
`가은아.. 한번만.. 나 한번만 만나주면 안될까....
제발 한번만..응?? 부탁이야...제발..흐..흐흑..
제발...내 생에 마지막으로 보는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는데.. 흐...흑..`
`짜증이네.. 너 내앞에 얼씬대지 말랬지?
..어딘데....`
`놀이터..우리집 놀이터앞..`
놀이터..
왜..왜안오지??.. 아..춥다..
하~~~하~~호~~
20분도 넘었네..
꼭 보고 싶었는데..
다음생에선 꼭 보자 가은아..
그런데 자꾸 왜 눈물이 나는지..
이럴수밖에 없는지..
사랑이 이렇게 아픈거라면..
차라리 안하고 말아. 이렇게 아픈거라면..
가은아.. 다음생에선.. 자기야~자기야~하면서 살자??
그때도 나 미치년이라하지말고... 씹년이라고.하...지말고..
자기야 해야되??,,,, 나는 녹음해 놓았던 비디오테이프를
놓아두고.. 집으로 향했다.. 가은이의 기운이 느껴져서..
가은이가 있다고 믿기어서..나를 보고있다고 믿기어서..
집/..
아직 안왔다..
나는 우리집 문을 활짝 열어두고
준비해놨던 기름 뿌릴 준비를 하였다.
곧 온다..우르르르르르!!
23#
23#
저번에 날 납치했던 대빵이 저 뒤에 있었고..
지금 내 앞의 아저씨는..ㅡㅡ;;
험악한 인상으로 나를 노려보고 있다.
`아이 가시나야.. 가은이는 어딨고???`
`아..네.. 들어와보세요..`
두근!두근! 가슴이 자꾸 떨린다..
^ㅡ^*
나는 재빨리 문을 닫았다.
나를 수상하게 보는 우르르 폭력배들..
`저기요 이 방에 있어요..`
나는 우리집에서 제일 큰 방으로 우르르
패들을 이동시켰고.. 그 패들은 아무 소리 없었다..
히히..내가 그 방에 먹을것 좀 너놨지..
이제.. 시작하자..
나는 기름통을 뿌렸다..
기름은 와르르 쏟아져 내렸고.. 이 소리를 들은
패들은 모두 거실로 나왔다.
재각기 몽둥이..칼등을 드면서 나에게 달려온다..
하지만.. 이미 라이터로 불을 일으킨 뒤다....
으아!!으아으아!!!!!!!!!!!!!!!!!
비명소리가 들리운다..
불은 화려하다 할 정도로 퍼졌고.. 우리집은
보기 험악할 정도로 타고 있었다..
물론 나도.. 그 안에서 타고있었다..
눈이 감겨진다..
가은아..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널 많이 그리워할것 같아..
참아야만 하겠지..다신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레..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싶거든...
행복하길 바레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
화악!!!!!!!!!!!!!!!!!!!!!!!!!!!!!!!!!!!!!!!!!!!!
........................................
.....................
............
......
..
가은이 일기..
오늘도 병원에 들렀다..
내가 생각지도 않은 암에 걸렸다는 것이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데..
우리집은 난리가 났다..
그래서.. 그래서.. 소망이한테
눈길하나 주지 못하고
말도 재대로 못해주고..
눈물도 못 닦아주고.. 슬프게하고
욕도하고 그랬다. 너무 슬펐다..
죽을것 같았다..
소망이 동생 소원이패와
싸웠는데.. 졌다...
수가 말할수 없을 정도로 많아
미친듯이 맏았다..
그때 소망이 목소리가 들렸다..
나를 사랑한덴다..너무 행복하다..
..나는 내 친구~성종이에 의해
살수 있었고.. 그 날도 소망이에게 욕을
퍼부어야 했다.. 눈물이 자꾸나..
얼른 일어섰다.
어느날은
술을 먹고 있는데 소망이한테 전화가 왔다.
놀이터로 나와렌다..그래서 갔다..
소망이 앞에 서면 또 울게 뻔하니까..
몰레 쳐다봤다..
소망이는 앉아있다가 비디오 테잎을 놓고 갔다.
하마터면 그때 갑자기 통증이 와서 쓰러질번 했다.
그 비디오 테잎은 집에 놔 두었다..
그날 내 친구 성종(?)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가은이의 친구의 이름을 햇갈리는
작가를 유머로 인정해 주시길..-_-;;)
`야 김가은 내 말에 놀라지 말고 잘 들어라..
지금 김소망.. 죽고있다.. 불안에서 죽고있어...
죽었을지도 모르지....지금 나 김소망네 집 앞이다.`
`.......`
미친듯이 뛰어갔다.
삐용~~삐용~~삐용~~삐용~~
소방차가 많이 왔다..
불이 크게 났나보다.. 나는
흥분해서 어쩔줄 모르고 그 옆의 소방대원
에게 물어봤다.
`여기 김소망이란 여학생도.. 혹시..혹시..죽었나요?`
`어..그래.. 김소망이니? 여기 사는 여자 한명이 죽고
또 많은 조폭패들이 죽었지..`
난 한번에 알 수 있었다..
....소망이가..나때문에 죽었구나..
나같이 곧 죽을애를 살려??
대신 죽었다고??,,,
소망아...소망아...
`소망아 ..소망아..소망아 미안!!!!!!
진짜 미안해.. 내 말이 너가 있는 하늘나라까지..
전해질수 있었으면 좋겠다!!
들리냐 김소망?? 나 지금 너무 슬프다!!
평생 니 간호 받고!! 아니!! 간호말고..
행복하게 ..행복하게 살고싶었다!!!!!!!!!
근데 이렇게 가면 어떻하냐?? 나만 폐인되게
만들어놓고 니는 하늘나라 가면 어찌라고!!!
김소망!! 왜 너만 생각하냐고!!!`
자꾸 눈물이 흐른다..
이렇게 소망이 보낼꺼면..
먼저 죽어버리는건데..
씨팔.. 귀신은 대채 뭐하는거야.. 나같은놈
안잡어 가고!!!!어??흐..흐흑......
나는 저편에서 울고잇는 진성이를 볼수 있었다..
저놈도 다 끝이구나....소망이를 조금이라도 ..사랑해줬다면..
나보다 니를 더 소망이가 좋아했을지 몰라..
나는 비디오 테이프가 생각나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찌..찌찍..나 술 많이 먹었어..
그냥 가은아..
나 바보할께
가은아 나 바보할께
널 언제든 기다려줄수 있는 바보할께.
일년이든
십년이든
아니 내생에 마감하기 전까지
그리고 한가지 뒤늦게 깨달은게 있어..
이런이야기.. 이 작은 비디오로 다 나타내기..
어렵겠지만..그렇잖아...너가 날 계속 볼수 있잖아..
니가 그러는 모습들..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거 아냐..
니가 날 생각해서 그러니까..너가 나 대신에 싸워주고 아파해줬으니까..
그마음을 알어.. 난 그래서..더 용기를 내고 좋은쪽으로 할려고 그랬던거야
나 없어도..흐흑..흑...나 없어도..잘지내고..나보다 더 좋은여자 만나길 바레.
행복해라..김가은..찌..찌직!!
.....소망아....소망아..나 너 따라갈레..
너랑 하늘나라 가서 살레..
나 착한짓 많이 했으니까..너도 착하니까..
같이 하늘나라 가서 행복하게 살자..
@@@@@@@@@@@@@@@@@@@@@@@@@@7개월뒤..
`아!!!!!!!!!!!!!!!!가은아 ..정말 우리 가은이..
죽었나요..네??`
`네 어머니..저의 의사들로서는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띠....띠....띠....띠....//
가은아.. 상상의나라에서는.. 죽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싶다하면..
같이 살수 있고.. 상상의 나라는 좋겠다..
가보고 싶지 않어.?..
카페 게시글
장미가족 완결소설
[★어여쁜천사☆] 상.상.의.나.라 1~23 완결
다음검색
첫댓글 슬퍼염...ㅠ_ㅠ
슬프자나요!!>ㅁ < 재밌고 슬퍼서 읽어 봤어요.... 다음번에는 해피앤딩으로 끝네주셨으면 하는 소망>ㅁ <,,!
소설들은 넘 슬프게 끝나 짱나 ㅜ_ㅡ
퍼갈께요
슬퍼요..흑흑 그럼 나중에 남자얘도 죽나요??이름이 생각안남..(저 기억력 나쁨..-0-) ㅠㅠ 진짜 나중에 해피엔딩으로 해주면하는 소망>_<(ㅋ_ㅋ)
너무 슬퍼서 울면서 봣어여ㅜㅡ 저이거 퍼갈게여
너무 슬퍼요.. 어떻게 끝날 줄 몰랐는데.. 이렇게 끝나네요.. 흑흑
너무 슬프네요....
ㅠㅠ 슬프네요